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제목

안산그리너스FC, 서울이랜드FC와 홈 경기 0-0 무승부…홈 3경기 무패 행진 질주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서울이랜드FC를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안산은 31일(토) 오후 7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홈 3연승을 이뤄내지 못했지만 서울이랜드전 무승부로 홈 3경기 무패 행진(2승 1무)을 이어갔다. 이관우 감독은 평소대로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한영훈-김도윤-박준배가 스리톱에 나섰고, 중원은 정용희-이지승-최한솔-김재성이 형성했다. 스리백 수비는 김정호-김영남-장유섭이었고, 골키퍼는 이승빈이었다. 경기 중반부터 주도권을 잡은 안산은 서울이랜드와 대등히 맞섰다. 전반 20분 서울이랜드 문정인 골키퍼가 나와 있는 것을 본 최한솔이 장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위로 벗어났다. 전반 39분 장유섭의 중거리 슈팅은 골대 상단을 강타했다. 위기 상황도 있었다. 전반 45분 서울이랜드의 카즈키가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머리에 맞췄지만 이승빈이 잡아냈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안산은 후반 시작하자마자 정용희 대신 이택근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후반 9분에는 박준배와 한영훈을 불러들이고 양세영, 김진현을 넣었다. 안산은 후반 28분 김재성을 김기환과 교체하며 네 번째 교체 카드를 꺼냈다. 후반 33분 안산은 서울이랜드 공격수 브루노 실바에게 일대일 위기를 맞이했지만, 이승빈이 결정적인 선방으로 팀을 구했다. 홈에서 승리를 노렸던 안산은 후반 41분 김도윤 대신 강수일을 투입하며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이후 안산은 서울이랜드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득점 없이 0-0 무승부로 마감했다.

등록일 : 2024.09.02조회수 : 224

‘이관우 체제 첫 승 달성’ 안산그리너스FC, 서울이랜드FC 상대로 홈 3연승 도전 [0]

 ‘이관우 체제 첫 승 달성’ 안산그리너스FC, 서울이랜드FC 상대로 홈 3연승 도전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서울이랜드FC를 상대로 홈 3연승에 도전한다. 안산은 31일(토) 오후 7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서울이랜드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29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천안시티FC와 지난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안산은 3-2로 제압했다. 천안 원정에서 투혼을 발휘한 안산은 3골을 넣으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얻었다. 지난 8월에 안산 지휘봉을 잡은 이관우 감독은 2경기 만에 첫 번째 승리를 달성했다. 이관우 감독 체제에서 첫 승을 수확한 안산은 이제 서울이랜드를 상대한다. 홈에서 연승을 질주하고 있기에 선수들의 자신감은 가득 차 있다. 승리의 열쇠를 쥐고 있는 선수는 김도윤이다. 천안전에서 선제골의 주인공이었던 김도윤은 동료들에게 여러 차례 기회를 제공하며 스트라이커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 이번 서울이랜드전에서도 김도윤의 득점력과 연계 능력이 기대된다. 주전 미드필더 이지승의 활약도 주목된다. 이지승은 천안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서울이랜드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이지승이 득점력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안산은 서울이랜드와의 역대 전적에서 7승 8무 13패로 열세이지만, 지난 6월 서울이랜드를 상대로 3-0 대승을 거둔 좋은 기억이 있다. 서울이랜드는 올 시즌 현재까지 리그 최다 실점 5위인 36실점을 허용할 정도로 수비력이 약하다. 하지만 브루노 실바 등이 버티고 있는 막강한 공격력은 경계 대상이다. 안산은 젊은 선수들의 기동력을 앞세워 서울이랜드를 공략할 계획이다. 안산이 서울이랜드전 승리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등록일 : 2024.08.30조회수 : 258

‘이지승 멀티골’ 안산그리너스FC, 천안시티FC 원정에서 3-2 승리… 이관우 감독 첫 승 [0]

