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그리너스, 성남과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0-1 패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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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25-04-06 / 조회수 : 141 |
안산그리너스, 성남과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0-1 패배 ![]() 안산그리너스FC가 성남FC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0-1 아쉬운 패배를 거두었다.
안산그리너스FC(이하 안산)가 6일 오후 4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6라운드에서 성남FC(이하 성남)에 0-1로 패배하며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안산은 4-1-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조성훈이 안산 소속 첫 선발로 나서며 골문을 지켰고 박시화, 장민준, 배수민, 손준석이 4선에서 수비를 맡았다. 조지훈이 3선에 위치했고 라파, 김현태가 중원에서 공격을 지원하며 사라이바, 양세영, 정성호가 공격수로 출격했다.
경기 초반, 성남은 안산을 강하게 압박했다. 특히 안산 수비진을 맨마킹하며 공격 전개를 어렵게 만들었다. 이때 조지훈이 팀의 중심을 지키며 성남의 공격을 차단했고 롱패스를 시도하며 성남의 압박을 무력화했다.
이를 통해 안산은 전반 중반부터 주도권을 가져왔다. 전반 26분 성남의 역습 상황에서 손준석이 볼 탈취에 성공했고 곧바로 라파가 중거리 슛을 시도해 성남의 골문을 위협했다. 또한, 전반 32분에는 성남의 뒷공간으로 침투한 정성호에게 양세영이 패스를 시도하는 등 다양한 공격을 시도했다.
전반 42분, 안산의 좋은 흐름을 성남이 끊어냈다. 배수민과 조성훈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면서 롱패스를 처리하지 못했고 이를 성남이 그대로 밀어 넣으며 아쉬운 실점을 허용했다.
안산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박채준, 류승완을 투입해 실점을 만회하고자 했고 이풍연을 최전방으로 기용하며 득점을 노렸다. 하지만 성남이 끈질기게 수비하며 안산의 공격은 무위에 그쳤다.
이관우 감독의 부재로 안산의 지휘를 맡은 홍성요 수석코치는 “오늘 경기에 대해 많은 준비를 했지만, 경기장에서 준비한 모습이 나오지 못해 아쉽다. 다음 경기에 집중하여 승리하도록 하겠다.”며 경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안산은 오는 13일(일) 오후 4시 30분 천안시티FC를 상대로 리그 첫 승리를 거두기 위한 원정을 떠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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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안산그리너스, 성남과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0-1 패배_사진(7.손준석).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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