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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중인 안산그리너스FC U15, 창단이후 최고 성적 기록 중!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U15 유소년팀(이하 안산 U15)이 창단 이후 최고 성적으로 상승세를 달리며 이번 시즌 새로운 돌풍을 예고했다.안산 U15는 지난 26일(금) GS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3 K리그 주니어 U15 A조’에서 FC서울 U15를 상대로 1-0 승리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전반 29분, 볼을 돌리던 FC서울 U15 골키퍼의 볼을 전방 압박을 통해 스틸한 안산 U15 최예준이 그대로 골로 연결시키며 안산의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현재 안산 U15는 ‘2023 K리그 주니어 U15 A조’에서 6승 1무 2패(승점 19점)를 기록하며 3위에 위치했다. 지난해 안산 U15는 전반기 1무 7패의 부진한 모습으로 리그를 마무리하지 못한 반면, 올해 안산 U15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라운드가 다 돌지 않았음에도 안산 유소년 역대 최고 승리, 승점을 기록하며 팀이 점차 성장하고 있다.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안산 U15는 앞으로의 경기에도 박차를 가하며 창단 이후 첫 왕중왕전 진출을 목표로 한다. 그동안 부진했던 안산 U15는 올해 강성남 감독을 선임하며 팀의 분위기 개선에 나선 것이 큰 변화의 이유다. 리그를 치르는 데 있어서 선수들의 준비 자세 및 강팀을 대하는 마음가짐과 태도를 중점적으로 선수들의 사기를 끌어 올렸다. 또한 구단에서 강조하는 바인 유소년 선수의 개인 능력 향상에 대한 방향성을 현장에서 이끌어주며 집중적인 훈련을 통해 시너지 효과까지 톡톡히 보여줬다. 선수 개인의 장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학년별 개인 미팅을 늘리며 선수들과의 소통도 활발하게 이끌었고 팀을 아우르는 리더십을 보여줬다. 개인 특성에 맞게 포지션 변화를 준 선수들도 생겼다.안산 U15 강성남 감독은 “팀 내의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선수들이 잘 따라와 줘서 고맙다. 선수들 스스로도 팀에 대한 소속감도 올라갔고 학년별로도 서로를 존중하는 느낌으로 원팀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제 선수들이 먼저 다가와서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 물어보기도 하고, 각자만의 역할을 스스로 인지하고 있어서 경기할 때 시너지가 높아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이어 강성남 감독은 “안산만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팀을 만들고 싶다. 구단에서도 믿어주시고 많은 지원을 해주셔서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며 “높게 보면 좋겠지만 현실적인 목표는 왕중왕전 진출이고 다가오는 2023 K리그 주니어 챔피언십 대회에서도 욕심을 내보고 싶다. 대회 전까지 중요한 시기인 만큼 부상 없이 준비를 잘해서 선수들이 좋은 경험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길식 단장은 “강성남 감독의 열의와 경험으로 우리 유소년들을 잘 이끌어 주어서 든든하다. 구단의 장기적 미래를 위해 안산 유소년 선수들이 좋은 경험과 마인드를 가지고 성장할 수 있게끔 더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안산 U15는 오는 3일(토) 오후 3시 ‘2023 K리그 주니어 A조’ 부천 U15와의 원정경기에서 연승에 도전한다.  

등록일 : 2023.06.01조회수 : 1787

‘정재민 골’ 안산그리너스, 서울이랜드와 잘 싸우고도 1-2 아쉬운 패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경기를 주도하고도 결정력 부재에 아쉽게 울었다. 안산은 28일 오후 6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서울이랜드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안산은 4-3-3으로 나섰다. 스리톱은 정지용-정재민-김범수가 앞장섰고, 중원은 김진현-김경준-김재성이 출전했다. 포백 수비는 이준희-유준수-장유섭-김채운, 골문은 이승빈이 책임졌다. 안산은 전반 중반까지 상대와 치열한 접전으로 쉽게 기회를 잡지 못했다. 전반 23분 김범수의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포문을 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서울이랜드는 전반 34분 이시헌의 슈팅으로 맞섰다.결국, 흐름을 끊지 못한 안산은 전반 42분 변경준에게 선제 실점을 내주며 끌려 다녔다.실점 이후 각성한 안산의 반격이 매서웠다. 전반 45분 김경준의 위협적인 왼발 슈팅 살짝 벗어났다. 1분 뒤 김채운의 왼발 중거리 슈팅은 골대를 강타했다.후반전 기세를 이어간 안산이 득점에 성공하는 듯 했다. 정재민이 후반 2분 정지용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득점했지만, 비디오 판독(VAR) 결과 정재민의 반칙이 확인되면서 취소됐다.안산은 득점 취소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시 몰아 붙였다. 가브리엘이 후반 10분 시도한 왼발 프리킥은 서울이랜드 골키퍼 문정인에게 막혔고, 장유섭이 다시 쇄도하며 넣으려 했으나 문정인에게 또 막혔다. 경기를 주도했음에도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후반 24분 가브리엘의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막지 못했다. 안산은 가브리엘과 윤주태를 중심으로 골을 노렸다. 후반 24분 가브리엘의 왼발 중거리 슈팅은 문정인 정면으로 향했다. 윤주태가 후반 37분 오른발 프리킥을 시도했지만, 살짝 빗나갔다. 후반 추가시간 2분 그의 슈팅은 골대를 때렸다.포기하지 않았던 안산은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추가시간 3분 정재민이 골을 넣었다. 그러나 경기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고, 아쉽게 1-2 패배로 마무리 했다.  

