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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태국 프로구단과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약속 [0]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지난 8일(금) 오후, 태국 프로구단 관계자들과 만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태국 프로구단 KBU FC의 Atipol Suwandee 구단주와 Chamchuri United의 Montri Khrueawan 단장은 9일과 10일, 안산 비전구장에서 열린 입단테스트를 위해 안산을 방문해 안산 그리너스 FC를 찾게 되었다.     이번 방문은 구단들 간의 상호발전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향후 유소년 팀들과의 교류, 프로팀 전지훈련 등 적극적인 상호협력과 유대 강화를 통해 발전적인 관계를 도모하기로 하였다.    안산의 박공원 단장은 “이런 기회를 통해 앞으로 태국 프로구단들과의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며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교류를 많이 해 나갈 것이다. 우리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입단테스트 ‘Thai Pro Clubs Tryout IN KOREA 2017´을 주최한 하위나이트 스포츠(대표 이주현)는 지난달 26일 태국 프로구단 3개 팀과 아시아쿼터 독점계약을 맺고 이번 일정을 추진하게 되었다.    하위나이트 스포츠 이주현 대표는 “명문 구단으로 성장하고 있는 안산 그리너스 FC와 태국 구단의 이번 교류를 통해 양 구단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의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등록일 : 2017.12.11조회수 : 3797

안산 그리너스 FC, 선수선발위원회 발족 [0]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선수선발위원회를 구성하여 22일(수) 오후, 첫 회의를 가졌다.     이번 위원회를 통해 안산은 선수 선발에 대한 투명성 확보와 체계적 검증을 통한 우수선수 선발 등을 목표로 운영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선수선발위원회는 위원장에 김필호 안산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공원 단장과 이흥실 감독 그리고 외부전문가로 이종걸 안산시축구협회장과 한준희 축구해설위원 등 총 5명으로 구성되었다.     구단 내부 인사 이외에 안산 지역과 축구계의 저명한 전문가를 위촉함으로서 의사결정의 균형과 신뢰성을 더욱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김필호 대표이사는 “이번 위원회의 구성은 선진 클럽과 같은 진일보된 전력강화 시스템 구축에 첫 발을 내딛는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향후 안산은 선수선발위원회를 통해 2018년 전력강화에 더욱 힘을 싣어 창단 2년차 구단으로서의 안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수선발위원회’를 필두로 유소년 육성 개선과 구단 마케팅의 선진화 작업 등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등록일 : 2017.11.22조회수 : 3737

안산,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2관왕 영예 [0]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20일(월),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KEB하나은행 K리그 대상 2017’ 시상식에서 ‘플러스 스타디움 상’과 ‘사랑나눔 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2017시즌을 빛낸 K리그 클래식(1부 리그)과 챌린지(2부 리그) 각 구단의 스타들과 축구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시상식은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안산이 수상한 2개의 상은 이 날 모인 22개의 K리그 전 구단을 상대로 한 상이었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또한 2관왕을 차지한 챌린지 구단은 창단 첫 해인 안산이 유일하였다.    안산이 수상한 ‘플러스 스타디움 상’은 전년 대비 관중 증가 폭이 가장 큰 구단에 주어지는 상으로, 지난해 안산 무궁화 시절 기록했던 1,005명의 두 배 이상 되는 2,702명의 평균 관중을 기록하며 수상하게 되었다. 안산은 이미 지난 9월, 일정 라운드 기간 동안 최다 관중을 기록한 팀에게 주어지는 ‘풀 스타디움 상’도 수상한 바 있다.     또 안산은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과 사랑을 나눈 구단에게 주어지는 ‘사랑나눔 상’까지 수상하였다. 지역밀착 관계 형성 및 K리그에 대한 팬들의 인식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주어지는 상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안산은 올해 200회가 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많은 K리그 구단들의 모범이 되고 있기도 하다.     안산의 박공원 단장은 “내년 시즌에는 더욱더 안산 시민들에게 꾸준하면서도 진심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많은 관중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축구장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는 수상 소감을 남겼다.    한편 이외에도 안산은 미드필더 장혁진이 K리그 챌린지 최다 도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해 강원FC의 클래식 승격에 크게 일조하다 올해 안산으로 새 둥지를 옮긴 장혁진은, 13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2위의 공격수 라울과 올 시즌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었다.   

