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그리너스FC, 김현태 만회골 터졌지만 부산에 1-3 아쉬운 패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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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25-04-20 / 조회수 : 33 |
안산그리너스FC, 김현태 만회골 터졌지만 부산에 1-3 아쉬운 패배 ![]() 안산그리너스FC(이하 안산)가 부산아이파크(이하 부산)을 상대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안산은 20일(토) 오후 2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8라운드 홈경기에서 부산을 상대로 1-3으로 패했다. 안산은 3-4-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서명식과 송태성, 박채준이 최전방에서 공격을 주도했고, 박시화, 라파, 김현태, 손준석이 그 뒤를 받쳤다. 수비 라인은 장민준과 조지훈, 배수민이 구성했고, 조성훈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실점이 나오고 말았다. 곤잘로가 헤더 골을 터뜨린 것이다. 전반 29분에는 사비에르가, 전반 34분에는 페신이 추가골을 터뜨리면서 안산은 부산에 3골 차로 리드를 허용했다. 전반에만 3실점을 기록하면서 궁지에 몰린 상황이었다. 안산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라파를 빼고 임지민을 투입했다. 결정적 찬스도 있었다. 후반 6분 송태성이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한 슈팅으로 부산의 골망을 흔든 것이다. 그러나 VAR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득점으로 인정되지 못했다. 이후 후반 10분에는 류승완, 사라이바, 강수일을 동시에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고, 후반 19분에는 만회골까지 터졌다. 상대 골키퍼의 실수로 흘러나온 공을 김현태가 슈팅으로 연결해 부산의 골망을 흔들었다. 두 골차로 추격한 안산은 경기 종료 직전까지 승부를 뒤집기 위해 분투했지만,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다. 이관우 감독은 경기 종료 후 “1승을 한 뒤 더 힘을 내서 2연승도 하면 힘을 받을 텐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 일주일에 세 경기를 치르면서 18명의 선수로 로테이션을 했다. 돌아오는 주에는 회복부터 신경을 써서 잘 준비하겠다”라며 9라운드 충남아산 원정 경기를 착실하게 준비하겠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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