등록일 : 2023.05.28조회수 : 1157

안산그리너스, 간절함 안고 서울이랜드전 홈 경기 나선다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간절함을 안고 홈에서 무승 사슬을 끊어내려 한다.안산은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서울이랜드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15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안산의 최근 흐름은 좋지 않다. 최근 리그에서 5연속 무승(2무 3패)을 끊지 못하고 있으며, 순위도 12위로 처졌다. 더는 물러설 곳이 없다. 위기 의식을 가지고 하루 속히 무승 사슬을 끊어야 한다. 이번 경기 역시 홈 경기라 팬들에게 승리로 기쁨을 줘야 한다.이번 서울이랜드전을 앞두고 긍정적인 요소들이 많다. 성남FC전 퇴장을 당했던 에이스 공격수 가브리엘은 징계가 취소되면서 출전이 가능하다. 득점은 물론 공격에 윤활유 역할을 해줄 가브리엘이 전재하기에 든든하다. 가브리엘 외 동료 공격수들도 한 방을 보여줘야 한다. 이근호, 티아고, 김범수, 정재민, 이현규 등 위협적인 공격수들이라 기대된다. 가브리엘에게 쏠린 견제를 분산한다면, 경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다.수비의 한 축인 장유섭도 이번 서울이랜드전에 복귀한다. 그는 경남FC전 퇴장으로 이어진 2경기에 결장했다. 공중볼 장악과 터프한 수비로 든든함을 준 장유섭의 복귀는 최근 흔들린 수비에 힘을 실어줄 거라 기대된다.이번 상대 서울이랜드는 최근 리그에서 2연승은 물론 4연속 무패(3승 1무)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호난-브루노 외인 듀오에 츠바사, 서보민, 이정문, 김원식, 이동률 등 K리그1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이 즐비하다.서울이랜드는 광주FC와 주중 FA컵 16강전을 치렀다. 막판 실점으로 0-1 패배하며 기세가 꺾였다. 주전 다수가 나와 체력 저하를 안은 채 안산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안산은 이전보다 안정된 수비로 서울이랜드의 리듬을 깨는 동시에 체력이 떨어질 후반전 승부를 걸어야 한다. 홈 이점을 통해 득점 기회를 잘 살리면 승산 있다.안산이 홈 팬들 앞에서 승리와 함께 반전을 이룰지 주목된다. 

등록일 : 2023.05.26조회수 : 1143

안산그리너스FC 홍보차 안산 전역을 누빈다!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의 구단 및 홈경기 홍보를 위한 홍보차가 안산시 전역에 등장한다.안산그리너스는 안산시 번화가를 중심으로 홍보차를 운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안산그리너스는 구단 및 홈경기 홍보를 위해 마이어스 안산점과 손잡으며 이번 시즌 마이어스 측으로부터 홍보차를 지원받았다. 마이어스는 안산그리너스 홈구장인 와~스타디움 내에 있으며 구단 홍보를 위한 상생의 방향으로 홍보차를 지원했다.안산그리너스 홍보차는 구단 이미지와 홈경기 일정을 홍보차에 부착하여 안산시 중앙동 번화가 거리, 원곡동 다문화 거리, 상록수역, 한양대 에리카 등 유동인구가 많은 번화가 중심으로 운행하고 있다. 홍보차는 안산그리너스 홈경기 일정의 이틀 전부터 운행하며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저녁 시간대에 안산시민들을 만나고 있다.홍보차 전광판에는 경기 장면 및 골 영상 등 박진감 넘치고 경기장의 현장감을 살릴 수 있는 영상과 구단 응원가를 재생함으로써 안산 시민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안산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며 더욱 가까워지는 마음으로 접근해 구단의 알리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게끔 시민들과 소통하는 게 목표다.안산그리너스는 안산시 번화가를 시작으로,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인 11월 10일까지 안산시 전역에서 안산그리너스 홍보차를 운행할 계획이다. 안산그리너스 이종걸 대표이사는 “한 분이라도 더 안산그리너스를 알고 관심을 가져 경기장으로 찾아오시게 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힘쓰고 있다”며 “직접 시민들에게 다가가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고 앞으로 더욱 많은 안산 시민들이 경기장에 찾아오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등록일 : 2023.05.24조회수 : 1132

