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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역대전적 무승 서울이랜드 상대로 필승 다짐 [0]

 안산 그리너스 FC(대표이사 김필호)가 오는 3일(토) 오후 3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서울이랜드FC를 상대로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3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안산은 지난 10월 임완섭 감독 부임 이후, 한동안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내 부천과의 홈경기에서 3대1로 첫 승리를 신고하더니 최근 강호 부산과의 원정에서도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안산 임완섭 감독은 부산과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랫동안 이어져온 실점 행진을 끊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 앞으로도 수비력을 더욱 강화해 무실점 경기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향상된 수비력에 대한 언급을 했었다. 반면 서울이랜드는 기나긴 부진의 늪에 빠져 리그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리그 2경기만을 남겨놓은 상황에서 9위 안산과의 승점 차는 5점이다. 이번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챙기지 못한다면 리그 최하위를 확정 짓기 때문에 서울이랜드 입장에선 승리가 절실하다. 안산은 공교롭게도 서울이랜드를 상대로 지난해 창단 후 역대전적 무승을 기록하고 있다. 매번 불운이 겹치는 등 2무 5패의 통산전적으로 열세이며, 올 시즌에만 3전 전패를 당했다. 통쾌한 복수와 함께 필승이 필요한 시점이다.  한편, 안산은 오는 마지막 홈경기에서 관중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 식전 장외에서는 선수들의 애장품들을 판매하는 ‘그리너스 바자회’가 펼쳐지며, 자동차와 냉장고, TV, 자전거, 청소기, 제습기, 온수매트 등 넘치는 경품 추첨이 진행될 예정이다. 

등록일 : 2018.11.02조회수 : 3837

안산 GK 이희성을 구한 열성팬의 천금 같은 선물 [0]

   안산 그리너스 FC(대표이사 김필호)의 GK 이희성이 한 열성팬의 천금 같은 선물 덕에 큰 위기를 모면했다. 지난 달 28일(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34라운드 안산 그리너스 FC와 부산아이파크의 경기에서 일어난 일이다.   이 날 경기는 승격 플레이오프 순위권의 가능성을 이어가기 위한 안산과 마찬가지로 플레이오프 상위 순위권에 남기 위한 부산의 치열한 혈투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특히 안산의 수문장 이희성은 몸을 사리지 않는 선방쇼를 펼치며 몇 차례 위기의 순간을 넘겼다. 하지만 후반 25분, 안산에게 가장 큰 위기의 순간이 찾아왔다.   부산 한지호의 쇄도를 온 몸으로 막아낸 이희성이 서로 충돌하며 그라운드에 쓰러진 것이다. 당시 벤치에 있던 GK 황성민도 지난경기 부상으로 뇌진탕 증세를 보이고 있던 상황이라 순식간의 안산의 분위기는 얼어붙었다. 하지만 이희성은 곧 자리에서 일어나 남은시간 안산의 골문을 지켜내며 0대0 무승부를 이끌어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   경기 후 이희성은 무릎에 찬 자신의 신가드가 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것은 항상 홈 경기장에 찾아와 그를 응원하는 열성팬의 선물이었다. 신가드에는 안산 엠블럼과 이희성의 큰 아들 ‘이수호’의 이름을 따 ‘수호천사’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천금 같은 팬의 소중한 선물이 이희성을 자칫 큰 부상으로 몰고 갈 수 있었던 순간에서 구해낸 것이다.   당시 순간을 되뇌이며 이희성은 “그 신가드가 없었다면 정강이가 심하게 부러질 뻔한 상황이었다. 그 팬 분과 제 아들이 저를 살린 것 같다”며, “언제나 우리 를 변함없이 응원해주셔서 선수들은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며 힘을 내 뛴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등록일 : 2018.11.01조회수 : 3713

´시민이 행복한 구단´ 안산, 사회공헌활동 300회 돌파 [0]

