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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학생들의 환대 속 중앙중학교 방문, ‘그린스쿨’ 실시
운영자 2017-05-24  /  조회수 : 3628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오늘 오전 안산시 단원구 고잔2동에 위치한 중앙중학교(이하 중앙중)를 찾아 <행복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그린 스쿨’>(이하 그린스쿨)을 실시하였다.

 

 

 

 오늘 행사에는 신선진 선수와 골키퍼 황인재 선수가 동행했다. 당초 비가 올 우려가 컸으나 다행히 선선한 날씨 덕에 야외에서 축구수업이 가능했다. 수업 시작 전부터 학생들은 먼저 ‘안산 그리너스 FC’임을 알아보고 달려와 선수들에게 스킨십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번 ‘그린스쿨’은 일반 학급 대상이 아닌,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한 학생들에 한하여 실시되었기에 더욱 적극적인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기본기와 슈팅 훈련을 마친 뒤, 간단히 경기를 진행하는 순서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신선진 선수는 “오늘 오전 선수단에서 체력훈련을 마치고 온 상태였기에 조금 지쳐있었지만,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해 피곤함도 잊고 즐겁게 행사에 임할 수 있었다”는 소견을 밝혔다.

 

 한편, 안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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