등록일 : 2017.11.21조회수 : 3301

안산 U18, ‘축구를 즐길 줄 아는 선수’ 뽑는다 [0]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의 U18 유소년 팀 배승현 감독이 오는 11일(토) 실시되는 공개테스트를 앞두고, ‘축구를 즐길 줄 아는 선수를 뽑는다’는 선발 기준을 밝히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안산 토박이 출신으로 원곡초, 원곡중을 졸업하며 선수생활을 이어나간 배 감독은 부상 등의 이유로 일찍 은퇴하여 지도자의 길을 택했다. 그리고 안산 지역 출신의 우수한 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올해 안산 창단과 함께 구단에 합류하게 되었다.     최근 U18팀 감독으로 부임해 지난 ‘2017 K리그 주니어’ 강원FC U18팀과의 원정을 3:0 완승으로 이끌었던 그는 “현재 우리 팀 선수들은 창단 멤버이기 때문에 기량이나 경험 등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지난 강원전 승리 이후, 선수들 간의 팀 화합도가 오르며 축구를 본격적으로 즐길 줄 알게 되었다”며 최근 달라진 팀 분위기를 전했다.    안산 U15팀의 이형봉 코치도 “과거의 U18팀은 의욕이나 동기부여가 부족해 목적의식이 다소 결여되어 있었다. 하지만 달라진 분위기로 최근 들어 축구에 대한 간절함이 더해졌다”며 실제 새로워진 U18팀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공개테스트를 앞두고, 선발 기준에 대한 물음에 배 감독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인성과 기본기가 잘 갖춰진 선수를 뽑을 것이다. 또한 틀에 박혀 있는 축구가 아닌 축구를 즐기며 ‘창의성’이 뛰어난 선수들을 유심히 지켜볼 것”이라며 명확하게 답변하였다.     앞으로 새롭게 꾸려질 U18의 내년 목표에 대해서는 “긴 시간 패배의식에 젖어 있던 우리 U18팀이 지난 강원전 이후 의식 전환이 확실하게 이루어졌다. 이를 터닝 포인트로 삼아 내년 목표는 전국대회 4강이다”라며 힘찬 각오를 다졌다.     한편, U18 유소년 팀의 모집기간은 11월 10일(금) 오후 1시까지이며, 서류심사를 통해 가려진 합격자들은 11월 11일(토) 오전 10시 30분에 성호운동장(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성호로 285)에서 공개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2017년도 기준으로 중학교 3학년~고등학교 2학년까지다.    공개테스트 접수는 안산 그리너스 FC 홈페이지(www.greenersfc.com)를 통해 할 수 있다. 홈페이지 공지사항 메뉴에서 테스트 참가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주소(kimyj@greenersfc.com)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사무국(031-480-2002)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등록일 : 2017.11.01조회수 : 4164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안산, 사회공헌 200회 달성 [0]

    올 시즌 창단해 지역밀착 활동의 모범 구단으로 발돋움 한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사회공헌활동 200회를 달성했다. 지난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후, 단 8개월만의 성과다.    안산은 지난 2월, 창단식에서 ‘우리만의 독특한 경영전략을 내세워 시민과 함께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365일 가동하겠다’라는 제종길 구단주의 공언을 고스란히 행동으로 실천하였다. 이후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구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민들과 꾸준하게 정기적으로 스킨십을 해 나가기 시작했다. 적게는 일 1회에서 많게는 3회까지 쉼 없이 시민들에게 다가갔다.    프로그램 종류 또한 다양하다. 프로선수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축구 체험을 제공하는 ‘그린스쿨’이나 안산의 홈 구장인 와~스타디움 경기장을 투어 하는 ‘풋볼탐험대’,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지켜주는 ‘등하교 지킴이’와 관내 각종 단체들을 방문해 일손을 돕는 ‘그리너스 봉사대’ 등 다양하고 폭 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8월부터 시행된 ‘그린 피트니스’는 안산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공원인 ‘안산 호수공원’에서 시민들과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일종의 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개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운동에 참여한 시민들은 ‘돈 내고 하는 운동보다 훨씬 좋다’, ‘8월부터 했다는데 늦게 알아서 너무 아쉽다’라는 반응으로 열렬한 팬이 되기도 했다. ‘그린 피트니스’는 10월 31일 부로 성황리에 종료된다.     ‘극한직업’이라고 표현되기도 했던 안산의 쉼 없는 ‘커뮤니티 프로그램’ 활동은 곧바로 관중 증대로도 이어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주어지는 ‘플러스 스타디움 상’과 ‘풀 스타디움 상’을 수상하는 등 안산은 평균 관중 2,702명을 기록하며 신생팀답지 않은 관중몰이를 선보였다.     안산의 박공원 단장은 "우리가 ‘왜’ 구단을 운영하는지부터 생각해야 한다. 답은 시민들에게 사랑 받기 위한 것이고, 그 방법은 사회공헌활동에 있다. K리그가 사랑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라며 ‘커뮤니티 프로그램’의 중요성에 대해 거듭 강조를 하였다.     이어 “내년에는 횟수를 더욱 늘리면서도 더 진실된 모습으로 시민 앞에 다시 다가갈 것이다”라며 200회에 만족하지 않고 더 발전해 나아갈 것임을 다짐했다. 이렇듯 안산의 꾸준한 커뮤니티 프로그램 활동은 점차 홈 팬들을 늘려 나감과 동시에 시민구단 안산이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갈 것이다.  