  스포츠 지역 밀착의 아이콘, 안산 그리너스 FC(대표이사 김필호)가 2018시즌 사회공헌활동 300회를 돌파했다. 이로써 안산은 명실상부 지역밀착활동의 대표 구단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안산은 ‘시민이 행복한 구단’을 경영 철학으로 삼고, 창단 때부터 사회공헌활동에 집중해왔다. 경기 당일을 제외하고는 거의 매일 사무국 직원들과 선수단이 시민들에게 다가가며,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연령별로 세분화 되어 있다.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스타디움 투어 프로그램 ‘풋볼 탐험대’와 마스코트가 함께 구단 공식 동요에 맞춰 체조하는 ‘그리너스 꼬꼬마 체조’를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학교를 방문해 축구 수업을 진행하는 ‘그린스쿨’과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책임지는 ‘등하교 지킴이’를 시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장년층 주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그리너스 힐링체조’를 비롯해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참여형 운동 프로그램 ‘밤 도깨비 그린 피트니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관내 단체에 각종 봉사 활동을 나가는 ‘그리너스 봉사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는 ‘그리너스 바자회’ 등을 운영하며 시민들과의 접점을 넓혀 나갔다.    의무감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닌 진정성 있는 자세로 일 1~3회씩 시민들과 만나는 것이 안산만의 특징이다. 스포츠를 활용한 교육 봉사부터 시작해 배식 봉사, 취약시설 청소, 텃밭 작업, 그리고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까지 일손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먼저 다가가 도움을 주고 있다.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기 위한 안산의 노력은 서서히 결실을 맺고 있다. 지난 5월 최다 유료관중을 유치한 구단에 주어지는 K리그2 1차 ‘풀 스타디움 상’을 수상했다. 8월에는 비타민 전문 기업 고려은단과 사회공헌활동 타이틀 스폰서십을 맺은데 이어, 9월에는 가장 팬 친화적인 구단을 나타내는 ‘팬 프렌들리 클럽’으로 선정되었다. 안산은 ‘지속성’과 ‘진정성’을 핵심 가치로 삼으며, 프로축구단으로서의 가치를 확고히 만들어 가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이제영 사원은 “사회공헌활동은 결코 특별한 것이 아니다. 우리가 ´왜´ 프로 축구단으로서 그 지역을 대표하는지, 시민들에게 알리고 이해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이제는 안산그리너스FC가 시민들에게 조금씩 녹아드는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산은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시민구단의 기반을 탄탄히 구축함으로써 장기적으로는 자생하는 구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함과 동시에 ‘우리 지역의 팀’, ‘나의 팀’으로 인식되기 위한 안산의 노력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예정이다.   

등록일 : 2018.10.29조회수 : 3976

´네가 가라 하위권´ 안산, 부천 잡고 중위권 도약한다 [0]

    안산 그리너스 FC(대표이사 김필호)가 오는 21일(일) 오후 3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부천FC1995을 상대로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3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양 팀의 이번 경기는 매우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총 36라운드 중 32라운드까지 치러진 현재 안산은 부천에 승점 2점 뒤진 9위에 올라 있다. 승점 3점을 통해 중위권으로 진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는 중요한 결전이다.    안산은 지난 9월, 3연승을 기록하는 등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으로 상승세를 타다가, 최근 안양과 아산에 연패를 당하며 그 기세가 다소 꺾였다. 하지만 풍부한 경험의 임완섭 감독이 최근 새로 부임하며 그 분위기는 언제든 전환시킬 수 있는 상황이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도 안산은 부천에 절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즌 초 홈에서 최호주의 멀티 골을 앞세워 3대1 승리를 거두었던 안산은, 지난 9월 원정에서도 2대1 역전 승리를 기록하며 올 시즌 총 전적에서 2승 1무로 앞도하고 있다.     안산 임완섭 감독은 지난 경기 인터뷰에서 “경기결과도 중요하지만 경기마다 계속되는 연속 실점을 끊어내기 위해 선수들에게 전술 주문을 많이 하고 있다”며 수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치열한 K리그2 막판 순위권 싸움에서 안산이 승점 3점을 챙기며, 부천을 밀어내고 중위권에 진입할 수 있을 지 기대되는 한 판 승부가 오는 주말 펼쳐진다.    

등록일 : 2018.10.19조회수 : 3586

안산 ´멘토링 프로젝트´ 프로·유소년 합동 훈련 실시 [0]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8일(월) 오후 4시, 안산 본오동에 위치한 유소년 스포츠타운에서 프로와 유소년의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프로와 각 연령별 유소년 팀 선수들은 물론, 새로 부임한 임완섭 감독을 비롯한 프로팀 코칭스탭과 유소년 지도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합동 훈련은 앞으로 월 1회 정기적으로 실시될 ‘멘토링 프로젝트’로 프로선수들이 유소년들에게 확실한 목표의식과 동기부여를 형성시키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안산 이종걸 단장은 “‘멘토링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유소년 선수들이 현재 가지고 있는 꿈을 실현시켜 나아갈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라며 이번 프로젝트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함께 훈련에 참가한 안산 U18팀의 배승현 감독은 “단순히 신체적인 훈련과 함께 어린 선수들의 심리적인 부분 또한 성장시킬 수 있는 좋은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U18팀 주장 서현우 선수는 “프로 선수 형들에게 기본적인 부분부터 세심하게 지도를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계속되는 합동훈련을 통해 형들과 더욱 친해져서 많은 조언을 받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안산의 ‘멘토링 프로젝트’는 프로 선수들이 각 연령별 유소년 선수들에게 맞춤형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장기적인 유소년 육성 체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등록일 : 2018.10.08조회수 : 3799