 이지승 멀티골’ 안산그리너스FC, 천안시티FC 원정에서 3-2 승리… 이관우 감독 첫 승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이지승의 멀티골에 힘입어 천안시티FC를 제압했다. 안산은 26일(월) 오후 7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관우 감독은 부임 2경기 만에 첫 승의 기쁨을 맛봤다. 3-4-3 포메이션을 꺼내든 안산은 한영훈-김도윤-박준배를 스리톱에 세웠다. 중원은 정용희-이지승-최한솔-김재성으로 형성했다. 스리백 수비는 김정호-김영남-장유섭이었고, 이승빈이 골문을 지켰다. 경기 초반 안산은 천안을 거세게 압박했다. 전반 1분 천안의 패스 미스를 가로챈 박준배가 드리블로 몰고 들어온 후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왼쪽으로 살짝 빗나갔다. 전반 3분 최한솔의 프리킥은 천안 골키퍼 박주원의 선방에 막혔다.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선 안산은 먼저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4분 박준배가 왼쪽 측면에서 낮게 올려준 크로스를 박주원이 잡지 못해 뒤로 흘렀다. 김도윤이 이 공을 왼발로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선제골을 넣은 안산은 경기를 주도하기 시작했다. 전반 8분 김도윤의 중거리 슈팅은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전반 29분 이지승의 중거리 슈팅은 왼쪽으로 빗겨갔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안산은 전반 34분 이지훈에게 동점골을 헌납했다. 1-1이 되자 천안의 공세가 이어졌다. 전반 40분 툰가라의 슈팅은 이승빈이 몸으로 막아냈다. 전반 41분 모따의 오른발 슈팅도 이승빈이 선방했다. 천안의 공격을 잘 버텨낸 안산은 전반 막판에 2번째 골을 터트렸다. 전반 45분 김재성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천안의 강영훈이 걷어냈지만 이지승에게 흘렀다. 이지승은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2-1로 마친 안산은 후반전이 시작하자마자 박준배를 빼고 김진현을 투입했다. 그러나 안산은 후반 2분 이승빈의 자책골로 아쉽게 실점했다. 후반 초반에 실점한 안산은 후반 6분 모따에게 역전골을 내줬지만 비디오 판독(VAR) 끝에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되면서 위기를 넘겼다. 경기 흐름이 천안 쪽으로 기울자 이관우 감독은 후반 9분 정용희와 한영훈 대신 이택근, 김지한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안산은 다시 리드를 잡기 위해 노력했다. 후반 10분 김도윤의 패스를 받은 김진현이 골키퍼와 1대1로 맞서는 기회를 잡았지만 골대 상단을 강타했다. 후반 25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도윤의 헤더는 골대에 맞았다. 끊임없이 천안의 골문을 두드린 안산은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후반 30분 왼쪽 측면에서 김지한이 크로스를 올렸다. 김지한의 크로스를 받은 이지승은 왼발 슈팅을 때렸다. 이지승의 슛은 골문 하단 구석에 꽂혔다. 분위기를 가져온 안산은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후반 34분 김지한의 오른발 슈팅은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안산은 후반 40분 김도윤을 불러들이고 김래우를 넣었다. 후반 추가 시간 5분에는 장유섭을 김기환과 바꾸며 마지막 교체 카드를 꺼냈다.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안산은 3-2 승리를 지켜내며 웃었다.  

등록일 : 2024.08.27조회수 : 213

'절실함으로 무장' 안산그리너스FC, 천안시티FC 원정에서 승리 도전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천안시티FC를 상대로 이관우 감독 체제 첫 승에 도전한다. 안산은 26일(월) 오후 7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천안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28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김포FC와 지난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아쉽게 패했지만, 점유율 63%를 기록하며 우위를 점했다. 전체 슈팅도 8개로 9개를 기록한 김포와 대등한 승부를 펼친 점은 긍정적이었다. 이제 아쉬움을 딛고 천안 원정을 준비한다. 이관우 감독의 축구가 빠르게 자리 잡기 위해선 승리가 절실하다. 승리의 열쇠를 쥐고 있는 선수는 최한솔이다. 안산의 핵심 미드필더인 그는 이번 시즌 3골로 양세영과 함께 팀 내 최다 득점자다. 최한솔은 김포전에서 후방까지 내려와 안산의 빌드업 전개와 적극적인 공격 가담을 펼쳤다. 이번 천안전 역시 최한솔의 중원 장악이 기대된다. 중앙 미드필더 박준배의 활약도 긍정적이다. 박준배는 김포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에이스’ 김범수 대신 교체 투입됐다. 박준배는 전반전에 중거리 슈팅으로 김포의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전에는 정확한 패스로 강수일에게 기회를 제공하며 김범수 공백 우려를 지우고 있다. 안산은 천안과의 역대 전적에서 1승 3무 1패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지난 6월에는 패했지만, 이전까지 천안을 상대로 4경기 무패로 강했다. 이번 원정 승리로 천안전 우위를 점해야 한다. 천안은 올 시즌 리그 최다 실점 3위인 41실점을 헌납할 정도로 수비력이 약하다. 하지만, 최근 리그 4경기 무패 행진을 질주하고 있기에 경계해야 한다. 안산은 강력한 전방 압박과 짧은 패스에 기반한 축구로 천안을 공략할 계획이다. 안산이 천안전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등록일 : 2024.08.23조회수 : 258

‘이관우 감독 데뷔전’ 안산그리너스FC, 김포FC 원정 경기에서0-1 석패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이관우 감독의 데뷔전에서 아쉽게 승리하지 못했다. 안산은17일(토) 오후7시30분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김포FC와‘하나은행K리그2 2024’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0-1로 패했다. 이관우 감독은 자신의 첫 경기에서 포백이 아닌 스리백에 기반한3-4-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김범수-김도윤-한영훈이 스리톱이었고, 측면과 중원에는 김재성-최한솔-김래우-김기환이 출전했다. 스리백 수비는 정용희-김영남-장유섭이 맡았고, 이준희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경기 초반 안산은 짧은 패스 위주로 공격을 전개하며 기회를 노렸지만 전반10분 김포의 공격수 플라나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먼저 득점에 성공한 김포는 루이스와 플라나를 중심으로 안산을 위협했다. 전반29분 역습 상황에서 루이스가 골키퍼와1대1로 맞서는 기회를 잡았지만 이준희가 온몸으로 막아냈다.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안산은 전반38분 김래우를 빼고 이지승을 투입했다. 3분 뒤인 전반41분 김포의 손정현 골키퍼와 충돌해 발목 부상을 당한 김범수를 불러들이고 박준배를 넣었다. 김범수 대신 들어간 박준배는 전반 추가 시간2분 페널티 아크 지역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높이 떴다. 전반전을0-1로 마친 안산은 후반전이 시작하자마자 김기환을 김정호와 교체했다. 안산은 후반10분 최한솔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지만 득점과 인연이 없었다. 후반에 흐름을 바꾼 안산은 경기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 후반27분 정용희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이었다. 후반30분 안산은 김도윤과 한영훈을 강수일, 김진현과 바꾸며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득점이 필요했던 안산은 계속 김포의 골문을 두드렸다. 후반40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때린 최한솔의 발리슛은 높이 벗어났다. 후반42분 박준배의 패스를 받은 강수일의 슈팅은 손정현 골키퍼에게 잡혔다. 후반 추가 시간1분 안산은 실점 위기를 맞았다. 플라나에게2번째 골을 내주는 듯 했지만, 온 필드 리뷰(VAR)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득점이 취소됐다. 이후 안산은 동점골을 넣기 위해 마지막까지 투혼을 발휘했지만, 0-1 패배로 아쉽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등록일 : 2024.08.19조회수 : 254