등록일 : 2017.10.27조회수 : 3711

안산, 스포츠에 환경의 가치를 더하다 [0]

  안산 그리너스 FC, 에코맘코리아와 함께 그린 스타디움 시작와~스타디움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쓰레기줍기 스포츠 선보여   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제종길)는 에코맘코리아(대표 하지원)와 함께 지난 21일(토)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홈구장 와~스타디움을 ‘그린 스타디움’으로 만들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축구는 국민 누구나 좋아하는 스포츠다. 하지만, 경기장에는 선수와 관계자, 관중이 버린 일회용 생수병, 컵, 응원도구들이 넘쳐난다. 이에 안산 그리너스 FC는 에코맘코리아와 함께 구단, 관중, 청소년이 함께하는 그린 스포츠 문화를 확산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또한 이 날은 업무 협약식 외에도 안산 그리너스 FC 선수단의 “내 컵 쓰기 선언”과 특별 프로그램으로 오젬코리아가 주관하는 안산지역 청소년 “쓰레기 줍기 스포츠”를 진행했다.   “쓰레기 줍기 스포츠”는 2020 도쿄 올림픽에 특정 관중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이벤트를 통하여 국가대표 선발전을 진행 중이며, 21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세 번째 한국 대표 선발전이 치러졌다.   “쓰레기 줍기 스포츠”는 5명이 한 팀을 이루어 정해진 시간 내에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가장 많은 쓰레기를 모아온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쓰레기마다 정해진 포인트를 합산하여 승부를 가리는 친환경 스포츠이다. (▲가연성 쓰레기 100g 10점 ▲페트병 100g 10점 ▲담배꽁초 100g 100점) 오늘 대회 1등은 국가대표 예선 통과와 함께 안산 그리너스 유니폼과 영화 관람권 등 푸짐한 선물도 받았다.   당일 그린 스타디움 만들기 협약식에 참석한 안산 그리너스 FC 제종길 구단주는 “안산은 바다와 숲이 조화를 이루는 환경도시를 지향한다. 우리 안산시가 친환경스포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재미있고 다양한 방법을 시도한다면, 시민들의 에코라이프 확산에 좋은 사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안산 그리너스 FC 박공원 단장은 “홈경기 시 환경적 요소를 가미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환경에 대한 교육과 의식 전환에 초점을 맞췄다. 안산 그리너스 FC는 팀컬러가 녹색이여서 자연스럽게 스포츠와 환경을 접목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며 “우리 안산에서 쓰레기 줍기 스포츠 국가대표가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에코맘코리아 하지원 대표는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스포츠에 환경의 가치를 더한다면 생활 속 환경 습관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선수들이 앞장서 준다면 더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등록일 : 2017.10.24조회수 : 3757

안산, 서울 이랜드와 ‘단두대 매치’ 제 1차전 [0]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10월 21일(토) 오후 3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서울 이랜드 FC(이하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35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두 팀의 이번 경기는 ‘단두대 매치’가 될 예정이다. ‘단두대 매치’란 흔히 말하는 라이벌 간의 치열한 경기란 뜻 외에도 제일 뒤에 있는 팀들끼리의 경기를 말하기도 한다. 경기에서 지는 팀이 단두대에 선다는 의미로 그 만큼 ‘살벌한’ 경기를 뜻하기 때문에 8위 서울 이랜드와 9위 안산의 이번 경기에 어울리는 매치명이라 할 수 있다. 더군다나 안산은 다음 라운드 마지막 경기가 공교롭게도 10위 대전 시티즌과의 또 다른 ‘단두대 매치’가 예정되어 있기에, 이번 경기는 ‘단두대 매치’ 제 1차전인 셈이다.     K리그 챌린지 모든 팀들이 리그 2경기씩만을 남겨 놓은 현재, 안산은 7승 10무 17패(승점 31점)로 9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1위 경남을 상대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부천 원정에서는 막판 실점으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 하는 등 안산은 그 어떤 팀들에게도 결코 쉽지 않은 상대라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서울 이랜드는 지난 8월, 4연승을 기록하며 하위권 탈출을 노리는가 싶더니 이후 7경기 연속 무승(3무 4패)으로 상승세가 한풀 꺾인 모양새다. 리그 8위, 7승 12무 15패(승점 33점)의 성적으로 안산과는 승점 차는 단 2점다. 이번 경기를 통해 순위는 바뀔 수 있는 상황.    안산은 올 시즌 서울 이랜드와 3번의 맞대결에서 1무 2패를 기록하며 열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지난 2번의 패배에는 서울 이랜드에 다소 어이없는 실점을 당하며 패했기 때문에 전력상으로는 절대 뒤지지 않았다. 또한 최근 잠실 원정에서 안산은 전반을 2대0으로 리드하며 설욕에 성공하는 듯 했으나, 후반 서울 이랜드에 내리 3골을 내주며 또 다시 아쉬운 패배를 기록하는가 싶더니 박준희의 극적인 만회골로 3대3 동점을 기록,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이런 양 팀 간의 올 시즌 명승부들이 이번 홈경기를 기대하게 하는 이유다.    안산의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 티켓 예매는 구단 홈페이지(www.greenersfc.com)나 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를 통해 가능하며, 현장 구매는 경기 당일 안산 와~스타디움 서측과 동측 매표소에서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1시부터 가능하다.   

