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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그리너스 FC, 한양대 '대학생 서포터즈' 위촉 [0]

  안산 그리너스 FC(대표이사 김필호)가 10일(토) 오후 2시, 안산 와~스타디움 미디어실에서 한양대학교 ‘대학생 서포터즈’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의 이종걸 단장과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예체능대학 스포츠과학부의 김동학 겸임교수, 대학생 서포터즈 12명이 함께 참석하였다. 이번 산학협력에 따른 서포터즈 위촉식을 통해 앞으로 구단은 대학 홍보 및 선수단과의 스포츠과학 인적 교류에 협력하고,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홈경기 시 설문조사 등 구단 홍보 프로그램의 기획·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한양대 박재우 교수(스포츠과학부 학부장)는 “안산을 대표하는 학교와 구단으로서 서로 협력하는 관계가 되었으면 한다.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구단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협약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안산의 이종걸 단장도 “우리 모두 스포츠를 사랑하고 축구를 좋아하는 일원으로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여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안산은 지난 6일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과의 홈경기에서 올 시즌 첫 승을 거두어, 그 기세를 몰아 오는 13일(토) 부천FC1995 원정경기에서 2연승을 노리게 된다.

등록일 : 2019.04.10조회수 : 4785

안산, 축구빅데이터플랫폼 '(주)투에니원센추리'와 협약 [0]

  안산 그리너스 FC(대표이사 김필호)가 지난 6일(토) 오후 2시, 안산 와~스타디움 미디어실에서 축구빅데이터플랫폼 ‘(주)투에니원센추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의 이종걸 단장과 투에니원센추리(이하 ‘투에니원’)의 홍선기 대표 등이 참석하였다. 안산은 이번 협약을 통해 투에니원으로부터 유소년 선수단을 위한 ‘SGS매니저’ 플랫폼 서비스를 지원 받을 예정이다. 투에니원이 자체 개발한 ‘SGS 매니저’는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으로 선수단 스케줄링뿐 아니라 개별선수의 컨디션, 건강상태, 부상정보, 플레이 데이터를 저장하여 활용 가능한 전력 관리 서비스다. 선수는 컨디션 유지와 경기력 향상을 보장받고 코칭스텝은 데이터 기반의 관리를 통해 최적의 전력을 유지할 수 있다. 현재 선수단 종합관리 시스템으로서 ‘SGS매니저’는 국내 아마추어팀과 프로구단들로부터 현장의 애로 등을 가장 잘 반영하고 이해한 관리 시스템이라 호평 받고 있다. 이런 우수한 플랫폼 서비스가 탄생하게 되기까지 선수 출신의 투에니원 홍선기 대표와 유현철 고문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 이때까지 국내 지도자들에게 축구 선진국의 체계화된 선수관리 시스템처럼 개별선수와 경기별 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정리하는 일은 쉽지 않았다. 이러한 현실과 지도자들의 애로를 누구보다 잘 이해했던 홍 대표는 이를 IT를 통해 해결하고자 했다. 철저하게 현실적인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현장 목소리를 들으며 비전을 세워 나갔고, 오랜 기간 지도자 경력을 갖춘 전문인력들의 자문을 통해 현재의 ‘SGS매니저’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투에니원의 홍선기 대표는 “미래 한국축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선 유소년 시스템의 중요성은 아무리 말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와 함께 하게 된 안산 그리너스 FC를 앞으로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도록 하겠다”며 이번 협약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안산의 이종걸 단장도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안산 유소년 팀들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육성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큰 기대가 된다. 좋은 제품을 후원해주시는 투에니원센추리에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등록일 : 2019.04.09조회수 : 4813

안산, 제이케이·자생한방·21세기병원과 의료지원 협약 체결 [0]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지난 6일(토) 안산 와~스타디움 홈경기에서 ‘안산제이케이병원’, ‘안산자생한방병원’, ‘안산21세기병원’과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에는 안산의 윤화섭 구단주, 김필호 대표이사와 ‘안산제이케이병원’ 심승범 병원장, ‘안산자생한방병원’ 박종훈 병원장, ‘안산21세기병원’ 김재현 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척추·관절 전문치료와 재활 분야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이들 3개 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산 홈경기의 의료 장비 및 인력 지원 뿐 아니라 선수단 부상 치료·재활을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안산 이종걸 단장는 “우리 선수단과 홈경기를 관람하시는 관중들을 위한 의료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3개 병원에 대한 각종 홍보 및 사회공헌활동 등을 함께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등록일 : 2019.04.08조회수 : 4197

안산, 1대0으로 아산 제압...올 시즌 첫 승 신고! [0]

