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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반등의 기세를 몰아 2연승 도전!
운영자 2017-05-12  /  조회수 : 3457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오는 13(), 수원FC(이하 수원)를 다시 한 번 홈으로 불러들여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12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양 팀은 지난 달 9이미 안산의 홈구장 ~스타디움에서 맞붙은 바 있다당시 경기는 난타전에 끝에 3무승부로 마무리 되었다이번 시즌 안산의 한 경기 최다 골을 기록한 경기이기도 하다.

 

이렇듯 치열한 승부를 펼쳤던 양 팀이기에 다가오는 이번 경기가 더욱 기대된다안산은 지난 라운드에서 아산을 2:1로 꺾으며 4연패를 탈출에 성공했다. 17개의 슈팅 숫자가 보여주듯 화끈한 공격축구로 나선 안산의 경기력은 팬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결국 안산은 11라운드 K리그 챌린지 베스트 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반면수원은 최근 두 경기에서 아산과 성남에 연속으로 패배를 당하면서 아직 5월에는 승리도득점도 없다다소 주춤한 상황에서 최근 반등에 성공해 분위기가 달아오른 안산과 원정 경기를 치르게 되는 셈이다.

 

한편 안산의 이흥실 감독은 지난 아산 전 종료 후앞으로도 계속 홈에서 닥공’ 전술을 펼칠 것이라 예고하였다실제로 홈에서 어떤 팀을 상대하든 물러서지 않는 공격적인 전술로 화끈한 경기를 펼치는 안산은 K리그 챌린지 전 구단을 통틀어 무승부가 가장 적은 팀이기도 하다.

 

좀처럼 시즌 초반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는 수원을 상대로 안산이 다가오는 이번 홈경기에서 반등의 기세를 몰아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한 판 승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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