임완섭 감독 데뷔전 안산, 6경기 연속 무패 도전 [0]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오는 6일(토) 오후 3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FC안양(이하 ‘안양’)을 상대로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3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임완섭 감독은 안산 부임 이후 첫 홈경기 데뷔전을 치르게 된다. 지난 1일, 임 감독은 선수단과의 첫 상견례 자리에서 “큰 변화를 주기 보다는 힘을 보태서 올 시즌을 최상의 결과로 마무리 짓겠다”며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안산은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지난여름 기나긴 연패로 고된 시기를 보냈던 안산은 9월 들어 3승 2무를 기록하며 분위기 전환에 확실히 성공했다. 시즌 중반부터 부상자들이 속출해 어려움을 겪었던 안산은, 적절한 로테이션 활용으로 그 빈자리를 채우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는 중이다.    특히 박관우의 폭발적인 스피드와 박준희의 정확한 크로스는 매 경기 상대 수비진의 뒷 공간을 허무는 모습을 보여주며 팀 승리에 주요한 역할을 했다. 꾸준히 공격 포인트를 쌓아올린 장혁진도 어느덧 리그 도움 3위(6개)에 오르며 팀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반면 최근까지 무패 행진을 달리던 안양은 지난 라운드 부산을 상대로 홈에서 역전 패배를 당하며 그 기세가 한풀 꺾였다. 앞으로 원정만 6연전을 남겨 놓은 안양은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라도 이번 안산과의 경기가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양 팀은 현재 나란히 승점 34점으로 리그 8위와 9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치열한 K리그2 판도에서 이번 경기 승점을 가져가는 팀이 먼저 중위권 싸움에 뛰어들 수 있게 된다.     또한 양 팀은 각자의 홈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상대 전적에서 2승 1무 4패를 기록하고 있는 안산은 홈에서만 2승 1무를 거두었다. 올 시즌 마지막 안양과의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해 안양 상대 홈경기 무패기록을 이어갈 지도 기대된다. 

등록일 : 2018.10.05조회수 : 3578

안산 그리너스 FC, 임완섭 감독 선임 [0]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신임 사령탑으로 임완섭(48) 감독을 선임했다.     임완섭 감독은 안산의 프로축구단 창단 역사를 함께 한 주인공이다. 2014년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의 창단과 함께 재능기부 형태로 다문화 유소년 팀의 감독을 맡으며 임 감독은 안산과의 인연을 시작했다.     이후 2015년부터 안산의 수석코치직을 맡게 되었고, 2016년에는 안산무궁화프로축구단의 ‘K리그 챌린지 2016’ 우승에 크게 일조하며 영광의 순간을 함께 하기도 했다.   선수시절 미드필더 출신으로 17세와 19세 청소년 국가대표팀에 선발되기도 했던 임 감독은 한양공업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국민은행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2011년 대전시티즌 코치로 프로팀 지도자 경력을 시작한 그는 이후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의 수석코치를 거쳐 2017년 경남FC 수석코치로 부임했다. 역시 그 해 K리그 챌린지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2년 연속 우승이라는 특별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당시 경남의 수석코치로서 김종부 감독의 오른팔이자 선수단의 어머니 역할을 담당했던 그는 보이지 않은 곳에서 활약한 숨은 공신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관계자들은 모두 임완섭 수석코치의 열정과 헌신에 엄지를 치켜세울 정도였다.     이러한 혁혁한 공을 바탕으로 안산의 제 2대 감독으로 선임된 임완섭 감독은 “안산에 돌아오게 되어 기쁘다. 누구보다 안산을 잘 알고 애정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팀을 잘 이끌도록 하겠다”며 부임 소감을 밝혔다.     안산 이종걸 단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최대한 우리 구단 실정에 맞는 적임자를 모셔오기 위해 노력했다. 안산을 잘 알고 팀을 안정화 시킬 수 있는 감독을 우리는 필요로 했고, 임완섭 감독이 가장 적합한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며 선임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임 감독은 오는 6일(토), FC안양과의 K리그2 31라운드 홈경기를 시작으로 프로팀 감독 데뷔 무대를 갖을 예정이며, 이후 팀을 재정비 하며 남은 리그 일정을 소화해 나갈 예정이다.   