안산그리너스, 성남FC와 홈 경기 0-3 패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홈에서 아쉽게 승리를 이루지 못했다. 안산은 20일 오후 4시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성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안산은 3-4-3 포메이션을 꺼냈다. 이근호, 강준모, 이현규가 공격을 책임졌고 김채운, 김진현, 김범수, 김재성이 미드필더를 형성했다. 수비는 김정호, 유준수, 고태규가 구축했고 골문은 이승빈이 지켰다.경기 초반 분위기는 안산 쪽으로 흘렀다. 공격적으로 나서면서 선제골에 주력하는 등 주도권을 잡았다. 그러나 전반 22분 크리스에게 선제 실점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안산은 실점 후 득점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러던 전반 추가 시간 안산은 위기를 맞았다. 수적 열세에 놓인 것이다. 가브리엘이 상대와의 몸싸움에서 과격한 파울을 했다며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이후 더 어려움에 빠졌고, 후반 9분 데닐손에게 두 번째 실점을 허용했다. 일격을 당한 안산은 만회골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하지만, 수적 열세를 쉽게 극복하지는 못했다. 후반 18분 데닐손에게 추가 실점을 내줬다.성남도 후반 23분 이지훈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면서 경기는 10:10 싸움이 됐다. 안산은 젖 먹던 힘까지 쥐어짜면서 골문을 두드렸지만, 결실을 보지 못해 아쉬움을 삼키며, 0-3 패배를 막지 못했다.  

등록일 : 2023.05.20조회수 : 1155

안산그리너스, 성남FC와 개막전 설욕과 반전 다짐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개막전 아픔을 준 성남FC와 홈에서 설욕을 노린다.안산은 오는 20일 오후 4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성남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14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1라운드 로빈에 2승을 거두며, 가능성을 보였다. 그러나 충북청주와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아쉽게 패하며, 기세를 더 끌어올리지 못했다. 신생팀 상대로 승점을 챙기지 못한 아쉬움은 컸다.2라운드 로빈 첫 경기가 될 성남FC전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한다. 초반부터 승리를 거두며, 떨어진 기세와 순위를 끌어올리려 한다.이번 성남전도 에이스 공격수 가브리엘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올 시즌 현재까지 4골 2도움으로 골과 도움, 공격포인트까지 팀 내 최다다. 현재 컨디션도 좋고, 선발과 교체를 가리지 않은 맹활약에 든든하다. 성남과 개막전에서 K리그 데뷔골을 기록한 기분 좋은 기억도 있다. 가브리엘 외에도 같이 호흡을 맞출 이근호, 티아고, 김범수, 정지용, 이현규 등 동료들의 활약이 더해져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최근 부상에서 돌아와 충북청주전 선발로 나섰던 완드류는 컨디션과 경기력도 올라서고 있어 기대된다.이번 상대 성남은 개막전에 아픔을 줬다. 1-1 동점으로 팽팽하게 맞섰지만, 경기 종료 직전 실점으로 1-2 아쉽게 패했다. 이번에는 홈에서 돌려줘야 한다.그러나 성남은 지난 시즌 K리그1에 있었다. 김영광을 비롯해 이종호, 심동운 등 베테랑의 활약에 정한민, 박상혁 같은 젊은 피, 데닐손과 크리스 등 외인들의 경기력은 좋은 편이다. 최근 득점도 이들이 책임질 정도다.성남은 공격과 달리 수비가 불안하다. 현재 16실점으로 K리그2에서 5번째로 실점이 많다. 또한, 최근 3연속 무승부로 좋은 흐름을 타지 못하고 있다.안산은 성남 공격을 잘 틀어막고, 세트피스와 역습 통해 틈을 파고들어야 한다. 성남과 지난 개막전도 역습을 잘 이용해 좋은 경기력을 펼쳤기에 이를 잘 살려야 한다. 안산이 성남전 승리로 설욕과 함께 2라운드 로빈 첫 경기를 기분 좋게 시작할지 주목된다. 

등록일 : 2023.05.18조회수 : 1169

안산그리너스FC, 안산상공회의소로부터 후원금 전달받아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가 안산상공회의소로부터 후원금을 전달받았다.16일(화) 오전 11시,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안산그리너스 이종걸 대표이사, 대외협력 박종수 팀장과 안산상공회의소 이성호 회장, 김해진 사무처장, 경영관리팀 이성일 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안산상공회의소는 안산지역의 상공업계를 대표하여 지역 경제의 균형발전과 경제활동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경제단체로 안산시내 필요 단체를 위해 매년 후원금과 물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왔다.안산상공회의소는 안산그리너스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구단의 발전을 응원했다. 안산그리너스는 전달받은 후원금은 안산 선수단 육성 및 프로 축구 발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안산그리너스 이종걸 대표이사는 “안산시 스포츠 발전 및 구단을 위해 후원해 준 안산상공회의소에 감사드린다. 안산시민들에게 재밌는 경기를 위해 구단이 더욱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전했다.안산상공회의소 이성호 회장은 “안산시 연고 프로축구단인 안산그리너스의 발전을 위해 후원하게 되었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안산그리너스의 연승을 기원하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23.05.17조회수 : 1253