 안산 그리너스 FC(대표이사 김필호)가 6일(토) 치러진 ‘하나원큐 K리그2 2019’ 5라운드 홈경기에서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을 상대로 1대0 승리를 따냈다. 브라질 출신의 빈치씽코의 시즌 2호골 활약으로 안산은 올 시즌 5경기 만에 첫 승리를 기록했다. 안산은 선발명단에 빈치씽코, 최호주, 곽성욱, 마사, 박진섭, 김대열, 김진래, 이인재, 김연수, 박준희, 이희성이 이름을 올렸다.  강팀 아산을 상대로 안산은 초반부터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전반 11분 중앙에서 빈치씽코와의 2대1 패스를 받은 마사의 슈팅이 아산의 골대를 맞추는 등 안산은 빠른 역습을 통해 수차례 찬스를 만들어 내며 경기 주도권을 가지고 나갔다. 전반 내내 안산은 다양한 공격패턴으로 아산의 수비진을 위협했다. 한동안 측면에서 크로스를 통한 빈치씽코의 제공권을 이용하는가 하면, 측면으로 벌어진 아산 수비진의 중앙으로 파고드는 빠른 공격을 전개하기도 했다. 결국 후반 시작과 함께 마사로부터 시작된 안산의 공격이 곽성욱의 크로스로 이어졌고 빈치씽코가 헤딩으로 마무리 지으면서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이어 아산은 바로 2명의 선수를 교체하는 등 급하게 전술적인 변화를 모색했다. 안산도 물러서지 않고 후반 27분 마사와 방찬준을 교체하며 역습을 통한 추가골을 노렸다. 아산도 안산에게 패배하지 않기 위해 라인을 끌어올리며 공격적으로 나왔다. 하지만 결국 안산은 필사적으로 리드를 지켜내며 1대0 승리를 따냈다. 경기 후 임완섭 안산 감독은 “오늘 경기가 리그 첫 승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매 경기 이어지던 수비 실점은 끊어내고 득점 행진은 계속 이어가게 되었다는 점에서도 아주 큰 의미가 있다”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등록일 : 2019.04.06조회수 : 4768

"물러서지 않겠다" 임완섭 안산 감독, 아산전 남다른 각오 [0]

 안산 그리너스 FC(대표이사 김필호)가 오는 6일 토요일 오후 3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과 ‘하나원큐 K리그2 2019’ 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안산은 지난 4라운드 안양과의 홈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 김연수의 선제 득점을 지키지 못하며 후반 아쉬운 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또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현재 리그 2무 2패로 최하위 서울 이랜드 FC에 다득점에서 앞선 9위를 기록 중이다. 임완섭 감독은 안양과의 경기 후 아산전에 관한 인터뷰 질문에 “올라갈 곳만 있지 더 이상 내려갈 곳은 없다”며 “아산의 고무열, 오세훈, 주세종 등 강력한 선발진에 대비해 잘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그들(아산)을 어떻게 막겠다’라기 보다는 ‘우리가 어떻게 플레이 하겠다’라는 자세로 준비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이다. 사실상 더 이상 물러설 곳도 없다.  안산은 아산 이외에도 4월 까다로운 일정이 계속된다. 오는 6일 아산전을 시작으로 부천, 부산, 광주와의 4월 일정이 이어진다. 모두 상위권 또는 올 시즌 승격 후보로 거론되는 팀들이다. 더군다나 아산전에는 안산의 에이스 장혁진이 경고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 하지만 고무적인 점은 안산의 올 시즌 모든 경기에서의 계속되는 득점 행진이다. 리그 개막전 대전과의 경기부터 FA컵을 포함해 지난 안양전까지 5경기에서 총 6득점을 기록하며 꾸준한 공격력을 보이고 있다. 또한 안산은 비록 경기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기복 없는 공격력을 바탕으로 우세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실제로 리그에서 팀 유효슈팅 1위(35개)의 기록과 함께 슈팅 수 2위, 오프사이드 2위, 코너킥 4위 등의 기록들이 안산의 좋았던 경기력을 증명해주고 있다. 임완섭 감독의 ‘물러서지 않겠다’라는 말은 결코 헛된 각오가 아닐 수 있다. 객관적인 전력상 열세인 아산을 상대로 안산이 올 시즌 첫 승을 신고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 지 기대되는 한 판 승부가 오는 주말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등록일 : 2019.04.04조회수 : 7160

올 시즌 첫 승 절실한 안산, 안양 상대 필승 다짐! [0]

  안산 그리너스 FC(대표이사 김필호)가 오는 31일 일요일 오후 3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FC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19’ 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안산으로서는 매우 중요한 경기다. 지난 홈 개막전 대전시티즌에 통한의 패배를 당한 이후, 이어진 서울이랜드전 무승부, 수원FC전 1대2 패배로 아직까지 올 시즌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초 전지훈련 때까지만 해도 수원이나 포항 등 K리그1 팀들과 외국팀들을 상대로 대등하거나 우세한 경기를 펼쳤던 안산이기에 현재 상황은 더욱 납득이 되지 않는다. 또한 지난 A매치 휴식기 중 치러진 인천유나이티드와의 친선경기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바탕으로 승리를 따냈었다. 하지만 본 게임만 들어가면 경기결과가 만족스럽지 않다. 물론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안산은 현재 1무 2패로 리그 최하위로 내려앉아 있는 상황이다. 더군다나 지난 수요일 치러졌던 FA컵 3라운드에서는 K3팀 화성FC에 2대3으로 역전패하며 또 다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상대적으로 하위리그 팀을 상대하는 FA컵 특성상 다소 많은 부분의 로테이션을 가동한 것도 한 몫 했다. 안산은 결국 승리가 예상되었던 경기에서 패배함으로써 더욱 좋지 않은 분위기 속에 안양전을 맞이하게 되었다. 안산의 긍정적인 면이라면 꾸준한 득점 행진이다. FA컵 포함 4경기 연속 득점(5득점)을 기록 중이다. 일본인 미드필더 마사가 리그 2라운드 만에 도움을 기록하며 빠르게 팀에 적응하고 있고, 새로 영입된 펠리삐도 지난 FA컵에서 도움과 함께 프리킥으로 골 퍼스트 상단을 맞추는 등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홈 개막전 데뷔경기 데뷔골을 기록했던 빈치씽코가 안양전 복귀를 예고하고 있다. 올 시즌 안산의 첫 득점을 기록했던 빈치씽코는 개막전에서 퇴장을 당해 2경기 동안 리그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번 안양전에 다시 화려하게 복귀해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가 기대된다. 안산은 4월부터 아산, 부천, 부산, 광주 등 강팀과의 경기가 연속으로 예정되어 있다. 따라서 이번 안양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따내야 상황이다. 안양을 상대로 안산이 올 시즌 첫 승을 신고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 지 기대되는 한 판 승부가 오는 주말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등록일 : 2019.03.29조회수 : 3986

