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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 끊은 안산그리너스FC, 서울이랜드와 홈 경기에서 좋은 기억 살린다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서울이랜드FC를 홈으로 불러 들여 승리를 노린다. 안산은 오는 11일(토)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서울이랜드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11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최근 안산은 2연패로 위기를 맞았으나 천안시티FC와 지난 10라운드 원정에서 1-1로 비기며, 연패를 끊어 반전 기틀을 마련했다. 반면, 리그 4경기 동안 2무 2패로 승리하지 못했다. 이제 승리로 분위기를 반전할 필요가 있다. 안산만의 끈끈한 축구가 유지된 점은 긍정적이다. 천안전에서 선제골 이후 동점을 내줬지만, 이전과 달리 불필요한 실수가 없었다. 안산 공격 축구가 성공하려면, 수비 안정은 필수다. 안정된 수비가 계속된다면, 공격수들도 부담을 덜고 득점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 특히, 이택근과 정용희 윙백들의 날카로운 과감한 오버래핑은 안산 공격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마상훈의 자책골은 이택근의 빠른 쇄도와 정확한 크로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공격수들이 골 결정력을 높여주면, 안산의 공격 축구는 더 나아질 것이다. 이번 상대 서울이랜드는 K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 오스마르와 김오규, 신세계, 정재용의 존재감이 든든하다. 이어 외인 공격수 브루노 실바의 최근 활약이 좋다. 선수단 전체 수준이 높아 리그 우승 후보라 해도 손색이 없다. 안산은 서울이랜드 상대로 좋은 기억이 있다. 지난 2023년 9월 23일 원정 맞대결에서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로 4-3 짜릿한 승리를 거뒀고, 임관식 감독은 안산 부임 첫 승까지 이뤄냈다. 서울이랜드는 충북청주FC와 지난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상대의 압박 수비에 고전하며, 1-1로 비겼다. 안산은 홈 이점을 앞세운 적극적인 공격과 압박 수비로 서울이랜드를 흔들 예정이다. 안산이 이번 서울이랜드전에서 다시 승리를 재연해 반전할지 주목된다.

등록일 : 2024.05.08조회수 : 409

고든병원x안산그리너스, ’1골당 MRI 촬영권 1장 적립‘ 팬 건강을 위해 맞손 잡는다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가 ‘척추·관절·발치료 전문의’ 고든병원과 의료 후원 협약을 맺고 홈경기 1골당 MRI 촬영권 1장씩 적립하여 팬들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7일 오후 고든병원 대표원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안산그리너스 안익수 대표이사, 고든병원 황주민 대표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안산그리너스FC와 고든병원은 안산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사랑의 MRI 촬영권’ 적립 캠페인을 진행한다. 안산그리너스FC 선수단이 홈경기에서 득점할 때마다 1골당 MRI 촬영권을 1장씩 적립하여 다음 홈경기 티켓 최다 예매자에게 전달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든병원은 ’1골당 MRI 촬영권 1장 적립‘ 뿐만 아니라 안산그리너스FC의 홈경기 앰뷸런스와 의료 장비 및 인력 지원을 제공하며 선수단 부상 예방과 홈경기 관중 안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고든병원 황주민 대표원장은 “선수들이 많은 득점을 성공시켜 그만큼 많은 분에게 MRI 촬영권이 돌아갔으면 한다”라며 “안산시를 대표하는 프로축구단 안산그리너스FC와 함께 건강한 안산시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산그리너스FC와 고든병원의 ‘사랑의 MRI 촬영권’ 적립 캠페인은 지난 4월 21일 홈경기부터 시작되었다. 오는 5월 11일 홈경기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서울이랜드와의 홈경기에 MRI 촬영권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홈경기 득점자 양세영 선수가 홈경기 티켓 최다 예매자에게 적립된 MRI 촬영권을 직접 전달한다. 