안산그리너스, 충북청주 원정에서 0-3 패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충북청주FC 원정에서 승리에 실패했다.안산은 14일 오후 6시 30분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북청주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이날 경기에서 안산은 3-4-1-2로 나섰다. 투톱에는 이근호와 가브리엘이 앞장섰고, 2선에는 이현규가 받혔다. 측면에는 김채운과 김재성이 퍼졌다. 완드류와 김범수가 중원을 형성했다. 김정호-유준수-정용희가 스리백 수비, 이승빈이 골문을 책임졌다.안산이 초반부터 가브리엘을 중심으로 충북청주를 흔들었다. 이근호가 전반 10분 가브리엘의 돌파에 의한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이었으나 살짝 빗나갔다. 가브리엘이 슈팅에 가세했다. 그는 전반 15분 단독 돌파하면서 때린 슈팅이 충북청주 골키퍼 박대한 품에 안겼다. 전반 중반 이후 흐름이 충북청주에 넘어가기 시작했다. 이후 충북청주의 공세를 맞이했지만, 이승빈의 선방으로 실점을 내주지 않았다. 안산은 후반 6분 홍원진에게 선제 실점을 내주며 경기가 점점 더 어려워 졌다. 실점 후 정재민을 투입하며 공격에 힘을 실어줬다.그런데도 후반 19분 피터, 24분 이민형에게 연속 실점하면서 격차는 더 벌어졌다.안산은 후반 27분 김경준과 정지용을 동시 투입하며 만회골 의지를 드러냈다. 끝까지 최선을 다했으나 경기를 뒤집지 못하며 0-3 패배로 아쉽게 마쳤다.  

등록일 : 2023.05.16조회수 : 1188

안산그리너스, 충북청주와 첫 만남 승리로 기선제압 한다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충북청주FC와 사상 첫 대결을 치른다.안산은 오는 14일 오후 6시 30분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충북청주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13라운드 원정 경기를 떠난다. 경남FC전 잘 싸우고도 1-1로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다. 그러나 막판 수적 열세에도 경남의 매서운 공세를 잘 버텨낸 끈끈함은 고무적이다. 막판에 강한 안산의 힘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가브리엘은 확실한 안산의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최근 2경기 연속골로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올 시즌 현재까지 4골 2도움으로 팀 내 최다 득점과 도움, 공격포인트까지 안산의 희망이 되고 있다.공격수 이근호 부상 복귀도 큰 힘이 되고 있다. 그는 후반 16분 교체될 때까지 61분 동안 날카로운 움직임과 적극적인 슈팅 시도로 감을 찾고 있다. 컨디션과 체력을 더 끌어올린다면, 공격에 옵션을 더 늘릴 것이다.수비는 장유섭이 지난 경남전 퇴장으로 공백이 생겼다. 그러나 베테랑인 유준수와 김정호가 건재하며, 공격수로 잠시 변신한 정재민의 본 포지션이 센터백이라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경남전 어려운 상황에서도 잘 버텨낸 자신감도 기대를 걸고 있다.이번 충북청주전은 반전할 수 있는 중요한 경기이자 좋은 기회다. 최근 3연속 무승과 원정 무승을 끊어야 하며, 신생팀 상대로 기선 제압해야 중위권으로 치고 올라가는 데 힘을 받는다충북청주도 신생팀의 한계를 느끼고 있다. 올 시즌 현재까지 2승 3무 6패 승점 9점으로 12위에 있다. 안산이 경험에서는 확실히 우위에 있다. 경기를 주도하면서 기세 싸움에서 밀리지 않는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충북청주는 저력이 있는 팀이다. 조르지, 파울리뉴 외인 듀오의 활약이 매섭다. 장혁진을 비롯해 문상윤, 류원우, 김원균, 이한샘 등 K리그1에서 활약했던 선수들도 존재하기에 쉽게 봐서 안 된다. 안산이 충북청주를 상대로 확실한 기선 제압과 함께 반전 신호탄을 쏠지 주목된다.   

등록일 : 2023.05.12조회수 : 1216

안산그리너스FC, 의료기기 전문기업 ‘케이원메드’와 업무협약 체결!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가 ‘의료기기 전문 기업’ 주식회사 케이원메드(대표이사 김상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케이원메드 전용재 부장이 참석해 케이원메드의 치료기 ‘시네손3 고주파(고주파 통증완화장비)’와 ‘시네손 피에조(체외충격파)’를 선수들이 함께 사진 촬영 하며 이번 업무 협약을 기념했다.2006년 설립된 케이원메드(K1MED)는 충격파 장비를 시작으로 의료 및 미용 분야의 높은 시장성을 갖춘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며 ‘아름다움’과 ‘건강’이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성장 중인 기업이다. 모든 제품에 자체 개발, 생산된 초음파 진동자를 적용하고 있으며, 해외 45개국에 수출하는 등 품질 및 기술에서 인정받아 K-의료기기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케이원메드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안산그리너스 선수단의 부상 방지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해 체외 충격파 치료기 ‘시네손3 고주파’와 ‘시네손 피에조’ 장비를 후원하며, 경기장 내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권리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후원 기기인 ‘시네손3 고주파’는 300W급 고출력 고주파 기술이 적용된 장비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제 학술지에까지 실렸으며 국내 유수의 병의원의 필수 장비로 각광받고 있다.특히, ‘시네손 피에조’ 치료기는 케이원메드 자체 기술인 약200PCS 초정밀 압전소자에 의한 충격파를 포커싱하여 근육에 충격파를 가함으로써 통증 발생원에 축척된 석회 침착물을 파괴하거나 피부 자극 등의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통증을 완화해 주는 제품이다.안산그리너스 이종걸 대표이사는 “케이원메드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 케이원메드의 치료기가 선수들의 회복 및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어 팬분들께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케이원메드 김상식 대표이사는 “안산그리너스 선수들이 케이원메드 제품으로 관리받으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뛰었으면 좋겠다. 남은 시즌 동안 부상 없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파트너로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등록일 : 2023.05.10조회수 : 1244