안산, 황희찬과 한솥밥 먹었던 오스트리아 청대 출신 펠리삐 영입 [0]

  안산 그리너스 FC(대표이사 김필호)가 오스트리아 미드필더 펠리삐(Felipe Martins Dorta)를 영입했다.   이로써 안산은 올 시즌 브라질 출신의 빈치씽코와 파우벨, 그리고 일본인 미드필더 마사에 이어 마지막 4번째 외국인 선수로 펠리삐까지 모두 영입하며 전력을 완성했다.   펠리삐는 본래 브라질 태생으로 유년시절부터 축구를 시작했으며, 11세가 되던 해에 축구선수 출신의 아버지를 따라 오스트리아로 옮겨 본격적으로 선수 생활을 이어나갔다.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SC 라인도로프 알타흐에 입단한 그는 큰 잠재력을 인정받아 2012년, EPL 구단 맨체스터 시티의 제의를 받기도 했다. 당시 16살이었던 펠리삐에게 맨시티는 4년 계약이라는 조건을 제시했지만 불운하게도 계약 열흘 전, 그는 팀 훈련에서 무릎 부상을 당해 이적이 무산되었다.   이후 펠리삐는 LASK 린츠로 이적해 유소년리그에서 32경기 출전, 11골의 활약 등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가능성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2015-2016시즌에는 잘츠부르크로 임대되어 당시 국가대표 출신의 황희찬과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희찬’으로 오스트리아 시절의 그를 기억하고 있는 펠리삐는 “같은 팀에 있기도 했고, 상대팀으로도 많은 경기를 함께 뛰었었다. 힘과 스피드가 대단했고 득점력까지 뛰어난 그는 이미 완성된 선수였다”며 황희찬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LASK 린츠에서 타 팀으로 임대되어 활약하며 리그 총 68경기 출전, 6득점을 기록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오스트리아 U-18, U19 대표팀에도 선발되어 총 4경기 출전, 3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양쪽 윙 포지션까지 가능한 그는 양 발을 이용한 플레이에 능하다. 유연한 드리블은 물론이며, 특히 날카로운 오른발 킥력은 안산의 세트피스 상황이나 프리킥 상황에서 분명 힘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펠리삐는 “선수들과 스탭들 덕분에 한국에서의 적응은 잘하고 있다. 하루빨리 경기장에서 팀을 위해 헌신하는 플레이를 통해 보답하고 싶다”라며 입단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지난 경기들을 지켜보며 안산의 견고한 팀 플레이를 확인했다. 팀에 잘 녹아들 것 같다는 확신을 했고, 자신 있다”며 당찬 각오를 전했다.  [선수정보]▷ 펠리삐 마르틴스 도르타(Felipe Martins Dorta) / 오스트리아▷ MF / 1996. 06. 17. / 170cm 69kg [선수영상]▷ https://vimeo.com/226169845

등록일 : 2019.03.25조회수 : 5557

안산, 개막전서 5,558명 관중 운집...‘축구 봄날’ 예고 [0]

  안산 그리너스 FC(대표이사 김필호)가 지난 3일 치른 ‘하나원큐 K리그2 2019 1라운드’ 대전시티즌과의 홈 개막전 경기에서 5,558명(유료관중 5,176명)의 관중이 안산 와~스타디움 경기장을 찾으며 안산의 ‘축구 봄날’을 예고했다.  비록 경기결과는 VAR로 인한 두 번의 골 취소 판정 등으로 패했지만, 새로운 외국인 선수 빈치씽코의 데뷔전·데뷔골 활약과 안산 선수들의 투지 넘치는 모습은 당일 경기장을 찾은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대전은 선제골을 터트리며 기선을 잡았다. 하지만 곧바로 안산도 추격골을 성공시키며 동점을 만들면서 초반부터 열기는 뜨겁게 달아올랐다.  대전은 다시 전반 32분 추가골을 터트리며 2대1로 달아났다. 그리고 전반 종료 직전 PK까지 얻어내며 추가골의 기회를 맞았지만 실축하며 전반을 그대로 마무리 지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안산은 일본 출신 미드필더 마사를 빼고 박진섭을 투입하며 총 공세를 펼쳤다. 그리고 후반 11분, 장혁진의 크로스를 박진섭이 헤딩으로 동점 골을 터트리며 추격의 불씨를 살리는 듯 했다. 하지만 VAR 판정결과 안산의 공격자 파울로 골은 취소되었다.  후반 28분, 안산은 또 다시 동점골 기회를 맞았다. 빠른 역습을 통한 장혁진의 크로스를 빈치씽코가 머리로 골문 앞에 떨어트려 줬고, 박진섭이 다이빙 헤딩으로 다시 한 번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또 다시 VAR이 가동되었고, 판정 결과 골 취소가 선언되었다.  설상가상으로 이전 플레이에 대한 빈치씽코의 퇴장까지 선언되면서 안산의 추격 의지는 완전히 꺾이게 되었다. 결국 경기는 1대2로 막을 내리며, 안산은 창단 후 처음 홈 개막전 패배를 기록하게 되었다.  안산의 이종걸 단장은 “축구장을 찾아와 주시는 팬 여러분들을 위해 식전 장외 이벤트나 경기장 데코레이션 등 홈경기 분위기를 연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며 “앞으로도 안산 시민들과 팬 분들이 더 많이 경기장을 찾아와 주시면 재미있는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2019시즌 안산의 첫 홈 개막전 경기는 여러 불운 등이 겹치며 아쉬운 결과를 낳았다. 하지만 이 날 안산 선수들의 보여준 투지와 열정, 그리고 시민들의 뜨거웠던 열기는 앞으로도 한동안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등록일 : 2019.03.05조회수 : 4650