'이관우호 첫 출항' 안산그리너스FC, 김포FC전에서 시즌 첫 3연승 도전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김포FC를 상대로 시즌 첫 3연승에 도전한다. 안산은 17일(토) 오후 7시 30분 김포솔터축구장에서 김포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27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부천FC1995와의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2-1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경기 시작 11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맞선 안산은 후반 추가시간에 나온 득점으로 승리했다. 송경섭 감독대행은 자신의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번 김포전은 제7대 사령탑 이관우 감독의 데뷔전이다. 더운 날씨 악재 속에도 ‘위닝 멘탈리티’를 되찾았기에 이관우 감독 데뷔전 앞두고 기대가 크다. 이관우 감독 축구의 빠른 정착을 위해서 데뷔전 승리는 필수다. 주목해야 할 선수는 주장 김영남이다. 팀의 든든한 리더인 그는 친정팀 부천을 상대로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2024시즌 첫 골을 신고했다. 이번 시즌 김영남은 3선에서 후방을 지키며 안정감을 더하고 있다. ‘에이스’ 김범수도 마찬가지다. 김범수는 적극적인 드리블 돌파로 공격에서 활로를 개척하는 핵심 자원이다. 그는 김포와 지난 2023시즌 23라운드 원정에서 결승골과 함께 1-0 승리를 안긴 기억이 있어 재연할지 주목된다. 안산은 김포와의 역대 전적에서 3승 3무 3패로 동률이다. 올 시즌 2차례 맞대결에서는 모두 아쉽게 패했지만 2023시즌에는 1승 1무 1패로 팽팽히 맞섰다. 김포는 지난 6월 부산아이파크전 이후 리그 8경기 무승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플라나, 루이스 등이 이끄는 공격진은 경계해야 한다. 특히, 루이스는 최근 리그 3경기 연속골을 터트릴 정도로 경기력이 좋다. 안산은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를 통한 공격으로 김포를 공략할 예정이다. 안산이 김포를 제압해 지금의 기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등록일 : 2024.08.16조회수 : 247

‘‘장유섭 극적 결승골’ 안산그리너스FC, 송경섭 감독 대행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장유섭의 결승골로 부천FC1995를 제압했다 안산은 10일(토)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부천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송경섭 감독 대행은 자신의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든 안산은 원톱에 김도윤을 세웠다. 2선은 김범수-한영훈-김우빈으로 형성했고, 수비형 미드필더는 김영남-최한솔이 맡았다. 포백 수비는 김재성-정용희-장유섭-김대경이었고, 이승빈이 골문을 지켰다. 송경섭 감독 대행의 마지막 경기에서 안산은 초반부터 의욕적으로 임했지만 전반 11분 부천의 윙백 최병찬에게 선제골을 헌납했다. 먼저 실점을 내준 안산은 몇 차례 위기 상황을 맞이했지만 헌신적인 수비로 막아냈다. 부천의 공세를 버텨낸 안산은 전반 종료 직전 동점골을 터트렸다. 전반 추가 시간 3분 부천의 수비수가 걷어낸 공을 잡은 김영남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김영남의 슛은 골문 구석에 꽂혔다. 전반 막판에 경기의 균형을 맞추며 1-1로 마친 안산은 하프타임 때 김우빈을 빼고 박준배를 넣으며 변화를 줬다. 후반 초반 안산은 부천에 역습을 내주며 위기를 맞이했지만 서명관의 헤더를 이승빈 골키퍼가 발로 막아냈다. 송경섭 대행은 후반 중반에 다시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16분 김도윤과 김대경 대신 강수일, 김기환을 투입했다. 강수일은 후반 19분 김범수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슛이 옆그물에 맞았다. 흐름을 가져온 안산은 수적 우위를 맞이했다. 후반 30분 최한솔이 돌파하는 과정에서 부천 미드필더 카즈에게 팔꿈치로 가격당했다. 처음에는 어드밴티지가 선언됐지만 주심은 이후 카즈에게 두 번째 경고를 꺼냈다. 카즈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기세가 오른 안산은 후반 31분 한영훈 대신 김지한을 넣으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수적 우위를 점한 안산은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후반 33분 박준배가 페널티 아크 지역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옆으로 빗나갔다. 중간에 부천에 몇 차례 기회를 내주긴 했지만 이승빈 골키퍼의 선방쇼로 위기를 넘겼다. 안산은 후반 41분 정용희를 김정호로 바꾸며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끝까지 투혼을 발휘한 안산은 극적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추가시간 5분 박준배가 올려준 크로스를 장유섭이 머리에 맞췄다. 장유섭의 헤더는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안산은 2-1 극적인 승리로 웃었다.