등록일 : 2018.09.30조회수 : 3724

대전의 상승세, 천적 안산이 꺾는다 [0]

  대전의 상승세, 천적 안산이 꺾는다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오는 29일(토) 오후 3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대전시티즌(이하 ‘대전’)을 상대로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3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안산은 대전의 천적이다. 역대 상대전적에서 3승 3무 1패로 절대 우세이며 명승부도 많이 나왔다. 특히 올 시즌 홈 개막전 안산은 전반에만 2명이 퇴장을 당한 상황에서 대전을 3대2로 꺾으며 최고의 역전 명승부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또한 지난 시즌 개막전에서도 안산은 후반 추가시간 골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대전을 상대로 창단 첫 승리이자 승점을 얻어냈다. 그만큼 대전은 안산에게 상징적인 팀이기도 하다.   양 팀은 최근 나란히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월드컵 휴식기 이후 리그 후반기 연패로 혹독한 여름을 보냈던 안산은 최근 다시 4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이어가며 팀 분위기를 전환하는데 확실히 성공했다.   부천FC와 광주FC 그리고 수원FC까지 연달아 3연승을 기록했던 안산은 지난 22일, 성남 원정에서 종료 직전 PK골을 내주며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비록 아쉬운 결과였지만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선두권으로 향하던 성남의 발목을 확실하게 붙잡았다.   한편 대전 또한 최근 9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최고의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시즌 중반까지 중·하위권을 맴돌던 대전은 어느덧 리그 3위까지 반등하였다. 여기에 최근 황인범의 조기 합류라는 뜻밖의 플러스 요인까지 더해져 이제는 승격을 바라보는 상위권 팀으로 올라서게 되었다.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양 팀의 예측할 수 없는 승부가 오는 주말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혼돈의 K리그2에서 상승세를 이어갈 팀은 어느 쪽이 될 지 기대가 되는 한 판 승부다.      

등록일 : 2018.09.28조회수 : 3564

가장 팬 친화적인 구단 선정 안산, ´팬 프렌들리 클럽´ 수상 [0]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으로부터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2차 ‘팬 프렌들리 클럽(Fan-friendly Club)’에 선정되었다.     ‘팬 프렌들리 클럽´ 상은 K리그2 13~24라운드간 각 구단들의 마케팅 성과 등을 평가하여 주어지는 상이다.     창단 2년차를 맞은 안산은 K리그2의 막내뻘 구단이지만, 남다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뿌리 깊게 밀착하고자 하는 노력으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지난 8월 말, 사회공헌활동 200회를 달성하는 등 안산은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산은 올해 신설된 중·장년층 주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그리너스 힐링체조’를 비롯해, 구단이 직접 영·유아 단체를 방문해 구단 공식 동요에 맞춰 체조하는 ‘그리너스 꼬꼬마 체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는 ‘그리너스 바자회’ 등 다양한 종류의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개수는 총 9개에 달한다.     지난해에도 안산은 1,2차에서 각각 ‘플러스 스타디움 상과 ’풀 스타디움 상‘을 수상하였고, ’K리그 대상 시상식 2017‘에서는 K리그 전 구단을 대상으로 ‘플러스 스타디움 상’과 ‘사랑나눔 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까지 안았었다. 올해 1차에서도 또 다시 ’풀 스타디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안산의 이런 팬 친화적인 활동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지속성’과 ‘진정성’이다. 단발적인 행사나 이벤트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적게는 일 1회에서 많게는 3회까지 1주일 내내 시민들과 꾸준히 접촉한다. 이제는 지역의 각 단체 및 기관들과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정도다.     비록 리그성적은 하위권이지만 평균관중은 성남에 이어 2위를 기록할 정도로 안산의 팬층은 점차 두터워져 가고 있다. 이렇듯 안산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계획이다.   