안산 그리너스 FC 라커룸 등 새 단장, 개막전 준비 완료! [0]

  안산 그리너스 FC(대표이사 김필호)가 홈 개막전을 앞두고 라커룸 등 경기장 시설을 새롭게 단장했다.   안산은 창단 해부터 구단 정체성과 상징성 등을 반영한 인테리어 개편을 시작해왔다. 와~스타디움에 위치한 사무국 출입구부터 미디어룸, 사무실 그리고 미팅룸까지 구단을 상징하는 ‘에메랄드 그린’ 색상을 바탕으로 조성되어 있다.   이번 라커룸 개편 작업 또한 구단을 상징하는 디자인 등으로 통일했다. 벽면 한 쪽을 차지하는 큰 작전 보드판과 라커마다 각각 조명이 설치되어 집중도를 높였고, 천정의 구단 엠블럼과 구단 색상으로 된 벽면은 선수단에게 ‘하나된 팀’이라는 일체감을 고취시킬 수 있게 하였다.   이외에도 관객들의 주요 동선인 동쪽 E석 게이트 출입구에는 선수들을 배경으로 하는 대형 포토존이 조명과 함께 배치되었고, 경기장 내·외벽에는 대형 엠블럼 간판과 구단 깃발, 대형 현수막 등이 설치되어 홈경기 분위기를 한껏 연출하였다.   안산의 이번 경기장 내·외부 데코레이션 등의 인테리어 개편은 구단 마케팅적인 면에서도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관내 유치원생 및 초·중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장 투어 프로그램인 ‘풋볼탐험대’ 등을 통해 팬들에게 다양한 구단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안산은 오는 3월 3일(일) 오후 1시에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대전시티즌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19’ 홈 개막전을 치른다.

등록일 : 2019.03.01조회수 : 5139

'매년 역대급' 안산-대전 3시즌 연속 홈 개막전 맞대결! [0]

안산 그리너스 FC(대표이사 김필호)가 3월 3일 일요일 오후 1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19 1라운드’ 대전시티즌과 홈 개막전 경기를 치른다.  안산은 지난 1월, 터키 안탈리아에서 1차 전지훈련을 실시하며 일찌감치 올 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들어갔다. 이어 2월 중순에는 경남 남해로 2차 전지훈련을 떠나 연습경기 등을 통해 실전감각을 끌어올리며 막바지 훈련을 마쳤다.  임완섭 감독은 “전지훈련 동안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했다. 선수들도 큰 부상 없이 잘 마무리 해줬기 때문에 이번 시즌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된다”며 전지훈련 소감을 전했다.  올 시즌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친 안산은 대전시티즌과 3시즌 연속 홈 개막전 상대로 만나게 되었다. 양 팀은 앞선 2시즌 동안 치러진 홈 개막전 경기에서 ‘희대의 명승부’로 매년 역대급 경기를 보여줬었다.  안산의 창단 해인 2017시즌 홈 개막전 경기에서 양 팀은 처음 만났다. 당시 창단 20주년 역사의 대전시티즌을 상대로 창단팀 안산이 고전을 면치 못 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안산은 보란 듯이 후반 추가시간 골로 2대1 극적인 승리를 기록하며 많은 축구팬들을 놀라게 했다.   2018시즌 또 다시 안산은 홈 개막전에서 대전을 만났다. 전반에만 안산은 2명이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후반을 9명으로 시작하며 희망이 없을 것 같았던 안산은 후반 22분 박준희의 골과 후반 추가시간 장혁진의 역전골로 또 다시 3대2 기적의 역전승을 거두었다.   안산은 대전과 지난 2시즌 동안 안방에서 매년 명경기를 펼쳤다. 그리고 올 시즌 양 팀은 또 다시 개막전 상대로 만나게 되었다. 이번에는 또 어떤 명승부가 펼쳐질지 기대되는 한 판이 사흘 후 안산에서 펼쳐진다.