등록일 : 2024.08.10조회수 : 456

안산 그리너스, 제 7대 사령탑 이관우 감독 선임 [0]

-이관우 감독 “도전하는 마음으로 안산그리너스 선택, 안산만의 DNA 포기하지 않은 절심함 있어”-안산그리너스 “도전하는 젊고 강한 육성하는 팀으로 변모하기 위해 이관우감독 선택” 안산그리너스가 제7대 감독으로 이관우 감독을 선임했다. 계약기간은 2026년까지다. 안산그리너스는 임관식 감독 사임 이후 젊고 강한 팀으로 변모하기 위해 감독 물색 작업에 돌입했고, 9일 이관우 감독을 선임했다. 이관우 감독은 과거 선수 시절 K리그 팬들에게 외모가 뛰어나고 미드필더에서 눈부신 플레이를 한다는 의미에서 시리우스라는 별명을 얻었다. 2000년 K리그 대전시티즌에 입단을 시작으로 2010년 수원삼성 블루윙즈에서 활약한 이 감독은 현역 은퇴 이후 수원FC 감독대행, 대한축구협회 전임 지도자, 청주대학교 감독으로 지도자 경험을 쌓아왔다. 이관우 감독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안산의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하게 되어 두렵기 보다는 설레인다. 저에게도 새로운 도전인 만큼 젊고 강한팀으로 변화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관우 감독은 오는 10일(토) K리그 26R 부천과의 홈 경기를 지켜본 뒤, 17일(토) 27R 김포 원정 경기부터 정식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현 송경섭 감독대행은 안산 U18 감독으로 돌아간다.  

등록일 : 2024.08.09조회수 : 370

‘휴식기 충전 완료’ 안산그리너스FC, 부천 상대로 연승 이어간다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부천FC1995를 상대로 리그 2연승에 도전한다. 안산은 10일(토)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부천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26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휴식기 전 가진 FC안양과 지난 24라운드 홈 경기 3-2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젊은 선수들의 투혼을 앞세워 선두 안양을 잡았기에 자신감은 배가 됐다. 송경섭 감독대행도 “내 인생에서 여러 경기가 있었지만 오늘이 최고였다. 나에게 큰 의미가 있었다”라고 극찬했다. 2주 동안 휴식기로 재충전을 마친 안산은 부천전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려 한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지만, 팀을 재정비했기에 더 나아진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 김도윤이 부천전 승리의 열쇠를 쥐고 있다. 김도윤은 안양전에서 후반 막판 결승골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는 득점 외에도 상대 수비수들과 지속적으로 경합하며 동료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줬다. 올 시즌 3경기 모두 추가시간 결승골을 넣었기에 이번 경기 역시 기대된다. 3달 만에 골 맛을 본 양세영의 경기력도 주목된다. ‘에이스’ 김범수와 함께 측면 공격을 책임지는 양세영은 빠른 돌파로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 이번 시즌 3골로 최한솔과 함께 팀 내 최다 득점자인 양세영이 살아나고 있어 고무적이다. 안산은 부천과의 역대 전적에서 8승 6무 13패로 열세이지만, 올 시즌 첫 맞대결 0-0 무승부를 기록할 정도로 팽팽했고 점유율 52%로 우위였다. 슈팅 개수도 5개로 3개인 부천보다 많았다. 부천은 올 시즌 현재까지 리그 득점 9위인 26골을 기록할 정도로 공격력이 약하다. 하지만 루페타, 바사니 등 준척급 외국인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기에 경계해야 한다. 안산은 발 빠른 젊은 선수들을 앞세워 부천을 공략할 계획이다. 안산이 부천전 승리로 좋은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등록일 : 2024.08.08조회수 : 251

안산그리너스FC, 김래우 영입으로 중원 보강 [0]

전북 유스인 영생고 출신 김래우는 U-14, U-17 등 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히 발탁됐다. U-17 대표팀에서 17경기 2득점을 기록했다. 23시즌 전북에 입단 후 전북현대 B팀(K4)에서 꾸준한 경기력을 보였다. 김래우 선수는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 포지션이 가능한 선수로 중앙 압박과 볼 키핑 능력이 우수하다. 안산은 수비력이 좋은 김래우 영입으로 중원을 보강했고 22세 이하 자원도 확보했다. 김래우 선수는 17세 대표 시절 송경섭 감독 대행과 인연이 있었고, 축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안산에 합류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팀에 빨리 녹아들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산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 기간에서 김기환(24, DF), 김우빈(21, FW)에 이어 김래우를 영입해 공격과 수비 모두 전력을 강화했다. 이로써 후반기 득점력 상승과 수비라인에 견고함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래우 프로필>생년월일: 2004.03.12포지션: MF신체조건: 180cm, 70kg경력: 전북현대(2023~2024) 

등록일 : 2024.08.01조회수 : 260

안산그리너스FC, 공·수 전력 보강 위해 김기환-김우빈 영입 [0]

 안산그리너스FC(이하 안산)가 당진시민축구단의 수비수 김기환(24)과 충북청주FC의 공격수 김우빈(21)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김기환은 왼쪽 사이드백과 센터백을 맡을 수 있는 자원으로 공중볼 경합과 빌드업 능력이 장점인 수비수이다. 또한 탄탄한 기본기와 침착한 플레이로 안산의 수비력 강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기환은 “안산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팀의 승리를 위해서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우빈은 빠른 스피드와 저돌적인 침투로 공격 기회 창출에 장점이 있는 공격수이다. 186cm, 85kg의 좋은 체격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안산의 득점력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우빈은 ”안산에 오게 돼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하루빨리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금일 오전,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김기환과 김우빈은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해 기존 선수들과 호흡을 맞췄다. 