등록일 : 2018.09.14조회수 : 3645

광주 상대 3:2 역전승 안산, 연패 뒤 2연승 질주! [0]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9일(일) 치러진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27라운드 홈경기에서 광주FC(이하 ‘광주’)를 상대로 3대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안산은 최근 이흥실 감독의 자진사퇴로까지 이어졌던 후반기 연패 행진 뒤 2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다. 또한 광주와의 상대전적에서 무패 기록을 이어가며 천적임을 증명했다.​ 안산은 최호주, 박관우, 장혁진, 김종석, 박진섭, 최명희, 이인재, 김현태, 신일수, 박준희가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부천전 부상을 당했던 라울과 대표팀에 차출된 코네를 제외한 국내선수들로만 스타팅 라인업을 꾸렸다.​ 선제골은 광주가 먼저 가져갔다. 전반 4분 만에 왼쪽에서 올라온 긴 크로스를 다이렉트로 임민혁이 골문으로 차 넣었다. 이후 안산은 만회골을 위해 전반 내내 총공세를 펼쳤다.​ 결국 전반 막판 안산은 파상공세를 펼쳐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박준희의 크로스가 정확하게 김현태에게 연결되었고,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흔들었다. 동시에 전반전이 1대1로 마무리 되었다.​ 후반 11분 광주는 두아르테가 골을 성공시키며 다시 경기를 앞서 나갔다. 하지만 곧바로 안산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된 이창훈이 동점골을 터트리며 따라갔다. 리바운드 된 볼을 끝까지 골문으로 차 넣은 집념의 골이었다.​ 이어진 후반 19분, 골문 앞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를 안산의 에이스 장혁진이 절묘하게 감아 차 넣었다. 왼쪽 골포스트를 맞고 빨려 들어간 장혁진의 역전골은 천금 같은 결승골이 되어 안산에게 승점 3점을 가져다 주었다.​ 이후 안산은 무리하지 않고 후반 33분 미드필더 장혁진 대신 수비수 송주호를 투입하였고, 후반 막판에는 공격수 최호주를 빼고 미드필더 한지원을 투입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진행해 나간 끝에 결국 승리를 따내었다. ​안산의 이영민 감독 대행은 “전술적인 부분을 떠나 선수들에게 모든 공을 돌리고 싶다”며 “우리는 시즌 초반 지금과 같이 좋았던 흐름을 다시 찾아가고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 

등록일 : 2018.09.10조회수 : 3533

안산의 혹독했던 여름은 지났다. 광주 상대 2연승 도전! [0]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오는 9일(일) 저녁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광주FC(이하 ‘광주’)을 상대로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2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안산의 올 시즌 여름은 유난히도 혹독했다. 지난 라운드 이전까지 안산은 월드컵 휴식기 후, 후반기 리그 9연패 부진의 늪에 빠져있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흥실 감독까지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지난 8월 말 자진사퇴 했다.     그리고 지난 2일, 9월 첫 경기 부천 원정에서 천금 같은 역전 승리를 거두며 기나긴 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전반 선제골 허용으로 또 다시 패배의 기운이 감돌았던 안산은 후반 김현태의 동점골과 종료 직전 터진 박진섭의 역전 결승골로 오랜만에 승점 3점을 추가했다.     당일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영민 감독대행은 “연패를 당하는 동안 마음고생이 정말 많았다”며 그동안의 힘든 심정을 토로했다. 박진섭 또한 “매주 정말 힘들었다. 훈련 때 코치님들과 형들이 분위기를 좋게 하려고 많은 노력을 해주셨지만 쉽지 않았다”고도 밝혔다.     여전히 리그 순위는 7승 5무 14패(승점 26점)을 기록하며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한 상황이지만, 지난 경기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는 확실히 성공한 안산이다. 부상자들 또한 복귀하고 있으며, 경기당 유효슈팅도 점점 많아지면서 그동안 잠잠했던 득점포도 가동되었다.     상대팀 광주의 상승세도 만만치 않다. 광주는 현재 리그 11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며 어느덧 리그 4위에 올랐다. 더군다나 광주는 지난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차출됐었던 나상호, 이승모와 군 복무를 마친 여름, 김진환이 팀에 복귀하면서 ‘완전체’ 전력으로 이번 경기에 나선다고 자부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경기 광주는 공격의 핵심인 펠리페가 지난경기에서 경고누적으로 출전정지를 당한 상황이다. 또한 양 팀 상대전적은 안산이 1승 1무로 앞서 있다. 지난 4월, 안산은 광주 원정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하였고, 이후 6월 홈경기에서는 홍동현과 최명희의 골로 2대0 완벽한 승리를 거두었었다.     이번 경기에서도 광주의 앞길을 막고, 이어온 부진에서 벗어나 2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되는 안산의 한 판 승부가 오는 9일 일요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등록일 : 2018.09.07조회수 : 3609