등록일 : 2019.02.28조회수 : 4247

안산 그리너스 FC, 2월 17일 2019시즌 출정식 개최 [0]

  안산 그리너스 FC(대표이사 김필호)가 팬들과 첫 만남의 자리를 갖고 올 시즌 출발을 알린다.  ‘2019시즌 안산 그리너스 FC 출정식’이 오는 17일(일) 오후 3시 롯데시네마 안산고잔점(안산시 단원구 광덕대로 141, 밀레니엄빌딩 7층 7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 시즌을 위한 선수단 보강과 전지훈련 등으로 쉼 없이 달려온 안산은 이번 출정식을 통해 3월 3일 홈 개막전까지 그 분위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출정식에는 안산 구단주 윤화섭 시장과 김필호 대표이사를 포함해 임완섭 감독 등 선수단 전원이 참석할 예정이며, 안산을 사랑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다.  새롭게 구성된 선수단인 만큼 팬들과의 스킨십을 통해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포토타임과 프리허그, 퀴즈이벤트, 애장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또한 선수단 소개와 2019시즌 유니폼 공개 등이 메인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며, 식전에는 영화관 로비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함께 구단 사진전 등도 준비되어 있다.  안산 임완섭 감독은 “올해가 안산 그리너스 FC 감독으로서 정식적으로 데뷔하는 첫 시즌인 만큼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개막전을 앞두고 팬 여러분들과 함께 2019시즌 각오를 다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안산은 오는 3월 3일(일) 오후 1시 와~스타디움에서 대전시티즌과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9’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올 시즌 대장정에 돌입하게 된다. 

등록일 : 2019.02.11조회수 : 7404

안산, 2019시즌 주장 이희성, 부주장 이인재 선임 [0]

 안산 그리너스 FC(대표이사 김필호)가 이희성과 이인재를 각각 2019시즌 팀의 주장과 부주장으로 선임했다. 새로운 시즌을 맞아 구성된 이번 주장단에 대해 임완섭 감독은 “수비진의 안정화를 위해 골키퍼 이희성과 중앙 수비수 이인재를 선임했다. 두 선수의 리더쉽을 바탕으로 안산이 올 시즌 더욱 탄탄한 수비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주장 이희성은 울산현대에서 2018시즌 안산에 입단해 활약하였다. 출전했던 경기마다 신들린 선방쇼를 펼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특히 안산이 시즌 초반 7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는데 크게 기여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희성은 “감독님과 코치님들이 저를 믿고 주장직을 맡겨 주신만큼 그 역할을 잘 소화해내겠다. 신인선수들과 기존선수들이 새로운 하나의 팀으로 잘 다듬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부주장 이인재는 안산의 창단멤버로 2017시즌 입단해 꾸준히 활약한 핵심 수비수다. 이인재는 “지금까지 선배 선수들을 보며 배웠던 것을 바탕으로 중고참의 위치에서 열심히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산은 오는 14일(목) 터키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해, 다음 달 3일(일) 대전시티즌과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개최되는 K리그2 2019시즌을 대비한 최종 담금질에 들어갈 예정이다. 

등록일 : 2019.02.07조회수 : 4797

안산 그리너스 FC U12팀, 정경호 감독 선임 [0]

 안산 그리너스 FC(대표이사 김필호)가 U12팀 감독으로 정경호 감독을 선임했다. 정경호 감독은 2017년 안산 그리너스 FC 창단 멤버로 입단해 선수로 활약하였고, 다음 해 지도자의 길을 택해 안산 U12팀 코치직에 부임하였다. 이후 훈련장 안팎에서의 성실한 자세와 지도력까지 인정받아 올해 U12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정 감독은 선수 시절, 대구 출신으로 청구중학교와 청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06년 K리그 드래프트를 통해 경남FC에 지명되면서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U-20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선발된 경험도 있으며, 이후 K리그 여러 팀들을 거치며 프로 경력을 이어나갔다. 2014년 내셔널리그 울산현대미포조선에서 활약한 후, 2017년 안산에서의 마지막 시즌을 끝으로 선수생활을 마감했다. 이러한 정 감독의 청소년 국가대표 경력과 총 200경기 이상의 풍부한 K리그(143경기), 내셔널리그(71경기) 출전 경험은 안산 U12팀을 지도하며 선수들을 성장시켜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경호 감독은 “탄탄한 기본기와 기술 등의 가르침은 물론, 축구 선배로서 이 시기에만 경험할 수 있는 ‘즐기면서 하는 축구’를 선수들에게 알려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감독 프로필]▷ 이름 : 정경호▷ 생년월일 : 1987년 1월 12일▷ 학력 : 청구고등학교 졸업▷ 선수경력 - 2006~2007 : 경남FC - 2008~2009 : 전남 드래곤즈 - 2010~2011 : 광주상무 / 상주상무 - 2012 : 제주 유나이티드 - 2013 : 광주FC - 2014~2016 : 울산현대미포조선 - 2017 : 안산 그리너스 FC▷ 지도자 경력 - 2018 : 안산 그리너스 FC U12팀 코치 - 2019 : 안산 그리너스 FC U12팀 감독

등록일 : 2019.01.24조회수 : 4882

안산, 유스 출신 심재민 등 2019 신인선수 9명 영입 [0]