등록일 : 2017.10.20조회수 : 3804

안산, 마지막 홈경기 ´쓰레기 줍기 스포츠´ 개최 [0]

    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제종길)가 오는 21일 열리는 KEB 하나은행 2017 K리그 챌린지 서울 이랜드 FC와의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에코맘코리아(대표 하지원)와 함께 ‘쓰레기 줍기 스포츠’를 개최한다.  스포츠 경기에는 관중들이 버린 일회용 생수병, 컵, 응원도구들이 넘쳐난다. 이에 안산은 에코맘코리아와 함께 구단, 관중, 청소년이 함께하는 그린 스포츠 문화를 확산해 나가는 업무 협약식을 갖게 된 것이다. 또한 선수단의 “내 컵 쓰기 선언”과 함께 “쓰레기 줍기 스포츠”가 진행될 예정이다.     ‘쓰레기 줍기 스포츠’는 2020 도쿄 올림픽에 특정 관중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이벤트를 통하여 국가대표 선발전을 진행 중이며, 오는 21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세 번째 한국 대표 선발전이 치러진다.    경기방식은 5명이 한 팀을 이뤄, 정해진 시간 내에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가장 많은 쓰레기를 모아온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쓰레기마다 정해진 포인트를 합산하여 승부를 가리는 친환경 스포츠이다. (▲가연성 쓰레기 100g 10점 ▲페트병 100g 10점 ▲담배꽁초 100g 100점)  이번 대회 우승팀은 한국 국가대표 예선 통과라는 타이틀과 더불어 안산 구단의 유니폼과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을 부상으로 얻게 된다. 2등은 친환경 파우치백과 무릎담요, 3등에게는 친환경 티셔츠와 구단 머그컵이 주어진다. 또한 참가자(선착순 100명) 전원에게는 봉사시간 2시간과 마스크팩을 받을 수 있다.    21일 안산의 마지막 홈경기에 진행되는 ‘쓰레기 줍기 스포츠’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동측 장외 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참가 접수를 할 수 있으며, 경기 종료 후 5시부터 대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등록일 : 2017.10.18조회수 : 4344

안산 그리너스 FC U18 공개테스트 모집 [0]

     안산 그리너스 FC가 미래의 프로팀에서 활약할 우수한 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U18 유소년 팀 선수 선발 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     U18 유소년 팀의 모집기간은 11월 10일(금) 오후 1시까지이며, 서류심사를 통해 가려진 합격자들은 11월 11일(토) 오전 10시 30분에 성호운동장(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성호로 285)에서 공개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2017년도 기준으로 중학교 3학년~고등학교 2학년까지다.    안산 U18팀은 지난 ‘2017 K리그 주니어’ 강원FC U18과의 원정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두었다. U18 유소년 팀을 이끌고 있는 배승현 감독은 “팀 개편 시기라 선수 수급 문제 등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얻은 뜻 깊은 승리다. U18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선수들이 잘 따라줘서 얻은 결과라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팀이다”라며 지난 승리에 대한 소감을 남긴 바 있다.    또한, 배 감독은 “‘생각하는 축구’를 할 수 있는 선수들을 선발하고 지도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축구를 즐기면서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안산 최고의 선수들을 배출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할 것이다”라며 공개테스트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공개테스트 접수는 안산 그리너스 FC 홈페이지(www.greenersfc.com)를 통해 할 수 있다. 홈페이지 공지사항 메뉴에서 테스트 참가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주소(kimyj@greenersfc.com)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사무국(031-480-2002)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등록일 : 2017.10.17조회수 : 4684

고춧가루 부대 안산, 갈 길 바쁜 아산도 잡는다 [0]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10월 15일(일) 오후 3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이하 아산)를 상대로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34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현재 모든 챌린지 팀들이 올 시즌 3경기씩만을 남겨놓고 있어 막판까지 순위 싸움이 치열한 상황이다. 1위 경남은 우승을 거의 99프로 확정지었고, 플레이오프 진출권 자리와 나머지 중위권 자리를 놓고 매 경기 순위가 뒤바뀌고 있다. 그 가운데 안산은 최근 갈 길 바쁜 팀들의 발목을 잡으며 고춧가루 부대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30라운드에서 오랜 무승행진을 끊고 상승세의 발판을 마련하려 했던 수원FC와의 원정경기에서 안산은 2대0 승리를 거두며 수원의 좋은 흐름을 끊었다. 이후 지난 1일 홈경기에서는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골로 1:0 승리를 거두면서, 일찌감치 선두자리를 확정짓고 2위 부산과의 격차를 벌리길 희망했던 경남FC에 찬물을 끼얹었다.     또 지난 경기에서는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놓고 치열하게 순위싸움 중인 부천FC를 상대로 후반 막판까지 1:0 리드를 가져가다가 종료 직전 아쉽게 프리킥 골을 허용하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 경기로 인해 부천은 현재 리그 5위로 떨어져 플레이오프 순위에서 밀려나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안산은 이번 아산과의 홈경기에서도 비록 순위에는 다소 뒤쳐져 있지만 좋은 결과를 가져갈 가능성은 있다. 올 시즌 아산과의 상대전적은 1승1무1패로 그 중 1승은 홈에서 기록한 좋은 기억이 있다. 원정 2경기에서도 단 1실점만을 기록했기 때문에 뒤지지 않는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더군다나 아산은 최근 김은선, 조성진, 최보경 등 기존의 핵심전력 선수들이 대거 전역을 하게 되면서 조직력에 타격을 입지 않을 수 없게 된 상황이다.     또한 최근 리그 도움 순위 1위를 기록 중인 장혁진(12도움)과 득점 순위 2위의 라울(14득점) 콤비가 살아나며 안산의 공격에 더욱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지난 부천 원정에서의 둘이 합장한 골 장면은 거의 완벽에 가깝다고 할 수 있을 만큼, 리그 막바지가 되어갈수록 장혁진과 라울은 최상의 호흡을 보여주는 중이다. 이번 아산과의 경기가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다.    홈경기 티켓 예매는 구단 홈페이지(www.greenersfc.com)나 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를 통해 가능하며, 현장 구매는 경기 당일 안산 와~스타디움 서측과 동측 매표소에서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1시부터 가능하다.  ​ 

