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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프로 출신 신일수·이희성·한지원·김연수 영입 [0]

(왼쪽부터) 신일수, 이희성, 한지원, 김연수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신일수, 이희성, 한지원, 김연수 등 프로 구단 출신 선수 4명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안산 부곡중 출신이기도 한 신일수(전 서울 이랜드 FC)는 연령별 국가대표팀 경험이 풍부한 미드필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부곡중을 우승으로 이끌어 잠시 맨체스터 유학 경험이 있는 유망주다. 부산 부경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에 진학하였고, 2학년까지 각종 대회를 출전하면서 2014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 U리그 4권역 우승에 이바지했다. 2014 4개국 친선대회에서 23세 이하 대표팀에 소집된 경험도 있다. 2015년 서울 이랜드 FC 창단 멤버로 프로에 입단해 수비형 미드필더와 수비수로 출전하다 2017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포르투갈 2부리그 바르징 SC으로 팀을 옮기기도 했다. 피지컬 능력을 바탕으로 중원에서의 거친 압박을 통해 상대방을 제압하는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골키퍼 이희성(전 울산현대)은 현대고 시절 2008년 고교클럽챌린지에서 팀을 우승으로 인도하며 MVP수상을 수상한 경험이 있다. 2009년 숭실대 진학 후, 2010년 전국대학축구대회 최우수 GK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2011년 울산현대에 입단, 2013년엔 울산현대미포조선에 임대되어 내셔널리그 우승에 일조했다. 울산현대에 복귀 후, 점차 출전 기회를 쌓으며 팀 내 입지를 넓히는 듯 하였으나, 2015년 오른쪽 관자놀이 부근 뼈 함몰 부상을 당하게 된다. 불의의 사고로 이희성은 시즌 종료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하여 파주시민축구단에서 선수 생활을 병행했다. 이번 안산 그리너스 FC의 입단으로 프로생활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굳는 의지를 다지는 중이다.    한지원(전 전남 드래곤즈)은 싸움닭 같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유명했다. 강인한 투쟁력과 안정된 커팅 능력으로 부경고의 3관왕(협회장배, 무학기, 고등리그 왕중왕전)을 달성하며 신일수와 함께 부경고 황금기를 이룩했었다. 특히 무학기 대회에서는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화려하지는 않아도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는 투철한 희생정신으로 팀의 사기를 드높이는 선수였다. 볼 커팅 후 빠른 공격 전환으로 플레이의 속도감을 높이는 등 신일수와의 호흡은 당대 최강이었다는 평가다. 대학 진학 후 1년 정도 부상으로 잠시 힘든 시기를 겪었으나 회복 후, 다시 왕성한 활동량과 지칠 줄 모르는 체력을 보여주었다. 예리한 킥력과 슈팅력 또한 갖추었다. U-23 국가대표팀 소집 명단에 포함된 경력이 있으며, 2016년 전남드래곤즈에 입단하여 경기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    김연수(전 서울 이랜드 FC)는 한라대 시절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안정적인 공중볼 처리 능력과 터프한 수비로 2015 U리그 권역 우승을 이끌었다. 졸업 후 강릉시청에 입단해 주전 수비수 활약하며 2016 팀의 내셔널리그 준우승에 기여했다. 시즌 종료 후 서울 이랜드 FC에 입단하며 첫 프로무대 진출을 이루었다. 김연수는 “다시 한 번 도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며 “동료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수 있게 화이팅 넘치는 플레이로 팀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 안산 팬들에게는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로 감동을 주는 경기를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는 입단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선수 프로필] 신일수 MF (부경고 - 고려대, 189cm/83kg, 1994년생)이희성 GK (현대고 - 숭실대, 184cm/80kg, 1990년생)한지원 MF (부경고 - 건국대, 182cm/79kg, 1994년생)김연수 DF (강릉중앙고 - 한라대, 187cm/75kg, 1993년생) 

등록일 : 2018.01.08조회수 : 4078

안산, ´박홍근 홈패션´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새해 선물´ [0]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의 선수단 및 사무국 직원들이 안산시립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따뜻한 새해 선물’을 전했다.    5일(금) 오후, 안산은 김필호 대표이사와 박공원 단장, 이흥실 감독 및 코칭스태프를 비롯해 선수들과 사무국 직원 등 40여 명이 안산시립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았다.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위치한 안산시립노인전문요양원은 치매·중풍 등 중증 노인성 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는 시설로, 안산은 지난해 ‘시민과 함께 하는 그리너스 봉사대’를 통해 수차례 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었다.     봉사활동에 앞서 올 한 해에도 지속적이고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약속하고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어, 지난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해 구단과 함께 했던 ‘박홍근 홈패션’을 통해 요양원 어르신들에 침구류를 기증하는 따뜻한 시간도 가졌다. ‘박홍근 홈패션’은 안산이 리그에서 1골을 넣을 때마다 침구류 10채씩을 기증해왔다.    이후 본격적으로 선수단과 사무국은 조를 나누어 어르신들과 함께 레크레이션 활동을 하고, 생활실 대청소도 진행했다. 그리고 저녁시간에 맞춰, 어르신들의 식사 수발과 설거지, 텃밭 관리 등을 하며 이 날 활동을 마무리 했다.    이 날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안산의 장혁진 선수는 “우리 구단은 지난 창단 첫 해, 부지런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시민들과 많이 가까워졌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올해도 하루하루 안산 시민들과 함께라면 앞으로 더욱 수준 높은 시민구단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안산시립노인전문요양원의 이길원 원장은 “지난해 구단에서 우리 요양원을 다녀갈 때마다 어르신들은 손자 같은 선수들을 항상 또 보고 싶어 하셨다. 올해도 어김없이 우리 요양원과 안산 그리너스가 함께 한다면 너무나 큰 힘이 될 것 같다”라며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안산은 지난 3일 새해 선수단 첫 소집을 갖고 8일 남해로 전지훈련을 떠나며 올 시즌을 위한 새로운 담금질에 돌입할 예정이다. 