 안산 그리너스 FC(대표이사 김필호)가 클럽우선지명 선수 심재민 등을 포함해 2019 신인선수 9명을 영입했다. 심재민은 안산경찰청 시절 U-18 선수 출신으로 우선지명을 통해 영입되는 안산 구단 최초의 선수다. 졸업 후 울산대학교에서 각종 대회와 U리그 권역 득점 1위 등의 활약으로 기량을 다졌다. 공격수로서 일찌감치 기술적인 부분과 남다른 스피드를 인정받은 선수다. 미국 MLS 출신의 곽호승은 지난 2018년 포틀랜드 팀버스 19세 이하 팀에 입단해 값진 경험을 쌓았다. 포틀랜드 U-19세 팀 래리 선덜랜드 감독은 ”곽호승은 축구 지능이 뛰어난 선수다”며 그를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양발잡이로 볼 간수 능력이 뛰어나며 경기 기복이 적다. 김진욱은 대학 시절 여러 대회 우승과 입상 경력이 있다. 특히 2018 중국 JFC컵에서는 홍익대를 6전 전승 우승으로 이끌며 대회 MVP까지 수상한 경력이 있다. 중앙과 사이드 포지션까지 가능한 미드필더로 슈팅력이 좋고 찬스를 잘 만들어주는 플레이 메이킹에 능한 선수다. 수원대학교 주장 출신의 홍영기는 크로스와 킥력이 좋아 주로 코너킥과 프리킥 등의 세트피스를 담담했던 측면 수비수다.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2018 아시아대학축구대회’에서 수원대를 준우승으로 이끌며 BEST PLAYER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장준수는 중앙 수비수로 2018 btv-cup 국제대회 대학선발대표팀에 선발과 2018 AUSF 풋볼아시아 대학축구 선수권대회 준우승 경력을 가지고 있다. 두 대회 모두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며 리더십이 강한 면모를 보여주었고, 뿐만 아니라 빌드업과 스피드가 뛰어난 수비수다. 하준호는 193cm, 82kg의 우수한 신체조건을 가진 골키퍼로 그를 지도했던 장민석 감독은 “프로에 진출해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선수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충북대학교 출신으로 2016 주말리그 후반기 우승 경험을 가지고 있다. 정철은 좌·우 윙 포워드와 스트라이커 포지션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공격자원이다. 경기 국제사이버대학교 출신으로 1대1 개인돌파에 능하며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선수다. 김경호는 선문대학교 주장 출신으로 센터백과 수비 미드필더 포지션이 가능한 선수다. 2018 BTV-cup 국제대회 대학선발대표팀에 선발된 경험이 있다. 지난해 안산 그리너스 FC U18의 주장을 맡았던 서현우는 올 시즌 프로로 콜업되었다. ‘악바리’라는 별명으로 폭 넓은 활동력과 활발한 오버래핑 능력, 좌·우 풀백 포지션이 모두 가능한 수비 자원이다.[안산그리너스FC 2019 신인선수 프로필]▷ 심재민 FW / 1997. 10. 07. / 울산대 / 185cm/79kg▷ 곽호승 MF / 1999. 01. 06. / 한마음고 / 177cm/69kg▷ 김진욱 MF / 1997. 03. 06. / 홍익대 / 175cm/73kg▷ 홍영기 DF / 1996. 01. 17. / 수원대 / 178cm/70kg▷ 장준수 DF / 1996. 06. 24. / 명지대 / 184cm/78kg▷ 하준호 GK / 1998. 07. 18. / 충북대 / 193cm/82kg▷ 정  철 FW / 1997. 01. 19. / 국제사이버대 / 178cm/74kg▷ 김경호 DF / 1996. 10. 25. / 선문대 / 180cm/74kg▷ 서현우 DF / 2000. 09. 04. / 국제비지니스고 / 178cm/68kg

등록일 : 2019.01.21조회수 : 6615

안산, 돌아온 황인재와 이민규 영입으로 뒷문 강화 [0]

 안산 그리너스 FC(대표이사 김필호)가 골키퍼 황인재(24)와 측면 수비수 이민규(26)를 영입하며 뒷문을 강화했다. 2017년 창단멤버로 안산에 입단했던 황인재는 2018년 성남FC로 이적했다가 올해 다시 안산으로 돌아왔다. 골키퍼로서 최상의 체격조건과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었으며, 순발력이 뛰어나고 후방 빌드업에 능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 황인재는 “홈경기 때면 팬 분들의 함성으로 가득 차는 안산에 다시 돌아오게 되어 기쁘다. 그라운드 위에서 더 많이 뵐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민규는 고려대를 졸업하고 2016년 FC서울에 입단했으며 2017, 2018년에는 포천시민구단에서 활약한 측면 수비 자원이다. 좌·우 풀백은 물론 윙 포지션까지 모두 소화가능하며 빠른 스피드와 대인마크, 정확한 크로스가 강점이다. 이민규는 “동료들과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 좀 더 많은 경기에 출전하고 싶다. 개인적인 목표는 어시스트를 많이 기록하는 것이며, 더 큰 목표로는 팀을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시키는 것이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선수정보]▷ 황인재 / GK / 1994. 04. 22 / 188cm 83kg▷ 이민규 / DF / 1992. 04. 24. / 174cm 69kg

등록일 : 2019.01.21조회수 : 4642

안산 그리너스 FC, 유지민·윤선호 영입 [0]