등록일 : 2017.10.13조회수 : 3425

안산, 홈에서 선두 경남에 값진 승리 [0]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1일(일), 경남FC(이하 경남)과 치른 KEB 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32라운드 홈경기에서 막판 경남 골키퍼의 실책으로 1:0 승리를 거두었다.     안산은 3-4-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으며 경남은 4-4-2 포메이션으로 맞수를 놓았다. 안산의 최다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라울을 필두로, 좌측엔 리그 도움 1위 장혁진과 우측엔 뛰어난 스피드의 조우진이 위치하였다.     전반 8분 경기의 첫 슈팅은 경남에서 나왔다. 수비의 혼란을 틈 탄 김근환의 슈팅이었다. 경기 초반 양 팀의 탐색전은 기대했던 대로 팽팽하였다. 중원 싸움이 심하자 파울이 잦아질 수밖에 없었고, 점유율을 늘리려는 양 팀의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안산은 전반 25분 경기 초반 흐름을 가져가는 조우진의 좋은 슈팅이 나왔다. 빠른 방향 전환과 스피드로 공간을 창출해내었고 반 박자 빠른 슈팅을 이끌어 갔지만 임팩트가 정확하지 않아 아쉬웠다. 전반 27분, 손기련이 나가고 나시모프가 투입 되었다. 불편함을 호소한 손기련은 이른 시간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양 팀은 전반을 0대0으로 마쳤고 후반 시작과 함께 경남은 선수교체를 했다. 김근환이 나가고 리그 득점 1위의 특급용병 말컹이 투입되었으며, 김선우가 나가고 최영준을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하지만 경남은 최대 위기를 맞게 되었다. 후반 시작 후, 경기 분위기는 점점 고조되었고, 그 과정에서 경남의 브루노가 안산 유연승과 볼 경합을 하는 과정에서 다소 고의성 있는 파울로 퇴장을 당하였다. 부상을 입을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기에 주심은 곧바로 레드카드를 꺼내들었고 경남은 10명이서 안산을 상대하게 되었다.     한편 브루노의 퇴장 후 흐름은 다시 급격하게 안산 쪽으로 기울어지게 되었다. 장혁진은 꾸준한 기회 창출로 유효슈팅을 가져갔다. 후반 막바지에 접어들수록 수적인 우위가 중원 싸움에서 유리하게 작용함과 동시에 경남의 집중력도 떨어졌다.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골이 터졌다. 마지막 공격찬스를 놓친 경남은 안산에게 역습을 허용하였고, 안산은 크로스로 경남의 골문을 두드리던 도중 우측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경남의 골키퍼 이준희가 놓치면서 그대로 자책골을 허용하였다.    경기는 1:0 안산의 승리. 안산은 홈에서 강호의 면모를 보여주며 동시에 경남에게 껄끄러운 상대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이로써 안산은 5승 9무 12패, 승점 24점으로 리그 9위를 유지하게 되었다.    안산 이흥실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를 위해 선수들과 준비를 많이 했다. 비록 막판 결승골이 상대 실수에서 나왔지만 선수들 노력의 대가가 아닌가 싶다”며 경기 소감을 남겼다. 

등록일 : 2017.10.01조회수 : 3646

안산, 경남 상대로 지난 아쉬웠던 홈 패배 설욕한다 [0]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10월 1일(일) 오후 3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경남FC(이하 경남)를 상대로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32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안산은 지난 6월, 16R 경남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막판까지 3:1 리드를 가져갔었다. 하지만 마지막 6분여를 버티지 못하고 후반 39분과 40분, 연속 2골을 내주며 3대3 동점을 허용했다. 결과만 놓고 보면 선두 경남을 상대로 소중한 승점 1점을 챙기게 되었지만, 큰 아쉬움이 뒤따르는 경기가 아닐 수 없었다.    이후 다시 16R를 돌아 와~스타디움에서 만나는 안산과 경남이다. 물론 시즌 초반보다는 격차가 어느 정도 벌어져, 경남은 현재 20승 7무 4패 (승점 57점)으로 리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팀 득점 61점이라는 압도적인 공격력과 함께 이미 일찌감치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확보해 놓은 상황이다.    반면, 안산은 6승 9무 16패(승점 27점)의 성적으로 리그 9위를 기록하고 있다. 객관적인 전력상 경남에 다소 뒤쳐져 있지만, 지난 5월 이후 18경기 동안 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경남을 상대로 지난 홈경기와 같은 승부를 노려볼만 하다. 또한, 경남은 최근 대전시티즌과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원정에서 패배를 당하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득점 랭킹 2위 라울(안산)과 1위 말컹(경남)의 대결도 주목할 만한 대결이다.     한편, 당일 안산 홈경기에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4’ 8회에 출연했던 이하린이 함께 한다.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미녀와 야수’의 OST를 노래해 화제가 되었던 뮤지컬 배우 유망주 이하린은 이 날 하프타임 공연으로 시민들과 함께 안산의 승리를 위해 응원할 예정이다.    경남과의 홈경기 티켓 예매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www.greenersfc.com)나 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를 통해 가능하며, 현장 구매는 경기 당일 안산 와~스타디움 서측과 동측 매표소에서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1시부터 가능하다. 

