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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리그 2를 기다리며①] 영구결번에 대해서 건의합니다
작성자 : 백록이 조회수 : 82 등록일 : 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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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결번이란?
 
프로 스포츠계에서 팀에 크게 공헌을 한 선수를 기리거나 애도와 추모의 의미로 그 선수의 등번호를 팀 내에서 영구히 사용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전 세계 공통으로, 축구 클럽은 12번을 영구결번으로 정해 놓는 경우가 있다. 이는 과거에 12번을 달고 뛴 선수가 큰 공헌을 해서 그런 게 아니라
(물론 그럴 경우도 있을 수 있긴 하지만) '우리 팀의 12번째 선수는 바로 팬 여러분들입니다.'라는 상징적 의미를 부여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안산 그리너스는 공식적인 것은 아니지만 위 내용처럼 12번을 팬들을 위해 선수단 등번호로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같은 리그에서 활약 중인 수원 FC는 특이하게도 No.1(수원시민), No.12(서포터즈) 총 영구결번이 2개인데요.
수원 FC의 사례를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K리그 팬들사이에서 논란 중 하나가 '서포터즈'입니다.
서포터즈는 지지자, 후원자. 사전적인 의미로는 어떤 구단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팬 전체를 지칭할 수 있으나,
국내에서, 특히 축구에서 서포터라고 하면 실체적인 단체를 구성해 조직적으로 단합된 응원을 하는 팬들을 지칭합니다.

위낙 국내에서 서포터즈는 조직적으로 움직이다 보니 일반 팬들과 서포터즈들 간의 충돌이 간간히 발생하는데요.
이로인해 12번을 팬 전체를 위한 영구결번인지 서포터즈를 위한 영구결번인지 의문을 품는 분들이 많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수원 FC의 경우 위 내용을 직접적으로 경험한 구단이기에 복수의 영구결번을 헌정하는 것으로 해결했는데요.
대부분의 팀에서 골키퍼들에게 달아주는 1번을 시민구단이란 정체성에 맞게 시민들에게 헌정하였고
12번을 90분 내내 선수단을 위해서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서포터즈에게 헌정하였습니다.
 
안산 그리너스도 구단 자체적으로 위 사례를 바탕으로 1번을 안산시민, 12번을 서포터즈에게 헌정하는 것이 어떨까요?
만약 그렇게 영구결번을 헌정한다면 시민들을 우선시하면서 서포터즈라는 존재에 대해서도 중요한 의미를 두는 것이여서
안산 그리너스를 사랑하는 이들의 의미를 되세길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구단에서는 선수단의 등번호를 정할시 위 의견을 검토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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