등록일 : 2024.05.08조회수 : 530

안산그리너스FC, 천안시티FC 원정에서 1-1 무승부… 역대 전적 무패 지속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승리를 이루지 못했지만, 천안시티FC와 역대 전적 무패를 이어갔다. 안산은 6일(월) 오후 2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를 거뒀지만, 천안과 역대전적 2승 2무 무패로 강한 면모를 유지했다. 이날 경기에서 3-4-3 포메이션으로 나선 안산은 스리톱에 김범수-노경호-이규빈이 앞장섰고, 측면에는 이택근과 정용희가 퍼졌다. 중원은 최한솔, 이지승이 짝을 지었다. 스리백은 김정호-김영남-고태규, 골문은 이준희가 책임졌다. 전반전 안산과 천안 모두 조심스러운 경기를 펼쳤다. 전반 중반 이후 이렇다 할 슈팅 기회를 잡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안산은 공격이 안 풀리자 전반 38분 일찍 변화를 줬다. 미드필더 이지승 빼고 김도윤을 투입하며 공격적으로 나섰다. 김도윤이 중앙 공격수로 배치되고, 이지승 대신 노경호가 중원에서 최한솔과 호흡을 맞췄다. 안산이 전반 추가시간 결정적 기회를 잡았다. 이범수가 볼 트래핑 미스를 점한 천안 수비수 마상훈의 볼을 빼앗았다. 최한솔이 그 과정에서 흐른 볼을 바로 패스했고, 김도윤이 슈팅했으나 천안 골키퍼 강정묵에게 막혔다. 후반전은 전반과 달리 적극적이었다. 김영남이 후반 10분 김범수가 얻어낸 프리킥을 키커로 나서 슈팅했지만 수비벽 맞고 빗나갔다. 안산이 선제골에 성공했다. 김범수가 후반 18분 왼쪽에서도 쇄도하던 이택근에게 패스했고, 이택근은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막으려던 마상훈 머리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마상훈의 자책골로 기록됐다. 기쁨도 잠시. 후반 26분 이광진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우위를 이어가지 못했다. 실점을 내준 안산이 매서운 반격에 들어갔다. 후반 34분 이택근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 37분 쇄도하던 강수일의 오른발 슈팅은 모두 위로 솟구쳤다. 안산의 공세는 추가시간에도 멈추지 않았다. 손재희가 후반 45분 김범수의 크로스를 왼발 슈팅으로 이었으나 골문 위를 넘어갔다. 1분 뒤 노경호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골문 옆을 살짝 빗겨갔다.이후 이택근이 페널티 지역에서 이광진을 막다 페널티 킥을 내주는 듯 했다. 주심은 온 필드 리뷰(VAR) 결과 정상적인 플레이로 판정하면서 페널티 킥은 다행히 취소됐다. 위기를 넘긴 안산은 득점 의지를 이어갔지만,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등록일 : 2024.05.06조회수 : 577

‘연패 탈출 절실’ 안산그리너스FC, 올 시즌도 천안시티FC전 무패 잇는다 [0]

