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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전 투혼’ 안산그리너스FC, 부천FC1995 원정서 0-0 무승부
김지효 2024-05-15  /  조회수 : 238




안산그리너스가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부천FC1995전에서 무승 탈출에 실패했지만, 승점을 챙겼다.


 


안산은 15일(수) 오후 4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3-4-3으로 포메이션으로 나선 안산은 스리톱에 김범수-노경호-양세영을 앞장세웠다. 측면에는 이택근과 김재성이 퍼졌고, 중원은 이지승과 최한솔이 짝을 지었다. 스리백은 김정호-김영남-고태규, 골문은 이준희가 책임졌다.


 


안산은 전반부터 경기를 주도하며, 부천을 위협했다. 전반 5분 김영남의 날카로운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골문 옆을 살짝 빗나갔다.


 


부천과 전반 내내 치열한 접전으로 쉽사리 기회를 주지 않으려 했다. 득점 없이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부천이 후반 시작과 함께 외국인 공격수 바사니와 루페타를 투입하며 승부를 걸자, 안산도 후반 16분 김범수를 빼고 김도윤을 투입하며 높이와 힘을 보강했다. 후반 27분 강준모와 손재희, 35분 강수일 카드를 꺼내며 공격에 더 무게를 뒀다.


 


안산은 노경호를 중심으로 부천을 두들겼다. 노경호가 후반 35분 시도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골로 이어지지 못했다.


 


수중전으로 인해 볼 트래핑과 체력적인 어려움에도 끝까지 부천 골문을 위협했다. 그러나 더는 득점 없이 0-0으로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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