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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그리너스FC, 김포FC 원정에서 0-1 아쉬운 석패
관리자 2024-06-17  /  조회수 : 158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막판까지 최선을 다했음에도 패배를 막지 못했다.


 


안산은 16() 오후 7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김포FC하나은행 K리그2 2024’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졌다.


 


이날 안산은 3-4-3 포메이션으로 김포를 상대했다. 스리톱은 김범수-김진현-강준모가 앞장섰고, 측면과 중원에는 이택근-최한솔-이지승-김재성이 나섰다. 스리백은 고태규-김정호-장유섭, 골문은 이준희가 책임졌다.


 


안산은 홈 팀 김포의 공세에 고전했다. 그러나 안정된 수비와 골키퍼 이준희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다.


 


그러나 전반 종료 직전 플라나에게 선제 실점을 허용하며 끌려 다녔다.


 


안산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강준모를 빼고 박준배를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그러나 김포의 공세는 계속 됐고, 루이스와 브루노에게 연속 위기를 맞았으나 다행히 추가 실점은 없었다.


 


안산은 후반 13분 김도윤 카드를 꺼내며 승부수를 걸었다. 김도윤은 후반 20분 위협적인 터닝 슈팅을 했으나 김포 골키퍼 손정현 품에 안겼다.


 


득점이 필요한 안산은 후반 34분 강수일과 이준희를 투입하며 공격에 더 힘을 실어줬다. 수비수 장유섭을 빼가며 공격에 더 숫자를 뒀다.


 


결국, 후반 43분 페널티 킥을 얻어내며 동점골 기회를 잡았다. 김범수가 빠르게 돌파하면서 슈팅 하는 순간 상대 수비수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다. 처음에는 정상적인 수비로 반칙 선언되지 않았으나, 온 필드 리뷰(VAR) 결과 페널티 킥이 선언됐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강수일의 슈팅은 손정현에게 막혔다.


 


이후 안산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며, 동점골을 노렸음에도 0-1 패배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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