등록일 : 2018.01.05조회수 : 3702

안산, 박진섭·정기운·최명희·최성민 영입하며 전력 보강 [0]

  (왼쪽부터) 정기운,박진섭,최명희,최성민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박진섭, 정기운, 최명희, 최성민 등 2017시즌 내셔널리그 출신 선수 4명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박진섭(전 대전코레일)은 ‘골 넣는 미드필더’로 유명하다. 대학시절 2014 U리그 11경기 9골과 2016 U리그 12경기 10골로 권역 득점왕의 타이틀을 얻었다. 2017 내셔널리그 무대에서도 25경기 출전 11골이라는 기록으로 그 명성을 이어갔다. 득점 뿐 아니라 수비적인 역할에서도 장점을 보이며 수비진과 미드필더진 사이에서 궂은 일을 도맡아 하는 스타일이다. 또한, 축구 지능이 아주 뛰어나 공간을 활용하는 법과 동료와의 연계 플레이도 아주 훌륭하다.    안산 원곡중 출신이기도 한 정기운(전 경주한수원)은 전형적인 타겟맨 스트라이커로 광운대 시절 대학 무대를 호령했었다. 2014 왕중왕전 단국대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넣어 광운대의 U리그 첫 우승에 이바지였고, 2015년에는 국가대표팀 아시안컵 대비 소집훈련에 참가한 경험도 있다. 수원FC에 입단한 프로 데뷔 시즌에는 35경기 출전 6골 4도움을 기록하며 수원FC 승격에 큰 역할을 했다. 이후 경주한수원으로 이적해 2017 내셔널리그 27경기 출전 6골 5도움을 기록하였고, 챔피언 결정전 2차전 김해시청과의 중요한 경기에서 1골 1도움 활약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수원FC를 상대팀으로 다시 만나게 되면 꼭 골을 기록하겠다”라며 올 시즌 안산에서의 프로 무대 부활의 날개 짓을 예고했다.    지난해 창원시청의 주장으로서 내셔널리그 26경기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한 최명희(전 창원시청)는 박항서 감독이 ‘성실하고 모범적인 주장’이라며 극찬한 바 있다. 전국체전 정상을 차지하며 팀 창단 후 첫 금메달을 안겼고, 이어 내셔널선수권대회에서 우승과 MVP 수상까지 하면서 지난해 팀의 2관왕을 이끌었다. 그 누구보다 많이 뛰고 활동 영역이 매우 넓어 팀의 없어서는 안 될 선수라는 평을 받은 선수다    최성민(전 김해시청)은 2017 내셔널리그 베스트일레븐 DF부문을 수상하였다. 2003년 차범근 축구대회 장려상을 수상한 경험이 있고, 동국대 시절 중앙수비와 사이드 풀백을 모두 소화했다. 2014년 경남FC에 입단하며 첫 프로무대에 발을 내딛었고, 부천FC를 거쳐 2016년 용인시청, 2017년엔 김해시청에서 활약했다. 양발을 자유롭게 사용하며 볼키핑과 드리블 능력이 굉장히 좋다. 상대 공격수를 따돌리는 턴 동작도 수준급이며 킥력도 우수하여 중거리슛과 크로스 정확도가 상당히 좋다. 오른쪽 뿐 아니라 왼쪽, 그리고 중앙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수비 자원이다.    이흥실 감독은 “내셔널리그에서 정평이 나있는 선수들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프로 경력이 있는 선수들과 내셔널에서 충분히 검증된 선수들이기 때문에 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이번 영입된 선수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선수 프로필] 박진섭 MF (전주공업고 - 서울문화예술대, 184cm/80kg, 1995년생)정기운 FW (경신고 - 광운대, 188cm/85kg, 1992년생)최명희 MF (숭실고 - 동국대, 176cm/75kg, 1990년생)최성민 DF (장훈고 - 동국대, 185cm/80kg, 1991년생) 

등록일 : 2018.01.05조회수 : 4116

선수들 보러 남해로 가즈아, 안산 팬 투어 모집 [0]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 선수단의 전지훈련을 방문해 응원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 팬 투어 모집을 시작한다.        안산은 ‘선수들 응원하러 남해로 가즈아~’ 라는 투어 문구와 함께 경상남도 남해로 떠나는 팬 투어 일정을 준비했다. 참가 모집은 5일(금)부터 10일(수) 오후 6시까지다.     팬 투어 일정은 1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선수단의 훈련과 연습경기 등을 참관하고, 저녁에는 뷔페 식사와 함께 레크레이션을 통해 선수들의 애장품을 증정 받는 등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둘째 날인 28일 오전에는 이흥실 감독팀과 이영민 수석코치팀으로 나누어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 축구경기를 하게 된다. 이어서 오후엔 다 같이 남해의 대표 음식인 멸치쌈밥을 맛보는 시간이 예정되어 있다.    안산의 박공원 단장은 “축구단은 선수단과 팬이 함께 해야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이번 팬 투어를 통해 선수들과 팬이 더욱 가까워지고 하나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참가 신청과 관련 문의는 구단 사무국(031-480-2002)을 통해 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 100,000원이며, 선착순 30명으로 한정된다. 