등록일 : 2017.09.29조회수 : 5032

최다 관중 기록 안산, ´풀 스타디움상´ 수상 [0]

    올 시즌 시민구단으로 창단해 K리그 챌린지에 참가 중인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으로부터 2017시즌 2차 ‘풀 스타디움(Full Stadium) 상’을 수상했다.     ‘풀 스타디움 상’은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대상기간 내 최다 관중을 기록한 구단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안산은 13R~24R까지 5번의 홈경기에서 평균 2,751명의 관중 수를 기록해 수상하게 되었다.    안산은 이미 지난 1차에서 전년 대비 가장 높은 관중 성장세를 기록하며 ‘플러스 스타디움(Plus Stadium)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플러스 스타디움‘ 상에 이어 이번 ’풀 스타디움‘ 상까지 수상하게 되면서 안산은 프로 첫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평균관중의 대폭 중가’와 ‘최다 관중 유치’라는 두 가지 성과를 내게 된 것이다.    안산의 이러한 긍정적인 행보에는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인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통한 적극적인 지역민들과의 스킨십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시즌 시작과 동시에 하루에 몇 번씩, 시민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함께 시간을 보내왔다. 지난 8월 초, 이미 그 횟수가 100회를 넘어, 올해 200회까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안산은 앞으로도 꾸준하게 지역사회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계획이다. 이는 곧 관중 유입으로 이어질 것이며, 지난 ‘플러스 스타디움 상’과 이번 ‘풀 스타디움 상’을 통해 그 효과를 확실히 증명해 보였다. 

등록일 : 2017.09.21조회수 : 4038

승리 목 마른 안산, 부산 상대로 설욕 나선다 [0]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9일(토) 저녁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부산아이파크(이하 부산)를 상대로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29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안산은 지난 28R 성남FC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막판 PK를 내줘 0:1 아쉬운 패배를 기록, 현재 5승 9무 14패(승점 28점)로 리그 9위에 올라 있다.     최근 유독 아쉬운 패배와 무승부 경기가 많았던 안산은 지난 달 수원FC 원정에서 4:0 대승 후 승리가 없는 상황이다. 홈에서는 지난 5월, 아산전 2:1 이후 승리가 없어 이번 부산전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반면, 부산은 15승 8무 5패(승점 53점)의 성적으로 2위를 기록 중이다. 최근 7경기 무패라는 상승세를 타고 있고, 안산과의 지난 3경기에서는 모두 승리를 거뒀기 때문에 이번 원정에 대한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다.    한편, 당일 안산 홈경기에는 ‘프로듀스 101에 출연했던 최준영과 정시현이 안산 홈 경기장을 찾을 예정이다. 경기 전 팬 사인회와 함께 최준영의 하프타임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소속사 STL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안산 그리너스 FC의 홈경기에 최준영이 함께 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을 위해 경기도 관람하며 관객들과 함께 응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부산과의 홈경기 티켓 예매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www.greenersfc.com)나 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를 통해 가능하며, 현장 구매는 경기 당일 안산 와~스타디움 서측과 동측 매표소에서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 가능하다. 

등록일 : 2017.09.08조회수 : 3629

안산 그리너스 FC U12, U15 공개테스트 모집 [0]

    안산 그리너스 FC가 미래의 프로팀에서 활약할 우수한 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U15, U12 유소년 팀 선수 선발 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     U15 유소년 팀의 모집기간은 9월 22일(금) 18시까지이며, 서류심사를 통해 가려진 합격자들은 9월 23일(토) 오전 10시 30분에 유소년 타운 2번구장에서 공개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2017년도 기준으로 초등학교 6학년~중학교 1,2학년까지다.    U12 유소년 팀의 모집기간은 9월 29일(금) 18시까지이고, 서류 합격자들은 9월 30일(토) 14시에 장화 인조잔디구장에서 공개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2017년도 기준으로 초등학교 3학년~5학년까지다.    안산의 U12팀은 지난 달 경주에서 개최된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예선에서 무실점 조1위로 16강 본선리그까지 진출한 바 있다. 또한 U15팀도 지난 7월 충남에서 열린 ‘당진 해나루기 전국 축구대회’에서 조별리그 1승 2무 무패의 성적으로 1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창단 7개월여 만에 거둔 엄청난 성과라 할 수 있다.    U15 유소년 팀을 이끌고 있는 배승현 감독은 “우리는 ‘생각하는 축구’를 할 수 있는 선수들을 선발하고 지도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축구를 즐기면서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안산 최고의 선수들을 배출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할 것이다”라며 이번 공개테스트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공개테스트 접수는 안산 그리너스 FC 홈페이지(www.greenersfc.com)를 통해 할 수 있다. 홈페이지 공지사항 메뉴에서 테스트 참가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주소(kimyj@greenersfc.com)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사무국(031-480-2002)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등록일 : 2017.09.07조회수 : 4837

