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그리너스, 부산 상대로 무승 징크스 깨고 2대0 승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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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9-07-27 / 조회수 : 4060 |
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윤화섭)가 27일 토요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하나원큐 K리그2 2019’ 21라운드 부산과의 경기에서 부산 상대 무승 징크스를 깨고 2대0으로 승리했다. 안산은 3-5-2 진영으로 수비는 최성민, 이인재, 김연수, 미드필드는 최명희, 김대열, 박진섭, 박준희, 황태현, 공격에는 빈치씽코, 장혁진이 출전했다. 골문은 황인재가 지켰다. 부산은 4-3-3 진영으로 수비는 김치우, 수신야르, 황준호, 김문환, 미드필드는 김진규, 박종우, 호물로, 공격에는 권용현, 이정협, 이동준이 출전했다. 골문은 최필수가 지켰다. 전반 15분, 황태현의 오른발에서 시작된 볼을 빈치씽코가 받아 헤딩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수비 상황에 있던 상대 선수의 머리를 맞고 볼이 다시 튕겨져 나왔다. 이를 놓치지 않고 빈치씽코가 다시 한번 슈팅을 시도했고, 이것이 상대방 손에 맞으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VAR판정 끝에 키커로 나선 빈치씽코가 강력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부산은 안산의 골문을 열기위해 계속해서 반격을 시도했지만, 단단한 안산의 수비벽을 뚫기는 쉽지 않았다. 전반전은 추가 득점 없이 1대0으로 종료되었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부산은 초반부터 무섭게 몰아 붙였다. 후반 4분, 부산이 박스 앞 혼전 상황 속에서 프리킥 찬스를 얻었다. 그러나 안산의 수비벽에 가로막히며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후반 12분, 전반전에 경고를 받았던 김문환이 박진섭에게 깊은 태클을 범하며 추가로 경고 받았다. 이어 황준호까지 또 다시 경고를 받으며 퇴장을 당해 수적 열세에 처하게 되었다. 안산은 압도적인 수적 우세를 누렸지만, 경기를 쉽게 풀어나가지는 못했다. 안산의 추가 골은 경기 종료 직전에 터졌다. 황태현의 땅볼 크로스를 받은 진창수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연결시키며 2대0으로 경기는 종료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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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사진_득점 후.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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