‘연패 탈출 절실’ 안산그리너스FC, 올 시즌도 천안시티FC전 무패 잇는다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전열을 가다듬고 천안시티FC 원정에 나선다. 안산은 오는 6일(월) 오후 2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천안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10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최근 2연패와 3연속 무승(1무 2패)으로 흔들리고 있다. 자칫 무승이 길어지면 팀 분위기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번 천안 원정에서 승리로 끊고 가야 한다. 결과와 달리 경기력은 여전히 좋다. 리그 강호 부산아이파크와 지난 9라운드 원정에서 1-2로 패했지만, 점유율 54%는 물론 전체 슈팅 14:6, 유효슈팅 5:4로 우위를 점했다. 경기 끝날 때까지 물고 늘어지는 축구로 끈끈함을 유지하는 것도 긍정적이다. 안산의 공격 축구는 현재진행형이다. 팀 공격 핵심 중 하나인 노경호가 부산전 골 맛을 보며 기대에 부응했다. 손재희도 프로 첫 공격포인트를 달성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신인들의 고른 활약이 돋보인다. 양세영, 손재희, 김도윤, 이규빈 등 신인들이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노경호와 김범수에게 의존된 공격력은 분산됐고, 공격 선택 옵션을 늘린 점에서 긍정적이다. 반면, 2경기 연속 먼저 2실점 하며 어렵게 끌고 가는 점은 아쉽다. 슈팅 개수가 많아도 부족한 골 결정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이를 보완한다면, 천안전 결과는 물론 자신감을 얻을 수 있기에 달라진 모습을 보이려 한다. 안산은 천안만 만나면 강하다. 역대 통산 2승 1무 무패로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천안은 올 시즌 현재까지 단 1승에 그칠 정도로 부진 중이다. 방심은 금물이다. 천안은 홈 이점을 안고 있으며, 모따와 파울리뇨 등 외국인 선수들의 경기력이 좋은 편이라 경계해야 한다. 안산이 천안전 승리로 다시 한번 징크스를 안겨줄지 주목된다.

등록일 : 2024.05.01조회수 : 465

‘노경호 시즌 3호골’ 안산그리너스FC, 부산아이파크 원정에서 1-2 패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부산아이파크 원정에서 마지막 고비를 아쉽게 넘지 못했다.   안산은 27일(토) 오후 4시 30분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부산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부산전에 나선 안산은 3-4-3을 선택했다. 스리톱은 김범수-노경호-양세영, 측면과 중원에는 이택근-이지승-최한솔-김대경이 나섰다. 스리백은 고태규-김영남-장유섭이 나란히 했고, 골문은 이준희가 지켰다. 안산이 먼저 포문을 열었다. 이지승이 전반 5분 기습적으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빗나갔다. 그러나 전반 11분 이한도, 36분 페신에게 연이어 실점하면서 전반전을 어렵게 치러냈다. 후반전 전열을 가다듬은 안산은 만회골에 성공했다. 노경호가 후반 7분 우측에서 온 손재희의 패스를 오른발 터닝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노경호는 시즌 3호골을 기록했고, 손재희는 프로 데뷔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기세를 탄 안산은 수적 우위까지 맞이했다. 김범수가 후반 31분 돌파하는 과정에서 부산 수비수 권성윤에 의해 넘어졌다. 처음에는 반칙이 아니었지만, 온 필드 리뷰(VAR) 결과 권성윤이 김범수를 잡아 넘어트렸다. 주심은 권성윤에게 퇴장을 명했다. 안산은 수적 우위를 앞세워 부산 골문을 두들겼지만, 부산 수비수들의 저항이 거셌다. 임관식 감독은 후반 38분 고태규와 김범수를 빼고 강준모와 박준배를 투입하며 동점골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5분 김진현이 상대 선수에게 거친 태클로 퇴장 당하며, 수적 동률이 됐다. 경기 종료 직전 손재희의 회심의 슈팅은 골문으로 잇지 못했다. 결국, 1-2 패배로 아쉽게 마무리 했다.