안산, 2018 하반기 U18, U15, U12 유소년 공개테스트 실시 [0]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미래 프로팀에서 활약할 우수 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18 하반기 U18, U15, U12 유소년 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번 하반기 유소년 모집대상은 U12 초등학교 3~5학년, U15 초등학교 6학년~중학교 2학년, U18은 중학교 3학년~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공개테스트 접수기간은 9월 27일(목) 오후 6시까지고, 일자는 9월 29일(토) 오전 10시,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665-55번지)에 위치한 유소년 구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안산은 지역 우수선수 조기 발굴과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앞으로 유소년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번 공개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선수들과 기존 우수선수들을 중심으로 유소년 육성 시스템 체계화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U18팀의 배승현 감독은 “실력과 인성을 두루 갖춘 선수를 우선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며 “향후 3년 안에 정상권 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 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신청방법은 구단 홈페이지 (www.greenersfc.com)을 통해 가능하며, 공개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단홈페이지-구단소식-공지사항’으로 확인하거나 구단 사무국 (031-480-2002)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등록일 : 2018.09.04조회수 : 3987

안산 오는 9일, ´고려인의 날´ 기념 홈경기 개최 [0]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오는 9일 일요일 저녁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고려인의 날’을 기념해 홈경기를 개최한다.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27라운드 광주FC(이하 ‘광주’)와의 경기를 펼치는 안산은 지난 부천 원정에서 연패 사슬을 끊어내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오는 홈경기에서도 그 분위기를 이어가며 순위를 다시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다.     특별히 이번 광주전 홈경기는 ‘고려인의 날’로 진행된다. 고려인들을 초청해 경기 전 선수단 에스코트와 시축을 진행할 예정이며, 하프타임에는 고려인 K-pop 댄스팀 ‘빅핑거’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장외행사로는 경기장 서측 출입구 앞 광장에서 고려인 강제이주 81주년 기념행사가 경기 시작 3시간여 전인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전국고려인네트워크와 고려인 지원 시민단체 ‘너머’, 안산시고려인문화센터, 인천고려인문화원이 주최하는 이번 ‘2018 고려아리랑’ 행사는 각종 먹거리와 볼거리가 넘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고려인 미래세대의 장학사업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와 각종 문화체험 부스, 고려인 이주역사 전시회, 고려인 콘서트 등의 다양한 행사가 경기시간 전까지 장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9월 9일 광주전 홈경기 티켓은 구단 홈페이지(www.greenersfc.com) 또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등록일 : 2018.09.04조회수 : 3760

안산 그리너스 FC 코네, 라이베리아 국가대표 선발 [0]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의 공격수 세쿠 코네(Seku Conneh, 이하 ‘코네’)가 라이베리아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었다.     코네는 라이베리아 축구협회(LFA)로부터 9월 A매치 기간 동안 차출 요청을 받고 오늘 오전 출국했다.     2019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rica Cup of Nations)’ 예선에 참가 중인 라이베리아는 콩고와 콩고민주공화국 그리고 짐바브웨와 한 조에 속했다.    9월 7일 콩고민주공화국과 예선 경기를 치르는 라이베리아 국가대표팀은 이어 9월 11일에는 아프리카 강호 나이지리아와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에 따라 코네는 9월 2일부터 같은 달 11일까지 소집 요청을 받았다.     이미 2015년, 월드컵 아프리카 지역 예선 코트디부아르 전에서 데뷔전을 가졌던 코네는 오랜만에 다시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어 활약하게 된다.     네덜란드 2부 리그와 미국 유나이티드 사커 리그(USL)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는 코네는 올 시즌 초, 안산에 입단하여 총 24경기 출전해 2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코네는 “자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어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 안산이 지난 경기 오랜만에 승리를 거둬서 기분 좋은 마음으로 가서 꼭 좋은 활약을 펼치고 오겠다”라며 라이베리아 국가대표 합류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등록일 : 2018.09.03조회수 : 4203

안산 그리너스 FC, 문상석 고문 변호사 위촉 [0]

