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단 프론트와 단장, 감독의 입장을 듣고 싶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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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지윤 | 2022-06-06 / 조회수 : 15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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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ports-g.com/eKrxG 안산그리너스 구단에서는 “<스포츠니어스>에 내부 상황을 고발한 고발자가 누구인가”라며 내부고발자 색출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니어스>가 전한 사실은 이미 축구계 대다수가 알고 있는 내용이다. 내부 고발자도 없었다. 성적은 부족했어도 마케팅은 잘했던 안산그리너스는 최근 들어 사회공헌활동도 눈에 띄게 줄었고 지역 내에서의 관심도 역시 현저하게 떨어지고 있다. 하지만 당시 조민국 감독과 김진형 단장은 선수단을 따로 안산으로 보내고 대전에 남아 음주와 골프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조민국 감독은 지난 7일 FC안양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한 뒤 13경기 연속 무승의 깊은 터널을 빠져 나가지 못한 시점에서 곧바로 다음 날이 8일에도 골프 모임을 열었다. https://www.sports-g.com/9KXsv 이에 대해 조 감독은 “나는 감독에 대해 큰 욕심이 없는 사람이니까 아쉬워할 것도 없다”라면서 “내가 성적을 내러 왔다면 김재봉이나 김륜도를 이적시키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https://www.sports-g.com/8BYIF 감독이 말한 명분도 여기 있네... 우리가 안산을 왜 좋아했는데... 경기 장에서 열심히 뛰는 선수들의 모습, 감독들의 열정적인 경기 참여, 그리고 지역 팬들과의 지속적인 소통... 이제는 죽어라고 뛰어다니는 선수들의 모습 이외에는 볼 수 있는게 없다. 프론트, 단장, 감독은 입장문이든 성명이든 해명이든 뭘 좀 해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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