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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그리너스FC, 충남아산FC 원정에서 0-2 패
관리자 2024-07-22  /  조회수 : 115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충남아산FC 원정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안산은 21()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2로 졌다.


 


이날 경기에서 안산은 스리백이 아닌 포백에 기반한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김도윤과 최한솔이 투톱을 맡았고, 중원은 김범수-김영남-이지승-양세영이 형성했다. 포백은 김대경-김정호-고태규-김재성이 구축했다. 골키퍼 장갑은 이준희가 꼈다.


 


안산은 아산 원정에서 수비에 중점을 두며 안정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충남아산에 몇 차례 기회를 내주긴 했지만 수비수들의 헌신적인 수비로 공세를 버텨냈다. 전반 27분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한 김종석의 슈팅은 이준희 골키퍼가 잘 막아냈다.


 


충남아산의 공격을 끝까지 막아낸 안산은 전반전을 0-0으로 마쳤지만, 후반 7분 주닝요에게 선제 실점하며 끌려갔다.


 


안산은 후반 14분 김도윤과 김대경을 빼고, 박준배와 심태웅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안산은 후반 15분 최한솔이 프리킥으로 곧바로 득점을 노렸지만 충남아산 신송훈 골키퍼 정면이었다.


 


안산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충남아산의 골문을 두드렸다. 후반 20분 김범수가 중거리 슈팅으로 충남아산의 골문을 겨냥했지만 높이 떴다. 후반 30분 이지승의 중거리 슛도 득점과 인연이 없었다. 후반 31분 김범수가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이었다.


 


안산은 후반 38분 이지승과 양세영을 불러들이고, 김지한과 장유섭을 투입하며 교체 카드를 다시 한번 사용했다. 후반 43분 김재성을 빼고 김진현을 넣으며 마지막 승부수를 뒀다.


 


하지만 안산은 후반 추가 시간 5분 데니손에게 페널티킥으로 두 번째 실점을 허용하면서 0-2 패배로 아쉽게 마무리했다.


 
첨부파일 안산그리너스FC, 충남아산FC 원정에서 0-2 패(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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