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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휴식기로 재충전 완료' 안산그리너스FC, 충남아산FC 상대로 3경기 무패 행진 이어
관리자 2024-09-09  /  조회수 : 206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충남아산FC를 상대로 3경기 무패 행진에 도전한다.


 


안산은 14()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30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휴식기 전 치른 서울이랜드FC와 지난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아쉽게 승리하진 못했지만, 점유율 50%를 기록하며 서울이랜드와 치열하게 맞섰다. 유효 슈팅 숫자도 6개로 서울이랜드와 같았다.


 


2주 동안 휴식기로 팀을 재정비한 안산은 충남아산 원정에서 승리에 도전한다. 이관우 감독의 축구가 팀에 녹아드는 가운데 충남아산을 제압한다면 자신감이 커질 수 있다.


 


이관우 감독 체제에서 공격을 이끄는 선수는 스트라이커 김도윤이다. 김도윤은 전방에서 상대 수비수들과의 경합을 이겨내며 동료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시즌 4골 중 3골이 결승골인 김도윤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승빈 골키퍼의 활약도 기대 요소다. 주전으로 올라선 이승빈은 매 경기 선방 쇼를 펼치며 골문을 굳건히 사수하고 있다. 이승빈이 경기력을 점점 끌어올리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안산은 충남아산과의 역대 전적에서 646패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상대 전적에서 다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이승빈이 최후방의 리더로 등극한 점은 긍정적이다.


 


충남아산은 최근 4경기 4실점으로 수비가 약간 흔들리고 있다. 하지만 리그에서 세 번째로 높은 득점력(44)은 경계해야 한다. 안산은 빠른 스피드와 유기적인 공격 전개를 앞세워 충남아산을 공략할 계획이다.


 


안산이 충남아산전을 통해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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