 안산 그리너스 FC(대표이사 김필호)가 측면 미드필더 유지민(25)과 중앙 수비수 윤선호(23)를 영입했다. 유지민은 청소년 시절 브라질에서 축구 유학 생활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볼 센스가 뛰어난 양발잡이 미드필더 자원이다. 브라질에서 귀국 후 장훈고와 하남고 등을 거쳐 숭실대에 진학해 각종 대회에서 활약하였고, 2017년 부천FC에 입단해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 포워드, 쉐도우 스트라이커 포지션까지 소화하며 기량을 키워 나갔다. 평소 겸손하면서도 묵묵히 자신의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나가는 스타일의 유지민은 그라운드 안에서는 날렵한 볼 컨트롤과 폭발적인 드리블 등으로 영리한 플레이를 보여주는 선수다. 190cm가 넘는 신장의 윤선호는 센터백으로서 최상의 체격조건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충남기계공고 출신으로 숭실대에 진학해 U리그 등에서 뛰어난 포스트 플레이를 바탕으로 종종 최전방 공격수로 투입되기도 하였다. 뛰어난 수비 밸런스 안정 능력과 함께 득점이 필요한 시기에 매력적인 카드로도 쓰일 수 있는 윤선호는 2017년 J리그2 카마타마레 사누키에 입단하였고, 이후 코치 유나이티드 등에서도 활약했다. 윤선호은 “안산에 입단해 오랜 꿈이었던 K리그에 뛸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올 시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선수정보]▷ 유지민 / MF / 1993. 08. 27. / 178cm 69kg▷ 윤선호 / DF / 1995. 11. 08 / 192cm 85kg

등록일 : 2019.01.18조회수 : 4421

안산, 방찬준·김진래 영입하며 공수 전력 강화 [0]

 안산 그리너스 FC(대표이사 김필호)가 측면 공격수 방찬준(24)과 수비수 김진래(21)를 영입하며 팀 전력을 강화했다. 둘은 모두 수원삼성 유스 출신으로 매탄고 시절부터 이름을 떨쳤던 선수들이다. 공격수 방찬준은 중동중학교 시절, 전국대회 2차례 득점왕을 받으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매탄고 시절에는 15경기 연속골이라는 놀라운 활약을 펼치며 ‘괴물폭격기’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각종 대회에서 득점왕과 각종 상을 휩쓸어 나간 그는 2012년 고교챌린지리그 한 시즌 23골을 기록하며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게 된다. 2015년 드래프트를 통해 수원삼성 우선지명 선수로 입단한 그는 바로 다음 시즌 강원에 임대되어 시즌 초반 3경기 연속 골로 잠시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17년 K3리그 포천시민프로축구단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고, 2018년 여주세종축구단으로 이적해 19경기 25득점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김진래는 매탄중 시절 조현두 감독의 지도 아래 처음엔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안정적인 빌드업으로 게임메이커 역할을 했다. 매탄고 시절 왼쪽 수비수로 보직을 변경해 패싱력과 크로스 능력을 더하며 점차 주축선수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수비수임에도 대회 등에서 종종 중거리 골을 성공시키며 좋은 날카로운 킥력을 인정받았다. 매탄고 졸업 후 K리그 신인선수 선발을 통해 2016년 수원삼성에 입단하게 된다. 이후 R리그에 주로 출전하며 활약하다가 2018시즌을 앞두고 당시 고정운 감독의 부름을 받아 FC안양으로 임대 이적하게 되었다. 그리고 올 시즌 안산으로 완전 이적해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다. 김진래는 “수원삼성 이후 새로운 팀은 처음이라 감회가 새롭고 적응을 잘해서 꼭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입단 소감을 전했다.[선수정보]▷ 방찬준 / FW / 1994. 04. 15 / 184cm 78kg▷ 김진래 / DF / 1997. 05. 01. / 182cm 70kg

등록일 : 2019.01.18조회수 : 4109

안산, 청소년 대표 출신 곽성욱·유청인 영입 [0]

 안산 그리너스 FC(대표이사 김필호)가 청소년 축구국가대표팀 출신 곽성욱(25)과 유청인(22)을 영입했다. 곽성욱은 수원공고 시절부터 전국에 이름을 떨쳤던 선수로, 안산의 창단멤버였던 곽성찬의 쌍둥이 형이기도 하다. 다소 작은 신장임에도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운동장을 누비는 스타일이며, 중원에서 찔러주는 패스는 당대 고교 원톱이라는 평가를 받았었다. 2011 대통령금배 전국고교 축구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U-19 대표팀에 승선하기도 했다. 아주대 진학 후, U-20 대표팀에 발탁되어 AFC U-19 챔피언십에도 참가했었다. 졸업 후 K리그 신인선발을 통해 인천utd에 입단한 후, 내셔널리그 울산현대미포조선과 김해시청에서 선수생활을 이어나갔다. 김해시청에서의 2시즌동안 6골 11도움을 기록하였고, ‘2018 내셔널리그 어워즈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 수상을 했다. 한 발 더 뛰며 팀에 헌신적인 플레이를 하는 선수로 안산의 중요한 공격 자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청인은 다부진 체격을 자랑하는 수비형 미드필더다. 몸싸움을 마다하지 않는 투지 넘치는 스타일로 중원 커팅 능력이 뛰어나고 공격 가담 시 위협적인 모습을 보인다. 평소 조용한 성격이지만 그라운드 위에서는 180도 돌변한다고 한다. 고교시절까지 공격수 유망주로 이름을 알렸던 그는 U-17 대표팀에 선발되어 2경기 출전 1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대학 시절부터 중앙 미드필더와 공격 미드필더를 오가며 뛰었고, 강원FC 시절 수비형 미드필더로 보직을 변경하였다. 중원에서의 압박과 안정적인 볼 키핑, 공·수로의 볼 배급력 등이 그의 강점으로 꼽힌다. 유청인는 “안산 그리너스 FC 입단을 계기로 새로운 축구인생을 펼쳐 나가겠다”는 소감과 함께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파이터’ 유청인을 경기장에서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선수정보]▷ 곽성욱 / MF / 1993. 07. 12 / 168cm 66kg▷ 유청인 / MF / 1996. 08. 06. / 184cm 77kg