등록일 : 2024.07.30조회수 : 268

‘김도윤 추가시간 극장골’ 안산그리너스FC, FC안양과 홈 경기 3-2 승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김도윤의 극적인 골로 리그 선두 FC안양에 승리했다. 안산은 24일(수) 오후 7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5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고, 송경섭 감독대행은 부임 3경기 만에 데뷔승 기쁨을 맛봤다. 4-1-4-1 포메이션을 꺼내든 안산은 원톱에 한영훈이 앞장세웠다. 중원은 김범수-최한솔-홍재훈-양세영으로 형성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김영남이 자리했다. 포백 수비는 이지훈-장유섭-고태규-김재성, 이승빈이 골문을 지켰다. 경기 초반 안산은 실점 위기를 맞았다. 전반 12분 안양의 미드필더 리영직의 헤더를 이승빈이 감각적으로 막아냈다. 중반부터 안산은 볼을 소유하며 침착하게 기회를 만들어냈다. 전반 17분 김범수가 중거리 슈팅을 때렸지만 높이 떴다. 전반 30분 홍재훈의 슛은 옆으로 빗나갔다. 흐름을 가져온 안산은 안양을 계속 압박했다. 전반 40분 한영훈의 중거리 슛은 높이 떴다. 전반 45분 이지훈이 중앙으로 돌파한 후 슛을 날렸지만 오른쪽으로 살짝 빗나갔다. 안산은 후반전이 시작하자마자 홍재훈-고태규-이지훈을 빼고, 박준배-김정호-이준희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후반전에도 기세를 이어가던 안산은 마침내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 17분 페널티 아크 지역에서 김영남이 중거리 슈팅을 때렸지만 안양 골키퍼 김다솔에게 막혔다. 흘러나온 공을 양세영이 왼발로 밀어 넣었다. 안산은 후반 18분 현영훈 대신 김도윤을 넣으며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하지만 안산은 후반 19분 야고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안산은 후반 23분 양세영 대신 이지승을 투입하며 마지막 교체 카드를 꺼냈다. 끝까지 포기 않던 안산은 다시 앞서갔다. 후반 32분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공을 잡은 김도윤이 수비수와의 경합을 이겨내고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김도윤의 슛은 김다솔 골키퍼에게 막혔지만 김범수가 공을 밀어 넣어 마무리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안산은 후반 42분 안양의 이태희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안산은 투혼을 발휘한 끝에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추가 시간 1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이준희가 슈팅으로 연결했다. 김도윤이 발을 갖다 대 골망을 갈랐고, 3-2 극적인 승리로 웃었다. 

등록일 : 2024.07.25조회수 : 408

안산그리너스FC, 패기 앞세워 ‘1위’ FC안양 잡는다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젊은 선수들의 패기를 앞세워 FC안양전 승리에 도전한다. 안산은 24일(수) 오후 7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24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충남아산FC와 지난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2로 아쉽게 패했지만, 점유율 57%를 기록하며 우위를 점할 정도로 경기력은 좋았다.  안산은 충남아산전에서 이번 시즌 처음으로 스리백이 아닌 포백으로 경기에 나섰다. 전반전까지 무실점을 유지하며 충남아산과 대등한 승부를 한 점은 긍정적이었다. 송경섭 감독대행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골문 앞까지 만들어가는 과정은 좋았다”라고 만족할 정도다. 변화의 가능성을 본 안산은 전열을 재정비해 안양전 승리에 도전한다. 주중 경기와 무더운 날씨로 체력 부담은 크지만, 투혼과 패기로 이를 극복한다. 에이스 김범수가 안양전 승리 열쇠를 쥐고 있다. 그는 충남아산전에서 위협적인 드리블 돌파와 적극적인 슈팅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상대 수비수들의 집중 마크로 더 힘든 상황이지만, 빠른 발과 기술로 안양의 골문을 열려 한다. 핵심 미드필더 최한솔이 복귀와 변신도 긍정적이다. 최한솔은 충북청주FC와 지난 22라운드 원정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위기를 맞았지만, 충남아산전에 복귀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현재 팀 내 최다 득점자인 그는 최근 세트피스에서 프리킥과 헤더로 3골을 넣었고, 충남아산전 투톱 공격수로 변신해 안산 공격에 옵션을 더했다. 안산은 안양과 역대 전적에서 7승 7무 13패로 열세이지만, 최근 2경기에서 1골 차 승부로 팽팽한 승부를 펼치며 쉽게 밀리지 않았다. 안양은 리그 1위지만 최근 경기력에서 기복이 있다. 핵심 공격수 단레이의 부상으로 공격력이 약해진 점도 안산에 호재다. 하지만 안양은 여전히 탄탄한 전력을 갖추고 있다. 김포FC와 지난 23라운드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안산은 장점인 빠른 공격 전개로 안양을 공략할 계획이다. 안산이 선두 안양을 상대로 홈에서 승점 3점 획득하며, 분위기 반전과 자신감을 끌어올릴지 주목된다. 