등록일 : 2018.01.04조회수 : 3780

안산, 대학 신인 김정민,김태현,박관우,박성부 영입 [0]

  (왼쪽부터) 박성부, 김태현, 김정민, 박관우​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김정민(영남대), 김태현(용인대), 박관우(선문대), 박성부(숭실대) 등 대학 신인 선수 4명을 영입했다.     김정민은 왼쪽 윙백으로 적극적인 오버래핑을 즐겨 하는 선수다. 측면에서 상대 뒤 공간을 허물며 깊숙이 침투하면서도 재빠르게 수비에 복귀하는 기동력이 장점이다. 영남대 시절 2016 U리그 권역 우승과 추계대학 연맹전 우승, 그리고 지난해 2017 U리그 권역 우승에 일조한 경험이 있다.     김태현은 수비형 미드필더를 주 포지션으로 하고 있지만 공격 능력에서도 남다른 재능을 보이며 공격수까지 소화 가능한 선수다. 2017 U리그 11경기 5득점 4도움을 기록하며 용인대의 U리그 권역 우승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박관우는 파워와 스피드를 겸비한 공격수다. 2016 U리그 6권역에서 13경기 8골로 득점 1위를 기록하였고, 2016 전국체전에선 4경기 2골로 선문대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즐라탄처럼 자신감 넘치는 공격수가 되고 싶다는 박관우는 빨리 팀에 적응해 자신이 어떤 선수인지 보여주고 싶다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성부는 득점 감각이 탁월한 공격수로 2017 U리그 4권역에서 12경기 9골 득점 1위를 기록하였다. 또한, 2017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는 7경기 5골로 숭실대를 우승으로 이끌었고, 전국체전에서 5경기 2골을 기록하며 준우승에 크게 기여하였다. 박성부는 대표팀 경력 또한 풍부하다. 지난해 3월, 대학 선수 대표팀에 선발되어 덴소컵 소집 명단에 포함되었고, U-22 대표팀에도 승선하였다.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AFC U-23 챔피언십 예선에 참가해 3경기 출전,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본선 진출을 도왔다.    한편 안산은 지난 3일 첫 소집훈련을 갖고 2018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다.   [신인 선수 프로필] 김정민 DF (삼일공고 - 영남대, 172cm/65kg, 1995년생)김태현 MF (중동고 - 용인대, 174cm/70kg, 1996년생)박관우 FW (오상고 - 선문대, 181cm/76kg, 1996년생)박성부 FW (학성고 - 숭실대, 180cm/68kg, 1995년생) 

등록일 : 2018.01.04조회수 : 5276

안산, U18 배승현 감독·U15 이형봉 감독 선임 [0]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산하 유소년팀 U18에 배승현 감독을, U15에는 이형봉 감독을 정식 선임했다.    U18 신임 배승현 감독은 안산의 원곡중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하남고를 거쳐 동아대에 진학했다. 이후 지도자의 길을 택한 배 감독은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 U12 감독(2015)을 시작으로 안산무궁화프로축구단 U18 코치(2016), 안산 그리너스 FC U15감독(2017)을 역임했다. 이후 대회성적과 그 지도력을 인정받아 U18팀 감독으로 승격하게 되었다.    U15 신임 이형봉 감독도 안산 원곡중을 시작으로 하남고와 동의대까지 선수생활을 하였다. 일찌감치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이 감독은 서울 경신고와 부산 동래중 등을 거쳐 2017년 안산 그리너스 FC U15코치로 합류하게 되었고, 지도력을 인정받아 이번 U15팀 감독으로 선임되게 되었다.    배 감독과 이 감독은 안산 지역 출신으로서 안산의 우수 선수 인재 육성과 소외계층 아이들의 축구 교육에도 꾸준히 힘을 써왔다. 안산 지역 다문화 축구팀의 총 감독을 맡은 배 감독은 매주 다문화 유소년들에게 무료 축구 수업을 진행하며 안산 지역 축구 저변 확대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배 감독은 “지금까지 약체로 분류되었던 우리 안산 그리너스 FC의 U18 유소년팀을 내년에는 그 어떤 팀도 쉽게 볼 수 없는 팀으로 만들도록 하겠다”라는 각오와 함께 “안산 지역 출신의 인재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배승현 감독 프로필>  * 이름 : 배승현* 생년월일 : 1979.04.24* 학력 : 안산 원곡중 - 경기 하남고 - 부산 동아대* 지도자 경력- 2015 안산무궁화프로축구단 U12 감독- 2016 안산무궁화프로축구단 U18 코치- 2017 안산 그리너스 FC U15 감독- 2018 안산 그리너스 FC U18 감독    이형봉 감독 프로필>  * 이름 : 이형봉* 생년월일 : 1982.03.12* 학력 : 안산 원곡중 - 경기 하남고 - 부산 동의대* 지도자 경력- 2004~2006 서울 경신고 코치- 2006~2009 부산 동래중 코치- 2009~2012 경기 원곡중 코치- 2012~2014 경기 정왕중 코치- 2016~2016 서울 대동세무고 코치- 2017 안산 그리너스 FC U15 코치- 2018 안산 그리너스 FC U15 감독 