안산, 대부도 명물 와인 ´그랑꼬또´ 찾아 일손 돕다 [0]

   안산 그리너스 FC의 선수들과 직원들은 4일(월) 안산시 대부북동에 위치한 대부도의 명물 와인 ‘그랑꼬또’를 찾아 포도 따기 등을 하며 임직원들의 일손을 보탰다.    ‘그랑꼬또’는 불어로 ‘큰 언덕’이라는 뜻으로 한자어 대부도의 ‘대부’와 그 뜻이 일맥상통한다. 그만큼 대부도에서 ‘그랑꼬또’라는 와인 브랜드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그들의 자부심으로 존재하는지를 의미하는 증거라 볼 수 있다.     2001년 처음으로 와인을 생산해 2년간 숙성시켜 2003년 9월 ‘그랑꼬또’라는 브랜드로 첫 출시된 이후, 지난해에는 6만병이 넘는 와인이 판매되었다. 또한 2014, 2015년 아시아 와인 콘테스트에서 은상을 받았고, 2016년에는 농식품부 주최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에서 과실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     안산의 정경호, 송주호, 서준영은 오전부터 대부도로 이동해 ‘그랑꼬또’를 찾았다. 임직원들과의 첫 만남 후, 와인공장 등을 견학하고, 선수들은 본격적으로 포도 따기를 시작해 오전 내내 열심히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함께한 정경호는 “앞으로도 안산시를 대표하는 특산물이나 단체들 관련 일손을 도우며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나아가고 싶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그랑꼬또’의 김지원 대표는 “처음부터 잘 되진 않았다. 18년 동안 꾸준하게 최선을 다하다보니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다”며, “올해 새로운 시민구단으로 창단하게 된 안산도 최선을 다해 안산 시민 모두에게 사랑을 받는 축구단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등록일 : 2017.09.05조회수 : 3654

안산,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풋살팀에 유니폼 전달 [0]

    안산 그리너스 FC가 30일(수)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지적 장애인 풋살팀인 ‘상록아이돌FC’에 유니폼을 후원 전달했다.    ‘상록아이돌FC´는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풋살팀으로, 지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해 풋살 선수 육성과 공식적인 지적장애인 축구단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산시를 대표하는 시민프로축구단 안산 그리너스 FC는 지난 4월부터 복지관과 사회공헌활동 후원 협약을 맺어 ‘상록아이돌FC´의 선수육성 및 훈련 지도를 약속하고, 구단 커뮤니티 프로그램인 ’그리너스 봉사대‘를 통해 꾸준하게 지원을 해 왔다.     이번 유니폼 전달은 안산 그리너스 FC ‘후원의집’ 업소 중 하나인 중화요리전문점 ‘청궁’의 홍인식 대표가 구단의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 활동에 감명을 받아, ‘상록아이돌FC´ 풋살팀 훈련 지도를 꾸준하게 지원해왔던 안산 U15 유소년 팀의 배승현 감독을 통해 후원을 하게 된 것이다.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의 강기태 관장은 “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동행하여 주시는 안산 그리너스 FC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복지관에서도 지역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라는 소감과 함께 구단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지난 창단 첫 해, ‘경기도 지적장애인 풋살대회’에서 8강에까지 오르며 선전했던 ‘상록아이돌FC´는 앞으로도 계속 정기적인 ’안산 그리너스 FC´ 선수들의 축구 클리닉을 통해 더욱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선수육성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청궁´홍인식 대표, ´안산그리너스FC´ 김필호 대표,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강기태 관장)  