등록일 : 2024.07.22조회수 : 281

안산그리너스FC, 충남아산FC 원정에서 0-2 패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충남아산FC 원정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안산은 21일(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2로 졌다.  이날 경기에서 안산은 스리백이 아닌 포백에 기반한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김도윤과 최한솔이 투톱을 맡았고, 중원은 김범수-김영남-이지승-양세영이 형성했다. 포백은 김대경-김정호-고태규-김재성이 구축했다. 골키퍼 장갑은 이준희가 꼈다. 안산은 아산 원정에서 수비에 중점을 두며 안정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충남아산에 몇 차례 기회를 내주긴 했지만 수비수들의 헌신적인 수비로 공세를 버텨냈다. 전반 27분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한 김종석의 슈팅은 이준희 골키퍼가 잘 막아냈다. 충남아산의 공격을 끝까지 막아낸 안산은 전반전을 0-0으로 마쳤지만, 후반 7분 주닝요에게 선제 실점하며 끌려갔다.  안산은 후반 14분 김도윤과 김대경을 빼고, 박준배와 심태웅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안산은 후반 15분 최한솔이 프리킥으로 곧바로 득점을 노렸지만 충남아산 신송훈 골키퍼 정면이었다. 안산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충남아산의 골문을 두드렸다. 후반 20분 김범수가 중거리 슈팅으로 충남아산의 골문을 겨냥했지만 높이 떴다. 후반 30분 이지승의 중거리 슛도 득점과 인연이 없었다. 후반 31분 김범수가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이었다. 안산은 후반 38분 이지승과 양세영을 불러들이고, 김지한과 장유섭을 투입하며 교체 카드를 다시 한번 사용했다. 후반 43분 김재성을 빼고 김진현을 넣으며 마지막 승부수를 뒀다. 하지만 안산은 후반 추가 시간 5분 데니손에게 페널티킥으로 두 번째 실점을 허용하면서 0-2 패배로 아쉽게 마무리했다.  

등록일 : 2024.07.22조회수 : 202

안산그리너스FC, 충남아산FC 원정서 좋은 징크스 잇는다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충남아산FC 상대로 우위를 이어간다. 안산은 오는 21일(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23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충북청주FC와 지난 22라운드에서 최한솔의 동점골로 역전을 노렸으나 막판 실점하며 아쉽게 1-2 패배를 맞이했다. 한편, 충북청주전 징크스 탈출은 다음으로 미뤘으나 무득점 사슬을 깬 점은 긍정적이다.  이제 아쉬움을 딛고 충남아산 원정을 준비하고 있다. 송경섭 감독대행 체제 이후 빠른 분위기 반전을 위해 승리가 절실하다. 공격은 노경호의 수원FC 이적 공백에도 빠르고 역동적인 모습은 여전했다. 강수일은 리그 첫 선발로 나서 볼 키핑과 적극적인 슈팅으로 베테랑의 진가를 과시했다. 특히, 김도윤의 활약이 기대된다. 최근 교체 출전으로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올 시즌 충남아산과 첫 경기에서 결승골로 1-0 승리를 이끌었기에 이번 원정에서 재연할지 주목된다.  중원의 핵 최한솔이 충북청주전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지만, 최근 컨디션과 경기력 좋은 박준배가 있어 큰 문제는 없다. 최근 연이은 선방쇼와 안정적인 볼 처리를 선보인 새로운 주전 골키퍼로 주현성의 존재도 든든하다. 안산은 충남아산과 역대 전적에서 6승 4무 5패로 우위다. 지난 4월 10일 홈 맞대결에서 김도윤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기에 자신 있다.  충남아산은 최근 2연속 무승(1무 1패)으로 주춤하고 있다. 2경기 무승 동안 3실점씩 기록할 정도로 수비 불안이 심한 편이다.  반대로 리그에서 세번째로 많은 득점력(34골)은 매섭다. 주닝요-호세 외인 듀오에 김종석, 박대훈, 강민규 등 국내 선수들까지 득점력은 좋은 편이다. 안산은 수비 집중력을 유지하면서 장점인 빠른 공격전개로 충남아산 수비 틈을 파고 들 계획이다.  안산이 충남아산에 다시 한 번 징크스를 안기고, 상승세 불씨를 다시 살릴지 주목된다.  