  (왼쪽부터) 김필호 대표이사, 문상석 변호사, 이종걸 단장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안산시 단원구 광덕서로에 위치한 법무법인 ‘삼원’의 문상석 변호사를 구단 고문 변호사로 위촉했다.     안산은 오늘 오전 구단 사무실 미디어룸에서 문상석 고문 변호사 위촉식을 열고 김필호 대표이사를 통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사법연수원 31기 출신의 문 변호사는 한양대 법과대학을 졸업하였고, 지난 2002년 안산에 정착했다. 안산을 ‘제 2의 고향’이라 할 정도로 애정이 깊어 지역의 프로축구단인 ‘안산 그리너스 FC’를 위해 언제든 성심껏 법률적 자문 등에 협조 한다는 뜻을 밝혔다.     현재 법무법인 ‘삼원’의 변호사로 활동 중인 문 변호사는 안산상록경찰서, 단원경찰서, 안산소방서의 징계위원과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 형사조정위원,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민사조정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문 변호사는 “안산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시민구단인 안산의 고문 변호사로 위촉되어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 안산이 1부리그로 승격하는 그 날 까지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등록일 : 2018.08.31조회수 : 3887

안산 그리너스 FC, 제 2대 이종걸 신임 단장 취임 [0]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의 제 2대 단장으로 이종걸 신임 단장이 취임하였다.    안산 구단주 윤화섭 시장은 오늘 오전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구단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이종걸 신임 단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종걸 단장은 안산시는 물론 축구계와 다양한 지역사회단체 등에 정통한 인물로 구단과 안산시의 소통을 더욱 원활하게 만들어 줄 적임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명지대학교 축구선수 출신으로 안산시축구연합회와 안산체육회 자문위원, 안산시청소년수련관 이사, 안산 상록경찰서 인권위원 사무총장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안산시축구협회장 등을 겸임하고 있다.     “최근 구단의 어려운 상황에서 취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는 이종걸 신임 단장은 “앞으로 안산과 더 나아가 K리그의 축구발전을 위해 헌신하도록 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또한 구단 목표에 대해 “성적도 성적이지만 축구가 안산 시민들에게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도록 만들 것이다. 시민들 여가생활에 언제나 가장 가까이 있는 축구단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산 제 2대 이종걸 단장은 오는 1일부터 본격적인 구단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프로필]  ▷ 이 름 : 이종걸 (李鍾桀)▷ 생년월일 : 1962년 11월 25일▷ 최종학력​명지대학교 일반대학원 법학과 졸업▷ 주요경력​명지대학교 축구선수 안산시 청소년수련관 이사안산 상록경찰서 인권위원 사무총장안산시축구연합회 15, 17, 18대 회장(사)경기지역사회연구소 이사국제헌법학회 한국학교 간사한국 헌법학회 정회원의정부 시청 평가의원신안산대학 전임겸임교수안산시축구협회장 

등록일 : 2018.08.31조회수 : 4057

안산 선수단 롯데시네마 영화 관람, 다음 경기 필승 다짐 [0]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 선수단이 지난 28일(화), 안산시 상록구 항가울로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안산점에서 단체 영화 관람을 했다.     안산은 최근 연패로 다소 침체되어 있는 선수단 분위기를 전환하고, 선수단 간에 더 나은 소통을 위해 이번 자리가 마련되었다.     주장 박준희는 “우리 선수들이 다같이 이렇게 영화를 관람하는 건 처음인데 선수들끼리도 좋아하고 재밌었다. 오랜만에 좋은 분위기 속에서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영화 관람 이후에는 다함께 저녁식사로 삼계탕을 먹는 시간도 가졌다. 선수단을 격려하고자 자리를 마련한 안산의 김필호 대표이사는 “우리 선수들이 든든히 먹고 다음 경기 승리의 기운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안산 감독대행을 맡고 있는 이영민 수석코치도 "최근 연패로 자신감을 많이 잃어버린 우리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 남은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등록일 : 2018.08.29조회수 : 3933

´연속성과 진정성´의 안산, 사회공헌활동 200회 달성 [0]