‘가브리엘 2연속 골’ 안산그리너스, 경남FC와 홈 경기 1-1 무승부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가브리엘의 2연속 골로 승리를 눈 앞에 뒀지만, 아쉽게 이루지 못했다. 안산은 6일 오후 1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경남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승점 10점과 함께 11위를 유지했다. 이날 경기에서 안산은 3-4-1-2로 나섰다. 이근호-가브리엘 투톱에 이현규가 뒤에서 받혔다. 측면은 김채운과 김재성이 퍼졌고, 중원에는 김진현, 김범수가 짝을 지었다. 스리백은 김정호-유준수-장유섭, 골문은 이승빈이 책임졌다.안산이 초반부터 경남을 몰아 붙이며 선제골을 노렸다. 전반 17분 결정적 기회를 맞이했다. 연속 3번의 슈팅이 골문으로 향했지만, 고동민 선방과 경남 수비수들의 육탄방어에 막혔다. 두들긴 안산이 선제골에 성공했다. 가브리엘이 전반 40분 이현규의 패스를 받아 이준재를 제친 후 왼발 중거리 슈팅을 때렸다. 공은 골대를 맞고 들어갔다.안산은 후반전 경남의 공세에 고전하자 후반 12분 김경준, 16분 정재민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하고 흐름을 끊으려 했다. 가브리엘이 후반 17분 시도한 왼발 프리킥은 고동민 선방에 막혔다. 후반 26분 모재현에게 동점골을 내주면서 우위를 이어가지 못했다. 안산은 동점골을 내준 데 이어 퇴장 악재까지 맞이했다. 장유섭이 후반 33분 박민서를 막는 과정에서 반칙을 범했다. 비디오 판독(VAR) 결과 퇴장으로 정정됐다. 수적 열세를 맞이한 안산은 정용희, 정지용을 투입하며 수비 강화에 나섰다. 역습을 통해 경남 틈을 노렸다. 가브리엘이 후반 40분 상대 수비가 걷어낸 볼을 중거리 슈팅으로 이었으나 빗나갔다.이후 경남의 공세에 실점 위기를 맞이했지만, 이승빈이 막아내면서 더는 실점을 내주지 않으며 1-1 무승부로 마무리 했다.   

등록일 : 2023.05.06조회수 : 1189

‘후반전에 강한’ 안산그리너스, 경남FC와 홈 경기 필승 다짐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김천상무전 석패 아쉬움을 뒤로하고 홈에서 승리를 챙기려 한다.안산은 오는 6일 오후 1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12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김천과 지난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2-3으로 아쉽게 패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투혼으로 박수를 받았다. 이제 승리와 함께 홈에서 강한 안산을 다시 증명해야 한다.안산은 올 시즌 후반 막판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올 시즌 현재까지 10득점 중 7골이 후반 25분 이후 터졌다. 안산이 막판에도 승리를 기대하는 원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외국인 공격수 가브리엘은 물이 올랐다. 그는 김천전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고, 올 시즌 현재까지 3골 2도움으로 팀 내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선발과 교체 상관 없이 맹활약하고 있어 더 기대된다. 중앙 미드필더로 변신한 김범수도 데뷔골과 함께 공수 역할 고리를 충실하며 힘을 실어주고 있다.부상으로 이탈했던 완드류도 돌아왔다. 비록 교체 출전이었지만,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가브리엘, 티아고, 완드류 외인 완전체가 됐기에 더 강한 공격력을 갖췄다. 쉽게 실점을 내주는 점은 개선해야 한다. 임종헌 감독이 “최근 지는 경기 보면 먼저 실점한다. 보완한다면 더 잘할 수 있다”라고 할 정도다. 후반 공격이 불을 뿜은 상태에서 후방이 안정된다면, 승점 3점에 더 다가갈 수 있다.이번 상대 경남은 서울이랜드와 지난 11라운드 전까지 5승 4무 무패로 승승장구했다. 4년 차를 맞은 설기현 감독의 조직적인 축구가 완성됐고, 원기종-글레이손-카스트로 삼각편대는 매섭다. 또한, 안산은 경남과 역대 전적에서 4승 4무 7패, 지난 시즌 1무 3패로 고전했기에 어려운 승부가 예상된다.경남은 서울이랜드와 홈 경기에서 1-2로 패하며 기세가 꺾였다. 또한, 3일 만에 먼 안산 원정을 떠나 체력적인 고민도 안고 있다. 다시 홈 경기를 치르는 안산에 호재다. 안산은 체력 우위와 함께 후반전에 강한 기세를 살린다면 승리를 기대할 만하다.안산이 경남을 꺾고 홈 강자임을 다시 증명할지 기대된다. 