등록일 : 2024.07.19조회수 : 225

‘송경섭 감독대행 데뷔전’ 안산그리너스FC, 충북청주FC 원정에서 1-2 석패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송경섭 감독대행 데뷔전에서 아쉽게 승리를 이루지 못했다. 안산은 13일(토) 오후 7시 30분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충북청주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22라운드 원정에서 1-2로 석패했다. 평소대로 3-4-3 포메이션으로 나선 안산은 스리톱에 양세영-강수일-김범수가 앞장섰다. 측면과 중원에는 김민성-최한솔-이지승-김재성이 출전했다. 스리백 수비는 김정호-김영남-고태규가 나란히 했고, 주현성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안산이 초반 역습을 통해 충북청주 골문을 위협했다. 강수일이 전반 10분 양세영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이어졌지만, 충북청주 골키퍼 박대한 선방에 걸렸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박대한의 펀칭을 잡은 김영남이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빗맞았다. 충북청주는 김병호와 지상욱을 중심으로 안산 골문을 위협했다. 안산은 조직적인 수비와 육탄방어로 충북청주의 공격을 틀어 막았다. 그러나 전반 44분 김병오에게 선제 실점을 허용하며, 0-1로 뒤처진 채 전반을 마쳤다. 안산은 후반 시작과 함께 양세영을 빼고 김진현을 투입하며 첫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들어 안산이 반격했다. 후반 8분 일대일 기회에서 강수일의 슈팅은 빗나갔고, 김진현이 11분 우측에서 올린 김재성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으나 박대한에게 막혔다. 두들긴 안산은 동점에 성공했다. 최한솔이 후반 12분 왼 측면에서 온 이지승의 크로스를 왼발로 방향 바꾸는 슈팅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안산은 후반 26분 햄스트링에 고통을 호소한 최한솔 빼고 박준배를 투입했다. 2분 뒤 체력이 떨어진 강수일 대신 김도윤 카드로 공격에 힘을 실어줬다. 김도윤이 투입 1분 만에 결정적 기회를 만들었다. 그는 단독 돌파로 일대일 기회를 맞이했으나 슈팅은 박대한 정면으로 향했다. 안산은 후반 38분 정용희와 김대경을 동시 투입하며 마지막 승부를 걸었다. 김진현이 후반 39분 왼 측면에서 온 김범수의 낮은 크로스를 컷백으로 이었지만 빗맞았다. 역전을 노리던 안산은 후반 추가시간 2분 김명순에게 실점하면서 아쉽게 1-2 패배로 마무리 했다. 

등록일 : 2024.07.14조회수 : 252

안산그리너스FC, 충북청주FC 원정서 무득점+무승 징크스 탈출 도전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지긋지긋한 충북청주FC 징크스를 털어낸다. 안산은 오는 13일(토) 오후 7시 30분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충북청주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22라운드 원정 경기를 떠난다. 전남드래곤즈와 지난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아쉽게 패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가지 못했다. 그러나 점유율 52%, 전체 슈팅 12개로 10개를 기록한 전남을 상대로 밀리지 않았다. 후반 막판 최한솔의 골로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끈기를 보여줬다. 안산은 임관식 전 감독과 이별로 인해 사령탑 공백이 발생했다. 신임 감독 부임 전까지 U-18팀 송경섭 감독 대행 체제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특히, 세트피스 득점은 긍정적이다. 득점한 최한솔의 킥 감각이 좋아져 기대된다. 또한, 김범수를 비롯한 공격수들의 적극적인 돌파와 빠른 발로 상대 파울을 이끈 점도 마찬가지다.  최근 2연속 선발 출전한 윙백 김민성은 공수 양면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민성 활약으로 측면에 옵션을 더하며, 다양한 공격 루트와 내부 경쟁으로 시너지 효과를 이끌었다.  주장 김영남 복귀로 완전체가 된 스리백 역시 긍정적이다. 베테랑답게 리더십을 발휘해 수비 안정에 기여했고, 충북청주전에서도 이어갈 것이다.  안산은 충북청주와 역대전적에서 1무 3패로 열세다. 지난 5월 18일 홈에서 열린 올 시즌 첫 대결에서 0-0 무승부로 3연패를 끊어냈다. 그러나 충북청주전 무승과 무득점 징크스는 여전하다. 이번 경기 키 포인트 역시 득점이다. 충북청주는 최근 2연속 무승(1무 1패)에 서울이랜드FC와 지난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2-3으로 패하며 수비불안을 노출했다. 안산은 적극적인 공격과 슈팅으로 흔들리는 충북청주 수비를 무너트릴 계획이다. 안산이 충북청주 징크스를 털어내고, 상승세 불씨를 다시 살릴지 주목된다. 

등록일 : 2024.07.12조회수 : 232

‘최한솔 프리킥 골’ 안산그리너스FC, 전남드래곤즈와 홈 경기 1-2 석패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 상대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지 못했다. 안산은 7일(일)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전남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3-4-3 포메이션으로 나선 안산은 스리톱에 김범수-김진현-강준모를 앞장 세웠다. 김민성-최한솔-이지승-김재성이 측면과 중원을 형성했다. 스리백 수비는 김정호-김영남-고태규, 골문은 주현성이 책임졌다. 안산은 경기 시작 4분 만에 하남에게 선제 실점하며 끌려 다녔다. 전반 7분 임찬울의 슈팅으로 추가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주현성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다. 경기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빨리 교체 카드를 꺼냈다. 전반 24분 강준모를 빼고, 박준배를 조기에 투입했다. 안산은 전반 막판 김범수를 중심으로 반격했다. 김범수가 전반 30분 시도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높이 떴다. 그는 전반 43분 일대일 기회를 맞이했지만, 전남 골키퍼 류원우 태클에 걸렸다. 후반 시작과 함께 김도윤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이후 안산은 더 공격적으로 나섰다. 후반 1분 박준배 왼발 슈팅, 26분 페널티 지역 우측을 파고 들던 김진현의 오른발 슈팅 모두 류원우 선방에 저지 당했다. 안산은 후반 27분 이지훈 투입으로 기동력을 더했다. 그러나 후반 33분 하남에게 추가 실점을 허용하면서 2골 차로 벌어졌다.  포기를 모르는 안산은 후반 37분 강수일과 이준희 투입으로 마지막 승부를 걸었다. 결국, 만회골을 넣었다. 최한솔이 후반 41분 시도한 오른발 프리킥은 전남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안산은 기세를 탔다. 최한솔이 후반 45분 다시 얻어낸 프리킥 기회에서 득점을 노렸지만, 그의 오른발 슈팅은 크로스바 위를 넘어갔다. 남은 시간 동안 동점골을 넣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후반 추가시간 5분 코너킥 기회에서 김정호의 헤더는 류원우 정면으로 향했다. 결국, 1-2 패배를 아쉽게 막지 못했다.