등록일 : 2019.01.17조회수 : 4036

안산, 'K리그 베테랑' 김대열·이준희 영입 [0]

 안산 그리너스 FC(대표이사 김필호)가 김대열(31)과 이준희(30)를 영입하며 팀 전력을 강화했다. 김대열과 이준희는 모두 K리그 100경기 이상을 출전한 선수들이다. 김대열은 2010년 데뷔해 K리그에서만 144경기를 뛰었고, 이준희도 2012년부터 총 118경기를 소화한 소위 말하는 ‘베테랑’들이다. 두 선수는 상대적으로 젊은 선수들이 많아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안산에 ‘노련함’을 더해 줄 것이다. 또한 둘은 대구FC에서 오랜 기간 한솥밥을 먹으며 지낸 경험이 있어 함께 팀의 ‘맏형’ 역할을 든든히 해줄 것으로도 기대된다. 김대열은 안산 광덕초등학교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이후 풍생중과 풍생고를 거쳐 단국대 시절 신연호 감독의 지도 아래 가파르게 성장했다. 날카로운 슈팅과 넓은 시야로 단국대를 U리그 통합 챔피언 자리에 올린 경험이 있으며, 미드필더임에도 탁월한 득점 감각으로 U리그 득점 순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윤영선, 홍철 등과 단국대 에이스로 이름을 날리며 2009년 대한축구협회 시상 대학부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 경험도 있다. 이후 2010년 대구FC에 입단해 왕성한 활동량과 뛰어난 볼 관리 능력이 돋보이는 선수로 성장해 나갔다. 2012년부터 본격적인 팀의 주전으로 자리를 잡은 김대열은 공격형 미드필더 뿐 아니라 중앙과 좌·우 윙 포워드 등 폭 넓은 포지션을 소화하며 팀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경기 조율에 능하고 스피드가 좋아 활발한 스위칭 능력까지 겸비한 그는 2015년 상주상무에 입단해 그 해 팀의 승격에 공헌하기도 했으며, 2017년 대전시티즌과 2018년에는 내셔널리그 천안시청에서 잠시 주전으로 활약했다. 이준희는 2011년 대구FC에 입단해 첫 시즌 R리그에서 16경기 출전 4도움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2012시즌을 앞두고 전지훈련 기간 중 기존 오른쪽에서 왼쪽 측면 수비수로 보직을 변경하며 그 해 K리그 데뷔 무대를 갖게 된다. 이후 완벽한 주전으로 자리를 잡으며 2015시즌까지 100경기 이상을 소화하게 된다. 이후 2016년 경남FC, 2017년에는 서울이랜드와 부산아이파크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이준희는 빠른 스피드와 공격적인 침투능력 그리고 날카로운 크로스가 인상적인 공격형 윙백이다. 체력과 활동량이 좋아 측면에 활기를 불어넣는 선수이며, 영리한 플레이를 통해 수비수임에도 지금껏 퇴장 기록이 없는 선수로 유명하다. 이준희는 “고참으로서 그라운드 위에서 한 발짝 더 뛰는 헌신적인 플레이를 몸소 보여줄 준비가 되어 있다. 기존의 선수들과 새로운 선수들을 하나로 뭉쳐 올 시즌 꼭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입단 소감을 전했다.[선수정보]▷ 김대열 / MF / 1987. 04. 12. / 176cm 70kg▷ 이준희 / DF / 1988. 06. 01 / 182cm 75kg

등록일 : 2019.01.17조회수 : 4319

안산 그리너스 FC ‘핵심수비’ 이인재와 재계약 [0]

 안산 그리너스 FC(대표이사 김필호)가 팀의 핵심 수비수 이인재와 재계약을 맺었다. 이인재는 2017년 안산의 창단멤버로 입단해 데뷔무대를 가졌으며, 지난해까지 2시즌 동안 K리그 통산 45경기 출전, 3득점을 기록했다. 첫 시즌에는 출전 경기 수를 점차 늘려가며 입지를 다져갔고, 다음 해인 2018시즌에는 그 실력을 인정받아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매김 했다. 그는 안정적인 제공권과 날카로운 왼발 킥력까지 갖춘 수비수로 결정적인 순간 득점까지 해줄 수 있는 선수이며, 중앙 뿐 아니라 왼쪽 풀백 포지션까지 소화가능하다. 이인재는 “항상 홈경기는 물론이고 먼 원정까지 따라와 등 뒤에서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이 큰 힘이 되었다”며 “올 시즌에는 더 많은 승리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선수정보]▷ 이인재 / DF / 1992. 05. 13. / 187cm 78kg

등록일 : 2019.01.16조회수 : 4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