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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평택에 3-1 승리하며 코리아컵 3라운드 진출!
관리자 2025-03-23  /  조회수 : 191
안산, 평택에 3-1 승리하며 코리아컵 3라운드 진출!
 

- 박채준 1득점 1도움, 사라이바 1득점, 류승완 1득점 ··· 3-1 승리 거둬
- 안산, 시즌 첫 승리를 기록하며 코리아컵 3라운드 진출

 


안산그리너스FC(이하 안산)가 평택시티즌FC(이하 평택시티즌)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며 시즌 첫 승리를 기록했다.


 


안산그리너스는 23일(일) 오후 2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평택시티즌(K4리그)에 3-1로 승리하며 코리아컵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안산의 이관우 감독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주장 이승빈이 골문을 지켰고 배수민, 조지훈, 장민준이 쓰리백의 중앙을 맡았다. 박시화와 양세영은 좌우 측면을 책임졌고 라파, 손준석이 중원에서 공격을 지원하며 사라이바, 박채준, 루안이 공격수로 출격했다.


 


안산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강하게 압박하며 공격적으로 나섰다. 사라이바와 박채준을 중심으로 측면에서 평택의 수비를 흔들었고, 박채준이 경합을 통해 지켜낸 볼을 침투하는 사라이바에게 정확히 연결하여 전반 13분 첫 득점을 만들어 냈다.


 


평택은 안산의 뒷공간을 노리며 반격을 시도했지만, 이어서 전반 26분 왼쪽 측면에서 패스를 받은 박시화가 올린 크로스를 혼전 상황에서 박채준이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2-0으로 격차를 벌렸다.


 


두골 차로 후반을 맞이한 안산은 후반 36분 코너킥 상황에서 평택의 득점을 허용했지만, 교체 투입된 류승완이 상대 뒷공간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며 후반 40분 달아나는 득점에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다.


 


안산 이관우 감독은 “5경기만에 첫 승리를 해서 기쁘다. 선수들도 오늘 승리를 통해 앞으로의 경기에서 편하게 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경기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안산은 오는 29일(일) 화성FC를 홈으로 불러들여 리그 첫 승리에 도전한다.


 
첨부파일 안산, 평택에 3-1 승리하며 코리아컵 3라운드 진출!_사진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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