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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관중 기록 안산, ´풀 스타디움상´ 수상
운영자 2017-09-21  /  조회수 : 3890

 

 

  올 시즌 시민구단으로 창단해 K리그 챌린지에 참가 중인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으로부터 2017시즌 2풀 스타디움(Full Stadium) 을 수상했다.

 

  ‘풀 스타디움 상‘2017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대상기간 내 최다 관중을 기록한 구단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안산은 13R~24R까지 5번의 홈경기에서 평균 2,751명의 관중 수를 기록해 수상하게 되었다.

 

  안산은 이미 지난 1차에서 전년 대비 가장 높은 관중 성장세를 기록하며 플러스 스타디움(Plus Stadium)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플러스 스타디움상에 이어 이번 풀 스타디움상까지 수상하게 되면서 안산은 프로 첫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평균관중의 대폭 중가최다 관중 유치라는 두 가지 성과를 내게 된 것이다.

 

  안산의 이러한 긍정적인 행보에는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인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통한 적극적인 지역민들과의 스킨십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시즌 시작과 동시에 하루에 몇 번씩, 시민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함께 시간을 보내왔다. 지난 8월 초, 이미 그 횟수가 100회를 넘어, 올해 200회까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안산은 앞으로도 꾸준하게 지역사회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계획이다. 이는 곧 관중 유입으로 이어질 것이며, 지난 플러스 스타디움 상과 이번 풀 스타디움 상을 통해 그 효과를 확실히 증명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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