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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그리너스FC, ‘수비수 권영호-골키퍼 이찬우’ 영입
안산그리너스 2022-02-15  /  조회수 : 2381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가 수비수 권영호와 골키퍼 이찬우를 영입했다.

2015년 광주FC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한 권영호는 2016년 고양 자이크로 FC, 2017년 J리그 후지에다 MYFC를 거치며 2018년부터 두 시즌을 대전 하나 시티즌에서 활약했다. 190cm의 큰 키를 이용한 제공권 장악력과 위치선정, 볼소유, 빌드업 능력이 뛰어나고 완급조절이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 권영호는 K리그와 J리그 통산 70경기에 출전해 1득점을 기록했다.

골키퍼 이찬우는 경남FC에서 데뷔했다. 연령대 대표팀을 거쳤으며, 아시아 대학축구대회 대학선발팀에 발탁되며 주목을 받았다. 이찬우는 최후방에서 수비 리딩과 경기 템포 조절이 뛰어나다. 수비라인을 적절히 조정하며 안정된 경기 운영이 강점이다. 안산은 이찬우의 영입으로 골문 전력을 한 층 강화했다.

안산에 합류한 권영호는 “기회주신 안산그리너스와 조민국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올 시즌 안산그리너스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도록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찬우는 “안산이라는 팀에 들어올 수 있어서 영광이다. 안산 경기를 보면 조직력이 강하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며 “2022년도 끈끈하고 조직력있게 우리가 목표하는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제 위치에서 팀에 보탬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영입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산은 오는 20일(일) 13시 30분에 와~스타디움에서 부산아이파크와의 홈개막전을 갖는다.
첨부파일 사진_권영호, 이찬우 오피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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