등록일 : 2024.04.27조회수 : 623

안산그리너스FC, 부산아이파크 원정에서 다시 승리 기운 찾는다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부산아이파크 원정에서 반전을 노린다. 안산은 오는 27일(토) 오후 4시 30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부산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9라운드 원정을 떠난다. 올 시즌 첫 무패 행진을 달리던 안산은 김포FC와 지난 8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패하며 좋았던 흐름을 잇지 못했다.  반면, 내용은 좋았다. 점유율은 59%로 앞섰고, 전체 슈팅 개수는 11개로 똑같았으나 유효슈팅은 8 대 5로 많았다. 앞으로 리그를 치르는데 있어서 희망적이다.  승리를 가져가려면 결정력을 높여야 한다. 지난 시즌 임관식 감독 부임 후 후반기에는 매 경기 2골 이상 골을 넣었지만, 올 시즌 2골 이상 경기는 성남FC와 2라운드 원정 승(3-1)밖에 없다. 이번 부산전에서 더 많은 기회 창출과 결정력 높여 승리에 한발 다가서려 한다. 김포전 골 주인공 신인 공격수 양세영의 기세가 매섭다. 양세영은 최근 리그 2경기 연속골로 안산 공격의 확실한 옵션으로 거듭나고 있다. 에이스 콤비 노경호와 김범수도 도움과 날카로운 패스, 돌파로 공격에서 여전히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두 선수까지 골 맛을 보면 공격에 좀 더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중원에는 최한솔과 이지승 듀오가 잘 버티고 있다. 최한솔은 양세영의 골을 도왔고, 중원 장악에서 쉽게 밀리지 않으며 공수 연결고리를 충실히 잘 해내고 있다. 중원이 좋은 부산 상대로 기대된다. 수비도 장유섭이 부상에서 돌아오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징계로 빠진 김정호의 공백까지 잘 메우고 있다.  이번 상대 부산은 지난 시즌 K리그1 승격 문턱에서 좌절했지만, 올 시즌도 강력한 우승 후보다. 라마스와 페신, 로페즈 등 검증된 외국인 선수들은 물론 이한도, 이동수, 임민혁 등 K리그1에서 활약했던 국내 선수들의 수준도 좋은 편이다. 그러나 부산은 올 시즌 홈 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부진하고 있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세가 예상된다. 안산은 이를 역이용해 빠른 공격 전개로 부산의 틈을 파고들려 한다. 안산이 부산 원정에서 반전과 함께 승리 기운을 되찾을지 주목된다. 

등록일 : 2024.04.24조회수 : 852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가 성민이엔씨, ㈜진성패밀리와 마케팅 업무 후원 협약을 체결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가 성민이엔씨, ㈜진성패밀리와 마케팅 업무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17일(수) 오후 7시 30분,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수원삼성과의 코리안업 3라운드 홈경기에서 진행된 ‘성민이엔씨’, ‘진성패밀리’와의 협약식에는 안산그리너스 이민근 구단주,성민이엔씨 박준호 대표와 진성패밀리 김성환 대표가 자리에 참석했다.성민이엔씨는 경기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해 있으며 시설물 유지관리 공사 및 토목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다양한 경험과 축척된 기술력을 갖춘 임직원 및 장비를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괄목할 만한 성장과 발전을 이루고 있다.진성패밀리는 전국 350개 가맹점의 우리할매 떡볶이와 최근 론칭한 위라이스버거까지 보유한 프랜차이즈이다. 로열티 및 가맹비 등을 받지 않고 본사-가맹점이 함께 상생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착한 기업이다.진성패밀리는 보육원 음식 제공 등 꾸준한 정기기부 활동을 해왔으며 이번 마케팅 후원 협약과 더불어 안산시 저소득층을 위해 2,000만 원 상당의 유기농 과자를 지원하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물품 기부 등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안산그리너스는 두 기업과의 마케팅 후원 협약을 통해 상호 발전의 기회를 마련하고 팬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및 지역밀착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두 기업의 마케팅 후원 협약 릴레이로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이민근 구단주는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시작점이 된 것 같아 기쁘다. 안산시를 대표하는 프로구단으로써 앞으로 발전된 모습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구단으로 다양한 마케팅과 지역 밀착 활동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24.04.18조회수 : 757