등록일 : 2023.05.04조회수 : 1161

‘가브리엘 1골 1도움-김범수 안산 데뷔골’ 안산그리너스, 김천상무에 2-3 석패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패했지만, 막판까지 투혼을 발휘했다. 안산은 3일 오후 7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김천상무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4연속 무패를 잇지 못했지만, 김범수와 가브리엘의 막판 득점으로 희망 불씨를 살렸다. 홈 팀 안산은 3-4-3으로 나섰다. 스리톱에는 정지용-김경준-강준모, 측면과 중원에는 이준희-김진현-김범수-김재성이 출전했다. 스리백 수비는 김정호-유준수-장유섭, 골문은 이승빈이 책임졌다.안산은 시작부터 김천을 위협했다. 전반 2분 김경준의 코너킥에 의한 장유섭의 헤더는 빗나갔다. 전반 12분 김민준에게 선제 실점하며 끌려 다녔다. 실점 후 안산은 전반 21분 가브리엘을 투입하며 일찍 카드를 꺼냈다. 2분 뒤 김범수의 오른발 슈팅은 높이 떴다.전반 종료 직전 가브리엘의 위협적인 왼발 중거리 슈팅이 수비 맞고 빗나갔다. 안산은 동점골을 넣기 위해 후반 14분 티아고와 정재민 투입으로 공격에 변화를 줬다. 그런데도 후반 19분 조영욱, 27분 김진규에게 연속 실점하면서 패배 그림자가 짙어졌다.안산은 포기하지 않았다. 김범수가 후반 31분 우측에서 온 가브리엘의 크로스를 밀어 넣었다. 추격 불씨를 살린 안산은 완드류와 김채운을 투입하며 공격에 불을 지켰다. 결국 추가골이 터졌다. 가브리엘은 후반 36분 정재민의 헤더 패스를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해 한 골 차로 좁혔다.안산은 이 기세를 동점골로 이으려 했다. 아쉽게도 더는 득점 없이 2-3으로 패했다.  

등록일 : 2023.05.03조회수 : 1108

안산그리너스FC, 비타민 충전! 고려은단과 스폰서십 업무 협약 체결!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가 대한민국 1등 비타민 회사 ‘고려은단’과 6년 연속 스폰서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고려은단의 ‘마시는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비타민C 음료를 선수들이 함께 사진 촬영을 하며 이번 업무 협약을 기념했다.고려은단은 ‘생명의 소중함을 지키는 기업’이라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1946년 창립 이래 우수한 기술력으로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기능 식품 회사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고려은단은 ‘마시는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비타민C 음료를 후원하며, 경기장 내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권리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안산그리너스는 지난 2018년부터 고려은단과 스폰서십을 체결하며 사회공헌활동과 다양한 구단 행사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좋은 관계를 맺어왔다. 앞으로 안산은 고려은단과 상호 발전을 위한 추가적인 협력을 노력해나가며 SNS용 홍보 콘텐츠 제작 및 제품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안산그리너스 이종걸 대표이사는 “고려은단과 꾸준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구단이 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해 나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고려은단 비타민C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안산그리너스가 활력 넘치는 즐거운 축구로 팬분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23.05.02조회수 : 1140

‘무패 행진’ 안산그리너스, ‘스타 군단’ 김천상무 홈에서 잡는다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스타군단 김천상무를 상대로 홈 2연승에 도전한다.안산은 오는 3일 오후 7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김천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11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최근 안산은 1승 2무 무패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전남드래곤즈, 부산아이파크 등 강팀들과 대결에서 경기력과 결과를 가져온 점은 더 고무적이다.올 시즌 현재까지 홈 성적도 2승 1무 1패로 강하다. 이 기세를 김천전에도 이으려 한다.최근 무패 비결은 끈끈하고 조직적인 수비다. 전남과 부산을 상대로 연속 무실점을 이어가고 있다. 스리백 수비는 자리를 잡고 있으며, 끈질기면서 집중력까지 좋으니 자신감까지 회복했다.반면 공격은 3경기 동안 2득점으로 다소 아쉽지만, 내용은 나쁘지 않다. 외인 듀오 티아고와 가브리엘은 물론 정지용, 이현규, 김경준, 정재민 등 국내파 공격수들까지 볼 키핑, 빠른 돌파와 과감한 슈팅으로 공격을 이끌고 있다. 중앙으로 옮긴 스피드 레이서 김범수와 중원 사령관 김진현의 호흡도 점점 좋아지고 있다. 결정력을 살린다면, 더 나아진 공격력을 기대해도 좋다.이번 상대 김천은 권창훈, 이영재, 윤종규, 김진규, 조영욱, 박민규, 이상민, 김동현 등 K리그1 상위권 및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이 즐비하다. 화려한 개인 능력과 화력을 앞세운 점은 안산에 큰 위협이다. 김천은 이름값에 비해 흔들리고 있다. 올 시즌 벌써 3패를 당했고, 미흡한 조직력과 불안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김포전 상대 수비를 뚫지 못했고, 역습에 대응하지 못해 0-2로 패했다.안산 역시 김천의 약점을 파고 들어야 한다.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빠른 역습과 함께 결정력 살린다면, 충분히 승산 있다.안산이 김천을 잡고 무패 행진과 함께 상승세를 이어갈지 기대된다.  

