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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승 끊어낸 안산그리너스FC, 부산 상대로 리그 2연승 노린다!
관리자 2025-04-18  /  조회수 : 105
무승 끊어낸 안산그리너스FC, 부산 상대로 리그 2연승 노린다!


 

천안시티FC(이하 천안)를 꺾고 리그 무승을 끊어낸 안산그리너스FC(이하 안산)가 이제는 안방에서 리그 첫 승을 노린다.


 


안산은 4월 20일 오후 2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부산아이파크(이하 부산)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5 8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안산은 지난 7라운드에서 천안을 1-0으로 꺾고 K리그2 개막 후 첫 승을 신고했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페널티킥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지만 조성훈 골키퍼가 높은 집중력을 발휘해 선방했고, 박시화가 후반 16분 결승골을 터뜨렸다. 누구랄 것 없이 모두가 승리를 위해 온 힘을 쏟은 덕분이었다.


 


특히, 수문장 조성훈은 6라운드에서 치명적 실수를 했지만, 실수를 통해 성장해 안정감을 보여줬다. 한 경기 만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홍성요 수석코치도 경기 종료 후 조성훈을 ‘가장 칭찬하고 싶은 선수’로 꼽았다.


 


홍성요 수석코치는 7라운드 경기를 마친 뒤 “선수들이 훈련을 통해 열심히 해줬고,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마음고생이 많았을 텐데 선수들이 인내심을 갖고 최선을 다한 덕분이다. 오늘만이 아니라, 좋은 흐름을 계속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팬들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두 경기를 관중석에서 지켜봤던 이관우 감독도 벤치로 복귀한다. 이관우 감독은 벤치가 아닌 관중석에서도 코칭스태프와 활발하게 소통하며 공백을 최소화한 바 있다. 이관우 감독의 복귀는 리그 첫 승으로 기세가 오른 선수단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8라운드 상대인 부산은 베테랑 조성환 감독의 지휘 아래 올 시즌 2승 3무 2패를 기록하며 현재 리그 8위에 머물고 있다. 공격보다 수비에 강점을 보이지만, 컵 대회를 포함해 최근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을 기록 중이다. 최근 5경기 연속 실점하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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