‘무패 행진’ 안산그리너스, 홈에서 김포FC 킬러 명성 잇는다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코리아컵 탈락 아쉬움을 딛고 리그 무패 행진을 이어간다.안산은 오는 21일(일) 오후 2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김포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8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처음으로 K리그2 무패를 달리던 안산은 지난 17일 수원삼성 블루윙즈와 코리아컵 3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아쉽게 패했다. 반면, 희망도 봤다. 그동안 기회가 적었던 젊은 선수들이 대거 선발로 나섰다. 우승후보 수원을 상대로 적극적인 압박과 저돌적인 공격전개로 안산만의 축구를 보여주며 선전했다. 임관식 감독의 선수 기용 폭도 넓어졌다. 노경호를 비롯해 김범수, 최한솔, 이지승, 김영남, 고태규 등 주전 선수들이 결장하며 휴식을 취했다. 이제 100% 전력으로 김포전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안산과 김포는 화려하지 않아도 끈끈하면서 조직력을 강조하는 점은 비슷하다. 결정력과 수비 집중력에서 승부가 날 가능성이 크다. 안산은 더 적극적인 공격력을 앞세워 김포를 공략하려 한다.또한, 이번 대결은 김포의 고정운 감독과 수비수 고태규의 부자 대결로 관심을 모은다. 친근한 부자 관계이지만, 승부 앞에서는 양보는 없다. 고태규는 “내가 김포전에서 뛸 때 마다 이겼다. 현 소속팀 안산에서 잘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부자대결에서 승리할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김포는 지난 시즌 리그 3위와 함께 강원FC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이변을 일으켰다. 올 시즌 기대와 달리 단 리그에서 1승에 그치며 부진하고 있다. 지난 시즌 주축이었던 박청효, 김이석, 박광일, 손석용, 김종석, 조성권 등이 대거 빠져나간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있다.안산은 김포를 상대로 강했다. 역대 전적 3승 3무 1패로 우위이며, 지난 시즌 3차례 대결에서 1승 1무 1패로 팽팽하다. 반면, 김포는 여전히 위협적이다. FC안양과 주중 코리아컵에서 1-0 승리로 반전했고, 지난 시즌 K리그2 득점왕 루이스가 건재하다. 방심하지 않고, 집중력을 이어가 김포전 승리와 무패 행진을 이어갈 계획이다.안산이 김포 킬러 명성을 잇고, 무패와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등록일 : 2024.04.18조회수 : 486

안산그리너스, 수원삼성과 코리아컵 3라운드 홈 경기 0-1 석패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올 시즌 코리아컵 여정을 아쉽게 마무리 했다. 안산은 17일(수) 오후 7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수원삼성 블루윙즈와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패하며, 4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안산은 4-3-3으로 나섰고, 로테이션을 선택했다. 스리톱은 강준모-김지한-이규빈이 선봉에 섰고, 박준배-김도윤-김진현이 중원을 형성했다. 포백 수비는 이택근-정용희-장유섭-심태웅, 골문은 주현성이 책임졌다.전반 초반부터 수원의 공세에 시달렸다. 전반 4분 수원 공격수 전진우의 헤더로 위기를 맞았지만, 주현성이 막아냈다. 위기를 넘긴 안산이 반격했다. 김도윤이 전반 13분 시도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멀리 벗어났다.이후 전반 내내 수원의 공세가 이어졌지만, 주현성의 활약으로 위기를 맞았다.안산은 후반 시작 6분 만에 이상민에게 선제 실점을 내주며 끌려 다녔다. 실점 후 교체 카드로 변화를 줬다. 후반 10분 손재희, 김민성, 김응열을 동시에 투입해 승부를 걸었다.이후 수원의 공세를 막아내며 기회를 엿봤다. 후반 30분 왼 측면에서 시도한 이택근의 슈팅은 상대 수비에게 막혔다. 이후 베테랑 듀오 김정호와 강수일 투입으로 공중볼과 공격에 힘을 실어줬다.안산은 동점골을 넣기 위해 계속 두들겼다. 심태웅이 후반 44분 시도한 왼발 중거리 슈팅은 멀리 벗어났다. 손재희가 경기 종료 직전 결정적 기회를 맞이했다. 그의 위협적인 오른발 슈팅은 수원 골키퍼 양형모 선방에 막혔다. 더는 득점에 실패하며, 0-1 패배로 아쉽게 마무리 했다.   