등록일 : 2018.01.03조회수 : 6800

안산 그리너스 FC, 2018년 시즌권 판매 개시 [0]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2018년 시즌권 판매를 시작한다.    안산은 오늘 오전 11시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m)를 통해 2018년 시즌권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고, 오프라인 판매는 1월4일부터 사무국을 통해 진행한다.     시즌권은 크게 GOLD ZONE(테이블석), WOLF ZONE(W석), GREEN ZONE(E석)으로 분류되며, 3가지 색상에 총 7종으로 구성된다. 티켓 10매로 구성된 티켓북(E석)은 1종으로 구성되었다.    3인 1개 테이블 좌석의 GOLD ZONE(테이블석) 시즌권은 서쪽 중앙에 위치한 테이블 지정 좌석으로 매 경기 식·음료가 제공되며, 보조 배터리가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가격은 50만원으로 총 78테이블로 한정 판매된다. 지난해 보름여 만에 완판 되기도 했던 테이블석은 안산의 가장 인기 있는 시즌권이라 할 수 있다.     경기장 서쪽 좌석 WOLF ZONE(W석) 시즌권은 성인·청소년·어린이 3종으로 구성된다. 성인은 카드, 카드목걸이, 보조배터리를 그리고 청소년·어린이는 카드, 카드목걸이와 구단 노트, 펜이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가격은 성인 15만원, 청소년 7만원, 어린이 3만원이다. 선수단 입장 통로와 홈·원정 팀의 벤치박스 바로 뒤에 위치하고 있는 좌석(W석)으로 더욱 생동감 넘치는 경기를 관람을 할 수 있다.    경기장 동쪽 좌석 GREEN ZONE(E석) 시즌권은 WOLF ZONE(W석)과 같이 성인·청소년·어린이 3종으로 구성되며, 각 권종에 따른 사은품 또한 동일하다. 가격은 성인 10만원, 청소년 5만원, 어린이 2만원이다. GREEN ZONE(E석)은 매 경기 열정적인 응원을 펼치는 안산의 서포터즈들과 가깝게 위치하고 있어, 더욱 박진감 넘치게 축구를 즐길 수 있다.    티켓북(E석)은 하프 시즌권 개념으로, 티켓 10매로 구성되며 가격은 5만원이다. 주로 단체 관람이나 축구 경기를 같이 즐기고 싶은 친구·가족·연인들이 방문 횟수에 맞게 구매를 하기 좋은 권종이다.     시즌권 구매 문의는 구단 사무국(031-480-2002)이나 티켓링크(1588-7890)를 통해 가능하다.  

등록일 : 2018.01.02조회수 : 5916

안산, 태국 프로구단과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약속 [0]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지난 8일(금) 오후, 태국 프로구단 관계자들과 만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태국 프로구단 KBU FC의 Atipol Suwandee 구단주와 Chamchuri United의 Montri Khrueawan 단장은 9일과 10일, 안산 비전구장에서 열린 입단테스트를 위해 안산을 방문해 안산 그리너스 FC를 찾게 되었다.     이번 방문은 구단들 간의 상호발전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향후 유소년 팀들과의 교류, 프로팀 전지훈련 등 적극적인 상호협력과 유대 강화를 통해 발전적인 관계를 도모하기로 하였다.    안산의 박공원 단장은 “이런 기회를 통해 앞으로 태국 프로구단들과의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며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교류를 많이 해 나갈 것이다. 우리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입단테스트 ‘Thai Pro Clubs Tryout IN KOREA 2017´을 주최한 하위나이트 스포츠(대표 이주현)는 지난달 26일 태국 프로구단 3개 팀과 아시아쿼터 독점계약을 맺고 이번 일정을 추진하게 되었다.    하위나이트 스포츠 이주현 대표는 “명문 구단으로 성장하고 있는 안산 그리너스 FC와 태국 구단의 이번 교류를 통해 양 구단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의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등록일 : 2017.12.11조회수 : 3881

안산 그리너스 FC, 선수선발위원회 발족 [0]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선수선발위원회를 구성하여 22일(수) 오후, 첫 회의를 가졌다.     이번 위원회를 통해 안산은 선수 선발에 대한 투명성 확보와 체계적 검증을 통한 우수선수 선발 등을 목표로 운영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선수선발위원회는 위원장에 김필호 안산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공원 단장과 이흥실 감독 그리고 외부전문가로 이종걸 안산시축구협회장과 한준희 축구해설위원 등 총 5명으로 구성되었다.     구단 내부 인사 이외에 안산 지역과 축구계의 저명한 전문가를 위촉함으로서 의사결정의 균형과 신뢰성을 더욱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김필호 대표이사는 “이번 위원회의 구성은 선진 클럽과 같은 진일보된 전력강화 시스템 구축에 첫 발을 내딛는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향후 안산은 선수선발위원회를 통해 2018년 전력강화에 더욱 힘을 싣어 창단 2년차 구단으로서의 안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수선발위원회’를 필두로 유소년 육성 개선과 구단 마케팅의 선진화 작업 등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등록일 : 2017.11.22조회수 : 3822

안산,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2관왕 영예 [0]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20일(월),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KEB하나은행 K리그 대상 2017’ 시상식에서 ‘플러스 스타디움 상’과 ‘사랑나눔 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2017시즌을 빛낸 K리그 클래식(1부 리그)과 챌린지(2부 리그) 각 구단의 스타들과 축구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시상식은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안산이 수상한 2개의 상은 이 날 모인 22개의 K리그 전 구단을 상대로 한 상이었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또한 2관왕을 차지한 챌린지 구단은 창단 첫 해인 안산이 유일하였다.    안산이 수상한 ‘플러스 스타디움 상’은 전년 대비 관중 증가 폭이 가장 큰 구단에 주어지는 상으로, 지난해 안산 무궁화 시절 기록했던 1,005명의 두 배 이상 되는 2,702명의 평균 관중을 기록하며 수상하게 되었다. 안산은 이미 지난 9월, 일정 라운드 기간 동안 최다 관중을 기록한 팀에게 주어지는 ‘풀 스타디움 상’도 수상한 바 있다.     또 안산은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과 사랑을 나눈 구단에게 주어지는 ‘사랑나눔 상’까지 수상하였다. 지역밀착 관계 형성 및 K리그에 대한 팬들의 인식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주어지는 상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안산은 올해 200회가 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많은 K리그 구단들의 모범이 되고 있기도 하다.     안산의 박공원 단장은 “내년 시즌에는 더욱더 안산 시민들에게 꾸준하면서도 진심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많은 관중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축구장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는 수상 소감을 남겼다.    한편 이외에도 안산은 미드필더 장혁진이 K리그 챌린지 최다 도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해 강원FC의 클래식 승격에 크게 일조하다 올해 안산으로 새 둥지를 옮긴 장혁진은, 13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2위의 공격수 라울과 올 시즌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었다.   