등록일 : 2024.07.08조회수 : 210

‘강팀 상대 자신감’ 안산그리너스FC, 전남드래곤즈와 홈 경기에서 승리로 무패 잇는다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선두 경쟁 중인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 상대로 무패 행진을 이어간다. 안산은 오는 7일(일)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전남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21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리그 강팀 서울이랜드FC, 수원삼성블루윙즈전까지 원정 2연전을 1승 1무 좋은 성적으로 마쳤다. 두 경기를 통해 강팀 상대로 자신감과 면역력을 키운 점은 긍정적이다.  다시 홈으로 돌아온 안산은 2위 전남전 승리와 함께 3연속 무패 행진, 강팀 킬러임을 증명하고자 한다. 승점 17점으로 12위 경남FC와 승점 동률이기에 무승부 이상 거두면, 최하위에서 탈출한다. 승리까지 이룬다면, 현재 9위 부산아이파크(승점 22)와 격차가 크지 않기에 중위권 도약 가능성도 높일 수 있다. 안산은 이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에이스 김범수가 수원전에서 선제골로 올 시즌 무득점 탈출에 성공했다. 그는 자신감을 얻고, 부담감을 덜었기에 더 좋은 활약을 펼칠 것이다. 또한, 노경호와 박준배, 김재성, 김도윤 등 고른 득점 루트까지 더하면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수비도 마찬가지다. 최한솔 중심으로 갖춰진 스리백 수비는 더 안정적이다. 부상으로 빠진 이준희 대신 골문을 지킨 주현성도 수원전 선방 쇼와 안정적인 볼 처리로 합격점을 받았다.  이번 상대 전남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경남FC전 4골 포함 31골로 리그 최다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K리그2 MVP 발디비아와 리그 득점 2위 김종민(9골), 도움 1위 몬타노(5도움)의 활약은 절정에 이르고 있다. 세 선수 외에 하남과 임찬울(이상 3골)까지 득점에 가세하며 안산을 위협하고 있다. 안산은 지난 4월 14일 전남 원정에서 양세영의 골로 1-1로 비기며 팽팽한 승부를 펼쳤고, 최근 강팀 상대로 좋은 성과를 거뒀기에 자신감 있다. 빠른 공수 전환과 압박 축구로 전남을 잡을 계획이다. 안산이 전남을 잡고 최하위 탈출은 물론 후반기 상승세 불씨를 살릴지 주목된다.

등록일 : 2024.07.05조회수 : 199

‘김범수 시즌 1호골’ 안산그리너스FC, 수원삼성블루윙즈 원정서 1-1 무… 2연속 무패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비록 승리하지 못했지만, 강호 수원삼성블루윙즈(이하 수원) 원정서 선전하며 승점을 챙겼다.  안산은 30일(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김범수는 후반 5분 선제골을 넣으며, 지긋지긋한 올 시즌 무득점 사슬에서 벗어났다.  이로써 최근 2경기 연속 무패(1승 1무)를 기록했고, 서울이랜드-수원으로 이어지는 강호들과 원정 2연전에서 선전하며 자신감을 얻었다.  안산은 이날 3-4-3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스리톱은 김범수-노경호-김응열, 측면과 중원은 김민성-박준배-이지승-김재성이 나섰다. 스리백 수비는 김정호-최한솔-고태규, 골문은 주현성이 책임졌다. 전반 중반까지 수원의 파상 공세에 고전했다. 전반 4분, 11분 전진우와 피터의 연속 슈팅으로 위기를 맞았지만, 골키퍼 주현성의 선방으로 실점을 막았다.  전반 30분 이후 반격에 나섰다. 김진현이 전반 31분 돌파하면서 맞이한 일대일 기회는 수원 골키퍼 박지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추가시간 최한솔의 오른발 프리킥은 상대 수비벽 맞고 굴절됐다. 안산이 후반 시작 5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노경호가 중원에서 김보경의 볼을 뺏으며 전방에 있는 김범수에게 패스했다. 이를 받은 김범수를 빠르게 돌파하면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 했다.  기세를 탄 안산은 추가골을 노렸다. 노경호가 후반 12분 시도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박지민 선방에 막혔다.  후반 22분 김도윤과 강준모를 투입하며 추가골을 노렸다. 그러나 코너킥 상황에서 박승수에게 실점하며 흔들렸다.  실점 후 흐름을 빼앗긴 안산은 후반 36분 김지한과 김도윤 투입하며, 공격에 더 힘을 실어줬다.  김재성이 후반 43분 시도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박지민 선방에 저지 당했다. 추가시간 김진현의 슈팅도 높이 떴다. 결국, 1-1 무승부로 마무리 했다.  

등록일 : 2024.07.01조회수 : 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