등록일 : 2024.04.17조회수 : 567

‘코리아컵 역사 도전’ 안산그리너스, 홈에서 수원삼성에 더는 패배 없다 [0]

 리그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수원삼성 블루윙즈 상대로 설욕에 나선다.안산은 오는 17일(수) 오후 7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수원과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지난 3월 17일 K리그2 3라운드 홈 경기 이후 한 달 만에 재회다. 지난 시즌 FA컵(현 코리아컵) 포함 3연속 홈에서 맞대결이다.수원은 K리그를 대표하는 명문팀이고, 전력에서 안산에 비해 많이 앞선다. 그러나 안산은 지난 수원과 2차례 대결에서 모두 패했음에도 경기력과 기세에서 밀리지 않았다. 이번 경기 역시 쉽지 않지만, 홈에서 더는 패배하지 않은 각오로 임하려 한다. 또한, 수원전 승리 시 현재 K리그1 선두인 포항스틸러스와 8강에서 맞붙는다. 코리아컵 새 역사를 쓸 수 있는 기회라 동기부여도 크다.수원전 앞두고 안산의 분위기는 좋다. 전남드래곤즈와 지난 7라운드 원정에서 양세영의 선제골에도 후반 막판 실점하며 1-1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올 시즌 첫 리그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꾸준한 득점에 쉽게 무너지지 않은 수비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안산은 특정 선수가 아닌 모든 선수들이 제 몫을 해주고 있다. 김도윤에 이어 양세영도 데뷔골을 신고했다. 에이스 김범수와 노경호 외에도 많은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 끝에 제 몫을 해줘 공격 옵션을 늘리고 있다. 이번 수원전도 새로운 영웅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그동안 출전 기회가 적은 선수들도 대기 중이다. 최근 빡빡한 스케줄로 일부 포지션에서 로테이션은 불가피하다. 단판 승부제에서 중심을 잡아 줄 베테랑 공격수 강수일의 역할이 기대된다. 지난 시즌 수비의 핵 장유섭도 부상 회복 후 전남전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빠르고 기술 있는 수원 공격을 저지하려 한다. 이번 수원전 역시 만만치 않다. 수원은 초반 부진과 딛고 최근 리그 3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최근 김현, 손석용, 전진우 등 공격진들의 활약이 절정에 이르러 주의가 필요하다.수원 역시 오는 21일 FC안양과 리그 선두를 건 경기가 예정되어 있어 안산전에 온전히 힘을 쏟을 수 없다. 안산은 자신감을 가지고 기세 싸움에서 밀리지 않으려 한다.안산이 수원 상대로 설욕과 함께 포항과 맞대결을 이룰지 주목된다.   

등록일 : 2024.04.16조회수 : 458

‘양세영 데뷔골’ 안산그리너스, 전남드래곤즈 원정서 1-1 무승부… 올 시즌 첫 무패 행진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아쉬운 무승부에도 올 시즌 첫 무패 행진에 만족했다. 안산은 14일(일) 오후 2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7라운드 원정에서 1-1로 비겼다.3-4-3 포메이션으로 나선 안산은 스리톱에 김범수-노경호-양세영이 선봉에 섰고, 중원에는 이지승과 최한솔이 짝을 지었다. 양 측면에는 김대경과 김재성이 퍼졌다. 스리백은 김정호-김영남-고태규, 골문은 이준희가 책임졌다.안산이 경기 시작 11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김범수가 후방에서 오는 노경호의 긴 패스를 받아 왼 측면을 허무는 돌파와 크로스를 시도했고, 쇄도하던 양세영이 마무리 지었다. 그는 K리그 데뷔골을 신고했다.기세를 탄 안산은 경기를 주도하며, 추가골을 노렸다. 전반 36분 이지승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빗나갔다. 안산은 실수로 실점 위기를 맞았다. 골키퍼 이준희가 전반 41분 프리킥을 처리하다 놓쳤고, 김종필이 이를 바로 슈팅했으나 다행히 빗나갔다.한 숨 돌린 안산은 전반 추가시간 연속 슈팅 기회를 맞이했다. 노경호가 수비수 달고 때린 왼발 중거리 슈팅은 빗나갔고, 이어진 최한솔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전남 골키퍼 최봉진 품에 안겼다.후반전을 1-0으로 앞선 채 맞이한 안산은 후반 시작과 함께 이택근과 강준모를 투입하며 공격 축구를 유지했다.안산은 홈 팀 전남의 반격에 흐름이 끊기자 후반 16분 고태규 대신 장유섭 투입으로 수비 변화를 주며 대응했다. 후반 중반 이후 반격에 나섰다. 노경호가 후반 26분 시도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높이 떴다. 후반 30분 충남아산전 극장골 주인공 김도윤 투입으로 공격에 불을 지폈다.그러나 후반 35분 박태용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이후 안산은 결승골을 넣기 위해 전남을 압박했다. 그러나 더는 골 없이 1-1 무승부로 마쳤다.  