등록일 : 2017.11.21조회수 : 3382

안산 U18, ‘축구를 즐길 줄 아는 선수’ 뽑는다 [0]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의 U18 유소년 팀 배승현 감독이 오는 11일(토) 실시되는 공개테스트를 앞두고, ‘축구를 즐길 줄 아는 선수를 뽑는다’는 선발 기준을 밝히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안산 토박이 출신으로 원곡초, 원곡중을 졸업하며 선수생활을 이어나간 배 감독은 부상 등의 이유로 일찍 은퇴하여 지도자의 길을 택했다. 그리고 안산 지역 출신의 우수한 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올해 안산 창단과 함께 구단에 합류하게 되었다.     최근 U18팀 감독으로 부임해 지난 ‘2017 K리그 주니어’ 강원FC U18팀과의 원정을 3:0 완승으로 이끌었던 그는 “현재 우리 팀 선수들은 창단 멤버이기 때문에 기량이나 경험 등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지난 강원전 승리 이후, 선수들 간의 팀 화합도가 오르며 축구를 본격적으로 즐길 줄 알게 되었다”며 최근 달라진 팀 분위기를 전했다.    안산 U15팀의 이형봉 코치도 “과거의 U18팀은 의욕이나 동기부여가 부족해 목적의식이 다소 결여되어 있었다. 하지만 달라진 분위기로 최근 들어 축구에 대한 간절함이 더해졌다”며 실제 새로워진 U18팀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공개테스트를 앞두고, 선발 기준에 대한 물음에 배 감독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인성과 기본기가 잘 갖춰진 선수를 뽑을 것이다. 또한 틀에 박혀 있는 축구가 아닌 축구를 즐기며 ‘창의성’이 뛰어난 선수들을 유심히 지켜볼 것”이라며 명확하게 답변하였다.     앞으로 새롭게 꾸려질 U18의 내년 목표에 대해서는 “긴 시간 패배의식에 젖어 있던 우리 U18팀이 지난 강원전 이후 의식 전환이 확실하게 이루어졌다. 이를 터닝 포인트로 삼아 내년 목표는 전국대회 4강이다”라며 힘찬 각오를 다졌다.     한편, U18 유소년 팀의 모집기간은 11월 10일(금) 오후 1시까지이며, 서류심사를 통해 가려진 합격자들은 11월 11일(토) 오전 10시 30분에 성호운동장(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성호로 285)에서 공개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2017년도 기준으로 중학교 3학년~고등학교 2학년까지다.    공개테스트 접수는 안산 그리너스 FC 홈페이지(www.greenersfc.com)를 통해 할 수 있다. 홈페이지 공지사항 메뉴에서 테스트 참가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주소(kimyj@greenersfc.com)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사무국(031-480-2002)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등록일 : 2017.11.01조회수 : 4256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안산, 사회공헌 200회 달성 [0]

    올 시즌 창단해 지역밀착 활동의 모범 구단으로 발돋움 한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사회공헌활동 200회를 달성했다. 지난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후, 단 8개월만의 성과다.    안산은 지난 2월, 창단식에서 ‘우리만의 독특한 경영전략을 내세워 시민과 함께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365일 가동하겠다’라는 제종길 구단주의 공언을 고스란히 행동으로 실천하였다. 이후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구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민들과 꾸준하게 정기적으로 스킨십을 해 나가기 시작했다. 적게는 일 1회에서 많게는 3회까지 쉼 없이 시민들에게 다가갔다.    프로그램 종류 또한 다양하다. 프로선수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축구 체험을 제공하는 ‘그린스쿨’이나 안산의 홈 구장인 와~스타디움 경기장을 투어 하는 ‘풋볼탐험대’,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지켜주는 ‘등하교 지킴이’와 관내 각종 단체들을 방문해 일손을 돕는 ‘그리너스 봉사대’ 등 다양하고 폭 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8월부터 시행된 ‘그린 피트니스’는 안산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공원인 ‘안산 호수공원’에서 시민들과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일종의 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개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운동에 참여한 시민들은 ‘돈 내고 하는 운동보다 훨씬 좋다’, ‘8월부터 했다는데 늦게 알아서 너무 아쉽다’라는 반응으로 열렬한 팬이 되기도 했다. ‘그린 피트니스’는 10월 31일 부로 성황리에 종료된다.     ‘극한직업’이라고 표현되기도 했던 안산의 쉼 없는 ‘커뮤니티 프로그램’ 활동은 곧바로 관중 증대로도 이어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주어지는 ‘플러스 스타디움 상’과 ‘풀 스타디움 상’을 수상하는 등 안산은 평균 관중 2,702명을 기록하며 신생팀답지 않은 관중몰이를 선보였다.     안산의 박공원 단장은 "우리가 ‘왜’ 구단을 운영하는지부터 생각해야 한다. 답은 시민들에게 사랑 받기 위한 것이고, 그 방법은 사회공헌활동에 있다. K리그가 사랑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라며 ‘커뮤니티 프로그램’의 중요성에 대해 거듭 강조를 하였다.     이어 “내년에는 횟수를 더욱 늘리면서도 더 진실된 모습으로 시민 앞에 다시 다가갈 것이다”라며 200회에 만족하지 않고 더 발전해 나아갈 것임을 다짐했다. 이렇듯 안산의 꾸준한 커뮤니티 프로그램 활동은 점차 홈 팬들을 늘려 나감과 동시에 시민구단 안산이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갈 것이다.  

