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그리너스FC, 전북현대 출신 영건 박시화, 장민준, 박채준 영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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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린 | 2025-01-07 / 조회수 : 196 |
안산그리너스FC, 전북현대 출신 영건 박시화, 장민준, 박채준 영입! *사진 참조 : 상단부터 차례로 박시화, 장민준, 박채준 안산그리너스FC(이하 안산, 구단주 이민근)가 전북현대 출신 수비수 박시화(20), 장민준(22)과 공격수 박채준(21)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전북현대 산하 유스팀인 영생고 출신 박시화는 고교 시절 2021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우승 및 전국체육대회 준우승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2021년도 출전한 전북축구협회장배에선 고등부 최우수선수상을 거머쥐었다. 이후 우선 지명으로 전북현대 입단했다. 1대1 상황에서의 돌파 능력과 오버래핑을 통한 공수 전환이 기대되는 자원이다.
장민준은 진주고 출신으로 2021 우선 지명으로 경남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상지대에 진학한 뒤 2024년 전북현대에 입단했다. 왼발잡이 수비수인 장민준은 정교한 패스와 킥 능력을 바탕으로 후방 빌드업에 강점을 보인다. 자신의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넓은 수비 커버와 186cm와 80kg의 탄탄한 체격을 활용한 공격 전개 역할을 소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시화와 마찬가지로 전북현대 유스팀 금산중-영생고 출신 박채준은 2021년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입단했다. 이후 2024년 AFC 챔피언스 리그 2에서 교체투입으로 1군 데뷔전을 치름과 동시에 데뷔골도 기록한 경험이 있다. 박채준은 자신의 주특기인 드리블링을 통해서 수비진을 가볍게 무너뜨리는 강점을 가졌다. 감독 전술을 빠르게 파악해 분위기 전환까지 이뤄낼 수 있을 거라 예상된다.
박시화는 “안산에서 불러준 만큼 상위권에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의지를 밝혔고, 장민준은 “후방 빌드업을 책임져 최대한 실점을 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채준은 “제 장점을 통해 최대한 많은 팀 득점을 올릴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안산은 지속적인 젊은 자원들의 영입을 통해 새로운 분위기 반전을 일궈낼 계획이다.
<프로필> 이름: 박시화 생년월일: 2004.04.13 포지션: DF 신체조건: 175cm/67kg 경력: 2024전북현대
<프로필> 이름: 장민준 생년월일: 2002.07.11 포지션: DF 신체조건: 186cm/80kg 경력: 2021경남FC/ 2024전북현대
<프로필> 이름: 박채준 생년월일: 2003.05.26 포지션: FW 신체조건: 170cm/66kg 경력: 2021-2024전북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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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안산그리너스FC, 전북현대 출신 영건 박시화, 장민준, 박채준 영입!.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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