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가 24일(수) 오전 10시 30분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주)광양종합건설과 공식 메인스폰서 광고 계약을 체결했다.
조인식에는 안산그리너스 윤화섭 구단주, 김호석 대표이사, (주)광양종합건설 최석배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광양종합건설은 안산시 상록구에 자체 설계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건축사업부 연구개발팀과 협력해 지식산업센터, 신축 공장의 효율적 설계 및 시공 일원화를 위해 힘쏟고 있는 건축회사이다. 국가경제 발전의 원동력인 제조산업을 안정적으로 육성할 소상공인 공장을 중점적으로 건립하며, 창사 이후 현재까지 약 200여개의 지식산업센터, 공장 등의 신축 및 증축을 수행했다.
㈜광양종합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1시즌 안산그리너스FC 선수단 유니폼 전면에 기업 광고를 넣게 됐다. 또한 경기장 내 A보드, 전광판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권리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조인식에서 ㈜광양종합건설 최석배 회장은 “안산시를 대표하는 프로구단인 안산그리너스FC와 메인스폰서십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 2021시즌 안산그리너스FC가 광양종합건설과 함께 한단계 한단계 성장하며 좋은 성적을 내는데 일조할 수 있는 든든한 후원사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산은 오는 28일(일) 오후 4시 와~스타디움에서 양평FC와 FA컵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