등록일 : 2017.10.27조회수 : 3784

안산, 스포츠에 환경의 가치를 더하다 [0]

  안산 그리너스 FC, 에코맘코리아와 함께 그린 스타디움 시작와~스타디움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쓰레기줍기 스포츠 선보여   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제종길)는 에코맘코리아(대표 하지원)와 함께 지난 21일(토)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홈구장 와~스타디움을 ‘그린 스타디움’으로 만들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축구는 국민 누구나 좋아하는 스포츠다. 하지만, 경기장에는 선수와 관계자, 관중이 버린 일회용 생수병, 컵, 응원도구들이 넘쳐난다. 이에 안산 그리너스 FC는 에코맘코리아와 함께 구단, 관중, 청소년이 함께하는 그린 스포츠 문화를 확산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또한 이 날은 업무 협약식 외에도 안산 그리너스 FC 선수단의 “내 컵 쓰기 선언”과 특별 프로그램으로 오젬코리아가 주관하는 안산지역 청소년 “쓰레기 줍기 스포츠”를 진행했다.   “쓰레기 줍기 스포츠”는 2020 도쿄 올림픽에 특정 관중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이벤트를 통하여 국가대표 선발전을 진행 중이며, 21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세 번째 한국 대표 선발전이 치러졌다.   “쓰레기 줍기 스포츠”는 5명이 한 팀을 이루어 정해진 시간 내에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가장 많은 쓰레기를 모아온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쓰레기마다 정해진 포인트를 합산하여 승부를 가리는 친환경 스포츠이다. (▲가연성 쓰레기 100g 10점 ▲페트병 100g 10점 ▲담배꽁초 100g 100점) 오늘 대회 1등은 국가대표 예선 통과와 함께 안산 그리너스 유니폼과 영화 관람권 등 푸짐한 선물도 받았다.   당일 그린 스타디움 만들기 협약식에 참석한 안산 그리너스 FC 제종길 구단주는 “안산은 바다와 숲이 조화를 이루는 환경도시를 지향한다. 우리 안산시가 친환경스포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재미있고 다양한 방법을 시도한다면, 시민들의 에코라이프 확산에 좋은 사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안산 그리너스 FC 박공원 단장은 “홈경기 시 환경적 요소를 가미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환경에 대한 교육과 의식 전환에 초점을 맞췄다. 안산 그리너스 FC는 팀컬러가 녹색이여서 자연스럽게 스포츠와 환경을 접목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며 “우리 안산에서 쓰레기 줍기 스포츠 국가대표가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에코맘코리아 하지원 대표는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스포츠에 환경의 가치를 더한다면 생활 속 환경 습관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선수들이 앞장서 준다면 더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등록일 : 2017.10.24조회수 : 3840

안산, 서울 이랜드와 ‘단두대 매치’ 제 1차전 [0]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10월 21일(토) 오후 3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서울 이랜드 FC(이하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35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두 팀의 이번 경기는 ‘단두대 매치’가 될 예정이다. ‘단두대 매치’란 흔히 말하는 라이벌 간의 치열한 경기란 뜻 외에도 제일 뒤에 있는 팀들끼리의 경기를 말하기도 한다. 경기에서 지는 팀이 단두대에 선다는 의미로 그 만큼 ‘살벌한’ 경기를 뜻하기 때문에 8위 서울 이랜드와 9위 안산의 이번 경기에 어울리는 매치명이라 할 수 있다. 더군다나 안산은 다음 라운드 마지막 경기가 공교롭게도 10위 대전 시티즌과의 또 다른 ‘단두대 매치’가 예정되어 있기에, 이번 경기는 ‘단두대 매치’ 제 1차전인 셈이다.     K리그 챌린지 모든 팀들이 리그 2경기씩만을 남겨 놓은 현재, 안산은 7승 10무 17패(승점 31점)로 9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1위 경남을 상대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부천 원정에서는 막판 실점으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 하는 등 안산은 그 어떤 팀들에게도 결코 쉽지 않은 상대라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서울 이랜드는 지난 8월, 4연승을 기록하며 하위권 탈출을 노리는가 싶더니 이후 7경기 연속 무승(3무 4패)으로 상승세가 한풀 꺾인 모양새다. 리그 8위, 7승 12무 15패(승점 33점)의 성적으로 안산과는 승점 차는 단 2점다. 이번 경기를 통해 순위는 바뀔 수 있는 상황.    안산은 올 시즌 서울 이랜드와 3번의 맞대결에서 1무 2패를 기록하며 열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지난 2번의 패배에는 서울 이랜드에 다소 어이없는 실점을 당하며 패했기 때문에 전력상으로는 절대 뒤지지 않았다. 또한 최근 잠실 원정에서 안산은 전반을 2대0으로 리드하며 설욕에 성공하는 듯 했으나, 후반 서울 이랜드에 내리 3골을 내주며 또 다시 아쉬운 패배를 기록하는가 싶더니 박준희의 극적인 만회골로 3대3 동점을 기록,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이런 양 팀 간의 올 시즌 명승부들이 이번 홈경기를 기대하게 하는 이유다.    안산의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 티켓 예매는 구단 홈페이지(www.greenersfc.com)나 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를 통해 가능하며, 현장 구매는 경기 당일 안산 와~스타디움 서측과 동측 매표소에서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1시부터 가능하다.   