등록일 : 2024.04.16조회수 : 503

홈 첫 승 신고한 안산그리너스, 전남드래곤즈 원정서 첫 연승 잇는다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홈 첫 승을 기세를 연승으로 이어간다.안산은 오는 14일(일) 오후 2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7라운드 원정을 떠난다.최근 안산의 기세는 좋다. 안산은 지난 10일 충남아산FC와 홈 경기에서 1-0 승리로 시즌 2승과 함께 올 시즌 홈 첫 승을 신고했다. 안산은 특유의 투혼을 발휘했고, 집중력까지 유지했기에 추가시간 골로 승리했다. 이제 이 기세를 이어가 연승으로 상승세를 타야 한다.안산의 충남아산전 승리 의미는 홈 첫 승뿐 만 아니다. 후반 막판 득점이 많을 정도로 끈질긴 안산의 DNA를 회복했다. 또한, 올 시즌 첫 무실점 승리로 큰 고민이었던 수비에서도 자신감을 얻었다.공격에서는 역시 에이스 김범수가 빛났다. 김범수는 빠른 발로 충남아산 측면을 흔들었고, 빠른 돌파에 의한 정확한 크로스로 김도윤의 결승골을 도왔다. 결승골 주인공 김도윤은 새로운 옵션으로 거듭났다. 김도윤은 선발이 아닌 교체로 주로 나서고 있지만, 경주한수원과 코리아컵 2라운드와 이번 경기까지 필요할 때 득점하며 확실한 믿음을 심어주고 있다. 중원과 수비도 안정적이다. 최한솔과 이지승의 중원 콤비는 공수 연결 고리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올 시즌 처음으로 호흡 맞춘 김정호-김영남-고태규 스리백 라인은 높이와 스피드는 물론 조직력에서 더 좋아졌다. 골키퍼 이준희도 골문을 안정적으로 지키고 있어 든든하다.이번 상대 전남은 수원삼성 블루윙즈와 원정 경기까지 3연승과 무실점을 이어갈 정도로 상승세를 탔다. 지난 시즌 K리그2 MVP이자 에이스 발디비아의 존재는 위협적이며, 3시즌 째 맞이한 이장관 감독의 조직적인 축구도 탄탄하다.반면, 수원전 1-5 대패로 기세가 꺾였다. 지난 시즌 중반까지 전남 수석코치로 있었던 임관식 감독은 상대를 잘 알고 있어 긍정적이다. 안산은 충남아산전처럼 집중력을 유지하고, 기세 싸움에서 우위로 전남을 공략할 계획이다.안산이 전남 원정에서 승리로 올 시즌 연승과 함께 중위권 도약도 노릴지 주목된다.      

