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그리너스FC 이준희 은퇴.. “평생 감사함을 간직하고 살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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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24-03-19 / 조회수 : 543 |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준희가 은퇴식을 통해 팬들과 작별 인사를 했다. 17일(일) 오후 4시 30분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수원삼성과 하나은행 K리그 2024 3라운드 홈경기에서 공식 은퇴식을 가지며 13여 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킥오프 직전 은퇴식이 진행됐다. 그간 K리그 활약 영상을 감사하는 것과 함께 구단주 이민근이 참석해 공로패와 기념 액자를 전달했고 더불어 서포터즈들이 꽃다발을 전달하게 됐다. 이준희는 2011년 대구FC 입단을 하며 2012년 K리그 데뷔 무대를 밟았다. 데뷔와 동시에 주전으로 자리 잡으며 2015년까지 100경기 이상을 소화했고 이후 경남FC, 서울 이랜드, 부산 아이파크 등을 거치며 2019년 안산그리너스에 합류하게 됐다. 2019년부터 5시즌 간 안산그리너스에서 활약하며 좋은 팬 서비스는 물론 성실한 태도를 바탕으로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여주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220경기 7골 13도움. 안산그리너스 이준희는 “13년 동안 함께해 주셨던 감독님들과 코칭스태프, 동료들 한 분 한 분께 정말 감사하다”며 “안산 팬분들 응원 덕분에 오래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었다. 평생 감사함을 간직하고 살겠다”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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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IMG_5065.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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