등록일 : 2017.10.20조회수 : 3875

안산, 마지막 홈경기 ´쓰레기 줍기 스포츠´ 개최 [0]

    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제종길)가 오는 21일 열리는 KEB 하나은행 2017 K리그 챌린지 서울 이랜드 FC와의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에코맘코리아(대표 하지원)와 함께 ‘쓰레기 줍기 스포츠’를 개최한다.  스포츠 경기에는 관중들이 버린 일회용 생수병, 컵, 응원도구들이 넘쳐난다. 이에 안산은 에코맘코리아와 함께 구단, 관중, 청소년이 함께하는 그린 스포츠 문화를 확산해 나가는 업무 협약식을 갖게 된 것이다. 또한 선수단의 “내 컵 쓰기 선언”과 함께 “쓰레기 줍기 스포츠”가 진행될 예정이다.     ‘쓰레기 줍기 스포츠’는 2020 도쿄 올림픽에 특정 관중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이벤트를 통하여 국가대표 선발전을 진행 중이며, 오는 21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세 번째 한국 대표 선발전이 치러진다.    경기방식은 5명이 한 팀을 이뤄, 정해진 시간 내에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가장 많은 쓰레기를 모아온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쓰레기마다 정해진 포인트를 합산하여 승부를 가리는 친환경 스포츠이다. (▲가연성 쓰레기 100g 10점 ▲페트병 100g 10점 ▲담배꽁초 100g 100점)  이번 대회 우승팀은 한국 국가대표 예선 통과라는 타이틀과 더불어 안산 구단의 유니폼과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을 부상으로 얻게 된다. 2등은 친환경 파우치백과 무릎담요, 3등에게는 친환경 티셔츠와 구단 머그컵이 주어진다. 또한 참가자(선착순 100명) 전원에게는 봉사시간 2시간과 마스크팩을 받을 수 있다.    21일 안산의 마지막 홈경기에 진행되는 ‘쓰레기 줍기 스포츠’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동측 장외 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참가 접수를 할 수 있으며, 경기 종료 후 5시부터 대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등록일 : 2017.10.18조회수 : 4424

안산 그리너스 FC U18 공개테스트 모집 [0]

     안산 그리너스 FC가 미래의 프로팀에서 활약할 우수한 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U18 유소년 팀 선수 선발 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     U18 유소년 팀의 모집기간은 11월 10일(금) 오후 1시까지이며, 서류심사를 통해 가려진 합격자들은 11월 11일(토) 오전 10시 30분에 성호운동장(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성호로 285)에서 공개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2017년도 기준으로 중학교 3학년~고등학교 2학년까지다.    안산 U18팀은 지난 ‘2017 K리그 주니어’ 강원FC U18과의 원정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두었다. U18 유소년 팀을 이끌고 있는 배승현 감독은 “팀 개편 시기라 선수 수급 문제 등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얻은 뜻 깊은 승리다. U18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선수들이 잘 따라줘서 얻은 결과라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팀이다”라며 지난 승리에 대한 소감을 남긴 바 있다.    또한, 배 감독은 “‘생각하는 축구’를 할 수 있는 선수들을 선발하고 지도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축구를 즐기면서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안산 최고의 선수들을 배출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할 것이다”라며 공개테스트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공개테스트 접수는 안산 그리너스 FC 홈페이지(www.greenersfc.com)를 통해 할 수 있다. 홈페이지 공지사항 메뉴에서 테스트 참가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주소(kimyj@greenersfc.com)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사무국(031-480-2002)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등록일 : 2017.10.17조회수 : 4797

고춧가루 부대 안산, 갈 길 바쁜 아산도 잡는다 [0]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10월 15일(일) 오후 3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이하 아산)를 상대로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34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현재 모든 챌린지 팀들이 올 시즌 3경기씩만을 남겨놓고 있어 막판까지 순위 싸움이 치열한 상황이다. 1위 경남은 우승을 거의 99프로 확정지었고, 플레이오프 진출권 자리와 나머지 중위권 자리를 놓고 매 경기 순위가 뒤바뀌고 있다. 그 가운데 안산은 최근 갈 길 바쁜 팀들의 발목을 잡으며 고춧가루 부대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30라운드에서 오랜 무승행진을 끊고 상승세의 발판을 마련하려 했던 수원FC와의 원정경기에서 안산은 2대0 승리를 거두며 수원의 좋은 흐름을 끊었다. 이후 지난 1일 홈경기에서는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골로 1:0 승리를 거두면서, 일찌감치 선두자리를 확정짓고 2위 부산과의 격차를 벌리길 희망했던 경남FC에 찬물을 끼얹었다.     또 지난 경기에서는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놓고 치열하게 순위싸움 중인 부천FC를 상대로 후반 막판까지 1:0 리드를 가져가다가 종료 직전 아쉽게 프리킥 골을 허용하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 경기로 인해 부천은 현재 리그 5위로 떨어져 플레이오프 순위에서 밀려나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안산은 이번 아산과의 홈경기에서도 비록 순위에는 다소 뒤쳐져 있지만 좋은 결과를 가져갈 가능성은 있다. 올 시즌 아산과의 상대전적은 1승1무1패로 그 중 1승은 홈에서 기록한 좋은 기억이 있다. 원정 2경기에서도 단 1실점만을 기록했기 때문에 뒤지지 않는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더군다나 아산은 최근 김은선, 조성진, 최보경 등 기존의 핵심전력 선수들이 대거 전역을 하게 되면서 조직력에 타격을 입지 않을 수 없게 된 상황이다.     또한 최근 리그 도움 순위 1위를 기록 중인 장혁진(12도움)과 득점 순위 2위의 라울(14득점) 콤비가 살아나며 안산의 공격에 더욱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지난 부천 원정에서의 둘이 합장한 골 장면은 거의 완벽에 가깝다고 할 수 있을 만큼, 리그 막바지가 되어갈수록 장혁진과 라울은 최상의 호흡을 보여주는 중이다. 이번 아산과의 경기가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다.    홈경기 티켓 예매는 구단 홈페이지(www.greenersfc.com)나 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를 통해 가능하며, 현장 구매는 경기 당일 안산 와~스타디움 서측과 동측 매표소에서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1시부터 가능하다.  ​ 