등록일 : 2023.05.02조회수 : 1103

안산그리너스, 부산아이파크와 우중 혈투 속 0-0 무… 3연속 무패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우중 투혼 끝에 승점 1점을 획득했다.안산은 29일 오후 4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부산아이파크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0 무승부에 그쳤다. 비록 올 시즌 원정 첫 승과 연승은 뒤로 미뤘지만, 최근 3연속 무패(1승 2무)와 함께 승점 9점 순위 10위를 유지했다. 이날 경기에서 안산은 3-4-3으로 나섰다. 정지용, 김경준, 이현규, 김채운, 김진현, 김범수, 김재성, 김정호, 유준수, 장유섭, 이승빈 11명이 임종헌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경기 초반 안산이 선제 공격을 했다. 김경준이 전반 4분 아크에서 오른발 터닝슛 했으나 약했다. 이현규가 전반 13분 부산 진영에서 볼을 가로채 크로스를 올렸지만, 부산 골키퍼 구상민에게 걸렸다. 전반 38분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김채운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부산 문전에서 김경준이 논스톱 발리슛으로 연결했다. 볼이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42분 또 기회가 왔다. 김진현이 상대 박스 안 대각에서 한 번 접고 슈팅한 볼이 골라인 통과 직전 부산 수비수 조위제에게 막혔다. 안산은 선제골을 눈앞에서 놓치며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후반 시작과 동시에 안산은 가브리엘과 정재민 카드를 꺼냈다. 정지용, 이현규가 빠졌다. 후반 2분 김범수의 아크 슈팅을 시작으로 맹공을 예고했다. 안산은 후반 초반 수세에 몰리자 후반 18분 티아고로 화력을 배가했다. 시종일관 분투한 김경준에게 휴식을 줬다. 그럼에도 부산이 계속 몰아치는 양상으로 전개됐다. 중반 들어 안산도 힘을 냈다. 26분 가브리엘의 강력한 왼발 슈팅에 조위제에게 걸렸다.후반 30분 안산이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가브리엘의 기습적인 왼발 슈팅이 구상민을 넘지 못했다. 경기 막판에 접어들면서 승점 1점을 3점으로 바꾸기 위해 애썼다. 후반 38분 안산 정용희의 슈팅이 골대를 한참 벗어났다. 39분 가브리젤의 회심의 왼발 슈팅이 굴절돼 간발의 차로 골대를 넘겼다. 아쉽게 더는 득점 없이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등록일 : 2023.05.02조회수 : 1102

‘반전 성공’ 안산그리너스, 올 시즌 ‘첫 연승+원정 첫 승’ 도전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다시 찾은 승리 기쁨을 부산아이파크 원정에서도 이어가려 한다. 안산은 오는 29일 오후 4시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부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10라운드 원정을 떠난다.최근 리그 5경기 연속 무패(2무 3패)로 고전하던 안산은 전남드래곤즈와 지난 9라운드 홈 경기에서 1-0 승리로 반전에 성공했다. 이 기세를 몰아 올 시즌 첫 연승과 원정 승리로 본격적인 상승세를 타야 한다.전력 핵심인 외인 공격 듀오 티아고, 가브리엘이 점점 살아나는 점은 고무적이다. 두 선수 전남전 교체 투입되어 맹활약했고, 가브리엘은 결승골을 넣으며 상승세에 불을 지폈다. 티아고와 가브리엘은 선발과 교체를 가리지 않고 제 몫을 해주고 있다. 전략의 다양화 면에서 안산에 큰 힘이 되고 있다.국내 선수들 간 선의의 경쟁도 마찬가지다. 강준모는 전남전 선발 출전해 위협적인 슈팅과 움직임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임종헌 감독이 추구하는 내부 경쟁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수비도 마찬가지다. 전남전 무실점 승리와 함께 자신감을 찾았다. 안산의 끈끈하고 조직적인 축구가 다시 빛을 발휘하고 있다. 이 흐름을 이어 승점 획득에 기여해야 한다.이번 상대 부산은 올 시즌 현재까지 4승 3무 1패 승점 15점으로 4위에 있다. 지난 시즌 10위 마친 심각한 부진에서 벗어났다. 라마스와 페신의 외인 듀오는 물론 박종우, 이한도, 정원진, 이승기, 권혁규, 박정인 등 베테랑과 젊은 선수들의 이름값도 쟁쟁하다.안산은 지난 시즌 부산을 상대로 2승 1무 1패로 강해 자신감 있다. 양 팀 모두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경기를 운영한다. 한 골 싸움 될 가능성이 크다. 90분 내내 수비 집중력을 유지하고, 득점 기회를 잘 살린다면 승리에 가까워질 것이다.안산이 부산을 꺾고 첫 연승과 함께 상승세를 쭉 이어갈지 주목된다.  