   지역밀착의 대표 구단,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사회공헌활동 200회를 돌파했다. 지난해 8월 중순, 100회를 기록했던 것에 비하면 현재 약 두 배 많은 횟수로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안산은 창단 때부터 지역사회에 기여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구단이 되는 것을 핵심 가치로 삼았다. ‘시민이 행복한 구단’이 되기 위해 ‘커뮤니티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 당일과 사무국 휴무일을 제외하고는 거의 매일 시민들을 만나며 소통하고 있다.    창단 때부터 진행한 프로그램들은 연속성을 유지하고 있다. 스타디움 투어 프로그램 ‘풋볼 탐험대’나 관내 단체에 봉사 활동을 나가는 ‘그리너스 봉사대’, 학교를 방문해 축구 수업을 진행하는 ‘그린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책임지는 ‘등하교 지킴이’, 목요일 저녁 8시마다 안산호수공원에서 운동하는 ‘밤 도깨비 그린 피트니스’를 진행하며 시민들의 일상 속에 녹아들고 있다.    올해에는 대상 연령층과 프로그램 종류를 더욱 확대했다. 중·장년층 주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그리너스 힐링체조’를 비롯해, 구단이 직접 영·유아 단체를 방문해 마스코트와 함께 구단 공식 동요에 맞춰 체조하는 ‘그리너스 꼬꼬마 체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는 ‘그리너스 바자회’ 등을 운영하며 시민들과의 접점을 넓혀 나갔다.    횟수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진정성 있는 자세다. 축구 교육 봉사나 체조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이고, 배식부터 시작해서 취약시설 청소, 텃밭 작업 등 축구와 전혀 상관없더라도 일손이 필요한 곳이라면 먼저 다가가 도움을 드리고 있다. 최근에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사회공헌활동을 선보이기 위해 비타민 전문 기업 고려은단과 사회공헌활동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맺기도 했다.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기 위한 안산의 노력은 관중 증대라는 열매로 이어졌다. 올해 12라운드까지 평균 2,270명의 관중 수를 기록하며, 최다 유료관중을 유치한 구단에 주어지는 K리그2 1차 ‘풀 스타디움 상’을 수상했다. 사회공헌활동 수혜자도 17,685명을 돌파하면서, 사회공헌활동이라는 안산만의 정체성이 점차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안산은 지난해 기록했던 사회공헌활동 230회를 넘어 올시즌 300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함과 동시에 ‘우리 지역의 팀’, ‘나의 팀’으로 인식되기 위한 안산의 노력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예정이다. 

등록일 : 2018.08.29조회수 : 3581

안산 그리너스 FC 이흥실 감독 자진 사퇴 [0]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의 이흥실 감독(57)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지난 18일, K리그2 24라운드 아산무궁화FC와의 홈경기에서 0대1로 패한 후 이흥실 감독은 당일 공식 인터뷰에서 “조만간 구단과 상의를 해야 할 시기가 온 것 같다”며 이번 사퇴에 대한 어느 정도 암시를 했었다.     최근 안산은 후반기 리그에서 8연속 패배를 당하며 끝없는 부진에 시달렸다. 이흥실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 때마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해주었다. 감독의 책임이 크다”며 부진에 대한 부담을 안아왔다.     이흥실 감독은 사퇴 의사를 전달하며 “정말 어려운 상황에서도 항상 변함없이 응원하고 지지해준 팬들에게 정말 고맙고 죄송하다”며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남겼다.     안산에서 4시즌동안 이흥실 감독은 총 43승 39무 58패를 기록했다. 지난 2015년 1월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의 감독으로 선임된 이흥실 감독은 바로 다음 시즌 안산을 1위에 올려놓으며, ‘K리그 챌린지 2016’ 우승이라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후 시민구단으로 새롭게 창단한 안산 그리너스 FC의 초대 감독으로 선임되며 안산만의 특색 있는 팀으로 꾸려 나갔다. 특히 2018시즌 개막전 당시, 전반에만 2명이 퇴장 당하고도 극적인 3대2 역전승을 만들어낸 경기는 이흥실 감독의 축구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명승부로 꼽힌다.    안산 김필호 대표이사는 “항상 넉넉하지 않은 어려운 상황에서 안산만의 색을 입히며 잘 이끌어 줬다”며 “오랜 시간 같이 해 준 이흥실 감독에게 정말 고맙고 앞으로 더 큰 무대에서 성공하길 기원한다”는 말을 전했다.     안산은 이흥실 감독의 사퇴에 따라, 이영민 수석코치 대행체제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등록일 : 2018.08.21조회수 : 4654

안산, ´고려은단´과 사회공헌활동 타이틀 스폰서십 체결 [0]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비타민 전문 기업 ‘고려은단’과 사회공헌활동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으로 안산은 ‘고려은단’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관련 온·오프라인 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안산은 지난해 230회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연말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사랑나눔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통?쉼 없이 시민들에게 다가가며, 명실상부한 지역밀착의 대표 구단으로 우뚝 섰다.    올해도 중·장년층 주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그리너스 힐링체조’와 구단 공식 동요에 맞춰 체조하는 ‘그리너스 꼬꼬마 체조’ 등을 신설하는 등 총 8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진정한 시민구단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국내 프로 스포츠 구단이 사회공헌활동 전반에 걸쳐 특화된 스폰서를 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산은 앞으로도 ‘고려은단’과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등록일 : 2018.08.14조회수 : 3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