등록일 : 2017.10.13조회수 : 3496

안산, 홈에서 선두 경남에 값진 승리 [0]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1일(일), 경남FC(이하 경남)과 치른 KEB 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32라운드 홈경기에서 막판 경남 골키퍼의 실책으로 1:0 승리를 거두었다.     안산은 3-4-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으며 경남은 4-4-2 포메이션으로 맞수를 놓았다. 안산의 최다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라울을 필두로, 좌측엔 리그 도움 1위 장혁진과 우측엔 뛰어난 스피드의 조우진이 위치하였다.     전반 8분 경기의 첫 슈팅은 경남에서 나왔다. 수비의 혼란을 틈 탄 김근환의 슈팅이었다. 경기 초반 양 팀의 탐색전은 기대했던 대로 팽팽하였다. 중원 싸움이 심하자 파울이 잦아질 수밖에 없었고, 점유율을 늘리려는 양 팀의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안산은 전반 25분 경기 초반 흐름을 가져가는 조우진의 좋은 슈팅이 나왔다. 빠른 방향 전환과 스피드로 공간을 창출해내었고 반 박자 빠른 슈팅을 이끌어 갔지만 임팩트가 정확하지 않아 아쉬웠다. 전반 27분, 손기련이 나가고 나시모프가 투입 되었다. 불편함을 호소한 손기련은 이른 시간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양 팀은 전반을 0대0으로 마쳤고 후반 시작과 함께 경남은 선수교체를 했다. 김근환이 나가고 리그 득점 1위의 특급용병 말컹이 투입되었으며, 김선우가 나가고 최영준을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하지만 경남은 최대 위기를 맞게 되었다. 후반 시작 후, 경기 분위기는 점점 고조되었고, 그 과정에서 경남의 브루노가 안산 유연승과 볼 경합을 하는 과정에서 다소 고의성 있는 파울로 퇴장을 당하였다. 부상을 입을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기에 주심은 곧바로 레드카드를 꺼내들었고 경남은 10명이서 안산을 상대하게 되었다.     한편 브루노의 퇴장 후 흐름은 다시 급격하게 안산 쪽으로 기울어지게 되었다. 장혁진은 꾸준한 기회 창출로 유효슈팅을 가져갔다. 후반 막바지에 접어들수록 수적인 우위가 중원 싸움에서 유리하게 작용함과 동시에 경남의 집중력도 떨어졌다.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골이 터졌다. 마지막 공격찬스를 놓친 경남은 안산에게 역습을 허용하였고, 안산은 크로스로 경남의 골문을 두드리던 도중 우측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경남의 골키퍼 이준희가 놓치면서 그대로 자책골을 허용하였다.    경기는 1:0 안산의 승리. 안산은 홈에서 강호의 면모를 보여주며 동시에 경남에게 껄끄러운 상대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이로써 안산은 5승 9무 12패, 승점 24점으로 리그 9위를 유지하게 되었다.    안산 이흥실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를 위해 선수들과 준비를 많이 했다. 비록 막판 결승골이 상대 실수에서 나왔지만 선수들 노력의 대가가 아닌가 싶다”며 경기 소감을 남겼다. 

등록일 : 2017.10.01조회수 : 3725

안산, 경남 상대로 지난 아쉬웠던 홈 패배 설욕한다 [0]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10월 1일(일) 오후 3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경남FC(이하 경남)를 상대로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32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안산은 지난 6월, 16R 경남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막판까지 3:1 리드를 가져갔었다. 하지만 마지막 6분여를 버티지 못하고 후반 39분과 40분, 연속 2골을 내주며 3대3 동점을 허용했다. 결과만 놓고 보면 선두 경남을 상대로 소중한 승점 1점을 챙기게 되었지만, 큰 아쉬움이 뒤따르는 경기가 아닐 수 없었다.    이후 다시 16R를 돌아 와~스타디움에서 만나는 안산과 경남이다. 물론 시즌 초반보다는 격차가 어느 정도 벌어져, 경남은 현재 20승 7무 4패 (승점 57점)으로 리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팀 득점 61점이라는 압도적인 공격력과 함께 이미 일찌감치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확보해 놓은 상황이다.    반면, 안산은 6승 9무 16패(승점 27점)의 성적으로 리그 9위를 기록하고 있다. 객관적인 전력상 경남에 다소 뒤쳐져 있지만, 지난 5월 이후 18경기 동안 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경남을 상대로 지난 홈경기와 같은 승부를 노려볼만 하다. 또한, 경남은 최근 대전시티즌과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원정에서 패배를 당하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득점 랭킹 2위 라울(안산)과 1위 말컹(경남)의 대결도 주목할 만한 대결이다.     한편, 당일 안산 홈경기에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4’ 8회에 출연했던 이하린이 함께 한다.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미녀와 야수’의 OST를 노래해 화제가 되었던 뮤지컬 배우 유망주 이하린은 이 날 하프타임 공연으로 시민들과 함께 안산의 승리를 위해 응원할 예정이다.    경남과의 홈경기 티켓 예매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www.greenersfc.com)나 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를 통해 가능하며, 현장 구매는 경기 당일 안산 와~스타디움 서측과 동측 매표소에서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1시부터 가능하다. 

등록일 : 2017.09.29조회수 : 5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