등록일 : 2017.08.31조회수 : 3960

안산, 부천 끌어내리고 중위권 진입 한다 [0]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26일(토) 저녁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부천FC(이하 부천)를 상대로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27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안산은 지난 26R FC안양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막판 2골을 몰아치면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둘 뻔 했으나, 추가시간 안양에게 PK를 내주며 2:2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점 1점에 만족해야했던 안산은 현재 5승 9무 12패(승점 24점)로 9위를 기록 중이다. 이번 부천과의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얻게 된다면, 앞 순위 팀들과의 승점 차가 6점 이내로 좁혀지면서 중위권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한편, 부천은 11승 4무 11패(승점 37점)의 성적으로 아슬아슬하게 플레이오프 순위권인 4위에 올라 있다. 5위 성남FC에 승점은 같지만 다득점으로 앞서 있는 상황. 지난 26라운드 수원FC에게 리그 5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었지만 이번 안산과의 경기에서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다면 반등의 기회를 살리지 못하게 된다.    사실, 부천은 지난 여름 이적기간 이후, 오히려 8월 들어 열린 4경기에서 10실점을 하며 수비 조직력의 불안감을 드러냈다. 반면, 안산은 최근 고공행진 중인 라울(11득점)과 지난 경기 또 도움 1개를 추가해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장혁진(11도움) 등의 활약에 힘입어 최근 5경기 10득점을 기록 중이다.     또한, 최근 득점포가 살아나고 있는 한건용과 이적 후 빠른 적응력을 보이며 활약 중인 김병석, 홍동현, 조우진, 그리고 다소 기복은 있지만 젊음과 투지를 타고난 안산의 수비라인은 부천의 무뎌진 방패를 상대로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 이흥실 감독은 “좀 더 많은 홈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주셔서 열정적인 응원을 해주신다면 선수들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며 홈경기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번 부천과의 홈경기 티켓 예매는 안산 공식 홈페이지(www.greenersfc.com)나 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를 통해 가능하며, 현장 구매는 경기 당일 안산 와~스타디움 서측과 동측 매표소에서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 가능하다.    

등록일 : 2017.08.25조회수 : 3446

안산, 안양과 치열했지만 아쉬운 무승부 [0]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23일(수) 저녁, FC안양(이하 안양)과 치른 KEB 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26라운드 경기에서 치열한 경기 끝에 아쉽게 2대2 무승부를 거두었다.     안산은 리그 득점 2위에 올라있는 ‘주포’ 라울과 도움 선두 장혁진, 지난 경기 개막전 이후 오랜 골 침묵을 깬 한건용을 전방에 배치시켰다. 2선에는 이민우가 오랜만에 선발로 나선 점도 눈에 띄었다. 양 팀은 초반부터 강한 전방 압박과 적극적인 공격으로 경기에 임했다.    전반 29분 안산은 먼저 위기를 맞이했다. 안양 최승호의 프리킥이 쿠아쿠에게 연결되었으나 골키퍼 황인재가 몸을 던져 막아낸 덕에 차징 파울이 선언 되며 가까스로 실점 위기를 벗어났다. 전반 37분에도 안양의 날카로운 코너킥을 펀칭으로 처내며 위기를 벗어나면서 황인재의 선방이 계속해서 돋보였다.     하프타임 직전, 안산은 상대 페널티박스 바로 바깥 부근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올 시즌 프리킥 득점 기록이 있는 안산의 전담 키커 장혁진이 이를 처리했으나 크로스바를 살짝 넘겼다.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상대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이를 통해 안산은 반전된 흐름으로 후반을 맞이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안산은 수비자원인 손기련을 빼고 미드필더 홍동현을 투입하며, 안산답게 ‘공격 앞으로’를 예고했다. 경기 주도권을 가져온 안산은 후반 13분 조우진까지 투입하며 측면 기동력을 높였다.     후반 28분, 안산이 전방에서 맞이한 찬스에서 안양 수비수 용재현이 한건용에게 무리한 파울을 범했다. 용재현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경기가 안산에게 더욱 유리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듯 했다. 그러나 후반 6분 뒤, 안산은 안양에게 일격을 맞았다. 안양 조석재가 좌측면 돌파로 만들어낸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안산은 10명인 안양에게 1 대 0으로 끌려가게 되었다.        이후 안산은 정경호를 추가로 교체투입 시켰다. 경기장에 들어서자마자 정경호는 장혁진의 변칙적인 크로스를 후방에서 슛으로 연결했으나 크로스바를 맞히고 말았다. 이후에도 유연승의 중거리 슛이 이어지는 등 안산은 골을 넣기 위해 파상공세를 펼쳤다.    결국 후반 42분, 황인재가 차올린 롱킥이 전방 한건용에게 바로 연결되었고, 한건용은 달려 나오던 안양 골키퍼 권태안의 키를 넘기며 센스있는 헤더골로 경기를 동점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이어진 추가시간, 총력을 다해 공격하던 안산은 또다시 결실을 맺었다. 장혁진의 코너킥을 박한수가 다시 한 번 머리로 받아 성공시키며 극적인 막판 역전에 성공했다.     안산에게 승리의 기운이 감돌던 추가시간 막판, 안산 페널티박스 안에서 한건용에게 파울이 선언되었다. 한건용은 경고까지 받았고, 안양에게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선수들은 항의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결국 이 페널티킥을 안양 김효기가 놓치지 않았고, 안산은 극적인 역전승의 기회를 놓치면서 아쉽게 경기는 2:2 동점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로써 안산은 5승 9무 12패, 승점 24점으로 리그 9위를 유지하게 되었다. 장혁진은 한 개의 도움을 더 추가해 리그 11도움을 기록하면서 선두 자리를 더욱 굳건히 했다.    안산 이흥실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막판 연속골의 원동력은 수적 우위와 중앙수비 송주호의 전방배치, 그리고 포기 없이 뛴 선수들이 주효했다. 결과는 아쉽지만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며 경기 소감을 남겼다. ​ 

등록일 : 2017.08.23조회수 : 3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