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서울E에 2대0 승리! 플레이오프 진출에 청신호 밝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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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9-10-05 / 조회수 : 4152 |
안산 그리너스(구단주 윤화섭)가 5일 오후 3시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32라운드 서울 이랜드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플레이오프권 진출에 청신호를 밝혔다. 최근 경기에서 승리가 없었던 양 팀 모두에게 이번 경기는 매우 중요했다. 특히, 계속해서 승점을 쌓으며 플레이오프권까지 올라갔다가 최근 다섯 경기에서 아쉬운 결과를 남기며 5위를 기록한 안산에게는 분위기 반전이 필요했다. 전반 30분, 스로잉 패스를 받은 파우벨이 빈치씽코에게 낮게 연결했고, 빈치씽코가 골문을 향해 강한 슈팅을 날렸다. 그러나 아쉽게 골대를 맞고 나오며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전반 종료직전 안산의 선제골이 터졌다. 안산의 코너킥 상황에서 장혁진이 올려준 크로스를 골문 앞에 있던 빈치씽코가 헤더로 득점을 만들어내며 선제골의 포문을 열었다. 전반전은 안산이 1대0으로 앞선 채 종료되었다. 후반 13분, 왼쪽 측면에서 이준희가 크로스를 올렸고 중앙에 있던 김대열이 헤더로 골대를 가르며 추가골을 터트려 2대0으로 앞서나갔다. 후반 22분, 서울 이랜드 두아르테의 프리킥을 김동철이 받아 강하게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를 빗나가며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서울 이랜드는 실점 이후 계속해서 기회를 노리며 안산을 향해 돌격했지만 안산의 단단한 수비벽을 뚫지 못한 채 경기는 2대0으로 종료되었다. 이날, 안산은 ‘패밀리데이’로 가족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사생대회 등 다양한 장외행사를 준비해 공식 입장 관중 4,076명을 기록했다. 한편, 안산은 내달 11월 3일 일요일 오후3시 ‘하나원큐 K리그2 2019’ 35라운드 수원FC와의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치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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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KakaoTalk_20191005_172624092_03.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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