등록일 : 2023.04.27조회수 : 1136

안산그리너스FC, ’하위나이트 스포츠‘ 스폰서십 업무협약 체결!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하위나이트와 스폰서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3일(일) 오후 6시 30분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9R 홈 경기에서 진행된 ‘하위나이트’와의 협약식에는 안산그리너스 이종걸 대표이사와 하위나이트 이주현 대표가 자리에 참석했다.하위나이트는 2017년 2월 경기도 안산시를 연고로 창단한 안산시 최초 축구 독립구단이다. 축구선수나 일반인이지만 축구선수가 꿈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직접 교육하며 끊임없이 축구 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하위나이트 스포츠는 안산그리너스와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공식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구단의 지역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함께 하는 등 구단의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이번 업무 협약으로 안산은 하위나이트에 경기장 내 하위나이트 A보드 설치, 전광판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권리를 제공한다. 하위나이트는 구단에 프로틴 파우더를 지원하고 안산과 축구를 통한 상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여 협력할 예정이다.안산 이종걸 대표는 “하위나이트와 업무협약으로 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해 나갈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다. 안산 시민들이 축구를 통해 더 행복하고 스포츠를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하위나이트 이주현 대표는 “안산의 대표 프로구단인 안산그리너스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안산그리너스에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팀이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일조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협약을 보여드림으로써 축구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23.04.25조회수 : 1286

가브리엘 결승골’ 안산그리너스, 전남드래곤즈와 홈 경기 1-0 승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가 가브리엘의 결승골로 리그 6경기 만에 승리를 이뤄냈다. 안산은 23일 오후 6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9라운드 홈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안산은 3-4-3으로 나섰다. 정지용-김경준-강준모가 스리톱으로 나섰다. 측면에는 이준희와 김재성이 퍼졌고, 중원은 김진현과 김범수가 짝을 지었다. 스리백 수비는 김정호-유준수-장유섭, 골문은 이승빈이 책임졌다.안산이 초반부터 전남을 압도했다. 김진현이 전반 13분 시도한 왼발 중거리 슈팅은 안산 골키퍼 김다솔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18분 우측에서 온 김재성의 크로스를 강준모가 헤더로 연결했으나 김다솔 선방에 막혔다.안산은 전반 33분 결정적 기회를 맞이했다. 정지용이 일대일 기회에서 김다솔을 제치려 했으나 실패했다. 그는 쇄도하던 강준모에게 패스했고, 강준모는 빈 골대 향해 슈팅 했으나 전남 수비수 장성재가 걷어냈다. 후반전은 양 팀 모두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전남은 후반 4분 하남의 시저스 킥으로 위협했고, 안산은 후반 16분 김경준의 오른발 프리킥이 빗나갔다. 이후 전남의 공세에 위기를 맞았지만, 이를 넘기면서 후반 막판 전남을 압박했다. 유준수가 후반 33분 코너킥에서 시도한 헤더가 김다솔 선방에 막혔다.결국, 후반 35분 외인 듀오 티아고와 가브리엘을 동시에 투입하며 승부를 걸었다. 이는 적중했다. 가브리엘이 후반 39분 왼발 중거리 슈팅은 골대를 강타했다. 그러나 4분 뒤에 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왼 측면에서 온 이준희의 크로스를 트래핑 후 왼발 로빙 슈팅으로 마무리 했다.안산은 남은 시간 잘 지켜내며 1-0 승리로 마무리 했다.  

등록일 : 2023.04.25조회수 : 1082

경기력 회복 중 안산그리너스, 전남드래곤즈 잡고 반전한다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가 홈에서 살아난 경기력을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안산은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9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천안시티FC와 지난 8라운드 원정에서 기대했던 승리를 이루지 못했지만, 포기 하지 않은 투지를 앞세워 1-1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얻었다. 연패를 끊으며 반전 희망을 봤다.특히, 후반전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천안전에서 후반전 점유율 60%로 우위에 있었다. 동점골 주인공 이현규는 데뷔골을 기록했고, 경기 종료 직전 아쉽게 골대를 맞추며 역전골까지 만들 뻔했다. 그는 안산의 새로운 옵션임을 증명했기에 기대된다.안산은 희망을 찾았음에도 잦은 선제 실점은 고쳐야 한다. 선제 실점 이후 어려운 경기를 펼칠 수 밖에 없다. 반대로 선제골을 넣고, 수비 집중력을 높인다면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이번 상대 전남은 승점 10점으로 8위에 있다. 최근 5경기 동안 3승 1무 2패로 나쁘지 않은 흐름이다.더구나 공격진은 좋은 편이다. 플라나를 비롯해 유헤이, 발디비아, 아스나위 등 외인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다. 토종 공격수 하남까지 최근 맹활약하면서 전남 공격을 이끌고 있다.안산은 전남을 상대로 강했다. 역대 전적에서 6승 4무 5패, 지난 시즌도 2승 1무 1패로 우위에 있다. 또한, 전남은 지난 8라운드 김천상무 원정을 치렀고, 이번에도 안산까지 먼 거리를 이동한다. 체력면에서 부담감이 크다.안산은 경기 내내 물고 늘어지는 끈질긴 경기력으로 전남을 괴롭혀야 한다. 최근 좋아진 득점력도 살린다면 승리에 더 가까워 진다.안산이 홈에서 전남 킬러를 다시 증명해 반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등록일 : 2023.04.21조회수 :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