등록일 : 2024.04.12조회수 : 429

‘김도윤 극적 결승골’ 안산그리너스, 충남아산FC에 1-0 승… 올 시즌 첫 승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극적인 홈 첫 승을 신고했다. 안산은 10일(수) 오후 4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충남아산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6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최근 리그 3경기 만에 승리했고, 올 시즌 홈 경기 첫 승까지 이뤄냈다. 3-4-3 포메이션으로 나선 안산은 스리톱에 김범수-노경호-양세영이 앞장섰고, 중원에는 이지승과 최한솔이 짝을 이뤘다. 측면에는 김대경과 김재성이 퍼졌다. 스리백은 김정호-김영남-고태규, 골문은 이준희가 책임졌다.안산은 초반 충남아산의 공세에 밀렸지만, 충남아산이 결정력을 살리지 못하면서 위협적이지 못했다. 이후 반격하기 시작했다. 김재성이 전반 23분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높이 떴다. 이후 양 팀은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나 전반을 0-0으로 마쳤다.후반 시작과 함께 변수가 생겼다. 충남아산 수비수 강준혁이 후반 시작 29초 만에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했다. 수적 우위를 잡은 안산이 밀어 붙였다. 양세영이 후반 5분 왼 측면에서 올라온 김범수의 크로스를 넘어지면서 헤더로 연결했으나 박한근 선방에 막혔다.안산은 수적 우위를 살리기 위해 공격적인 카드를 꺼냈다. 후반 16분 이택근과 강준모, 28분 김도윤, 41분 김진현을 투입하며 공격에 무게를 실었다.인내심을 가지고 몰아 붙였던 안산이 추가시간 득점에 성공했다. 김도윤이 후반 추가시간 1분 왼 측면에서 올라온 김범수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 했다. 결국, 안산이 남은 시간 잘 지켜내며 1-0 승리로 웃었다.    

등록일 : 2024.04.12조회수 : 514

안산그리너스, 절실함 안고 충남아산FC 상대 홈 첫 승 노린다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미뤘던 올 시즌 홈 첫 승을 달성한다.안산은 10일(수) 오후 4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충남아산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6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2주 간 휴식을 마친 안산은 FC안양과 5라운드 원정에서 더 나은 경기력을 뽐냈다. 점유율 61%로 경기를 주도했고, 빠른 공격 전개와 적극적인 슈팅으로 무패를 달리던 안양을 위협했다. 그러나 결정력 부재와 종료 직전 실점으로 0-1 아쉬운 패배를 맞이해야 했다.안산은 안양전 아쉬움을 딛고 충남아산전에서 승리를 이뤄내려 한다. 아직 홈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기에 더 강한 의지와 절실함으로 임한다. 특히, 집중력을 더 끌어올리려 한다. 안산의 공격 축구는 계속 이어지나 득점해야 빛을 볼 수 있다. 찬스를 살린다면 자신감도 올라갈 수 있어 더 적극적인 기회 창출과 집중력을 발휘할 계획이다.수비도 마찬가지다. 실점은 지난 시즌에 비해 많이 줄어 들었다. 반면, 무실점 경기가 경주한수원FC와 코리아컵 2라운드를 제외하고 없다. 올 시즌 5경기 중 3경기에서 후반 막판 실점했다. 안산은 이를 보완해 확실히 승점을 챙기려 한다.이번 상대 충남아산은 김현석 감독 부임 후 공격축구로 스타일을 바꿨다. 최근 리그 4연속 무패(2승 2무)로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올 시즌 현재까지 리그 최다 득점(9골)이 말해주고 있다. 반면, 매 경기 실점할 정도로 수비가 불안하다. 양 팀 모두 추구하는 축구 스타일이 비슷해 난타전이 예상된다. 안산은 찬스를 살리고 실수를 줄인다면, 승리에 한 발 더 다가갈 것이다.안산이 충남아산 상대로 홈 첫 승과 함께 4월 상승세에 불을 지필지 주목된다.    

등록일 : 2024.04.09조회수 : 530

안산그리너스, FC안양 원정에서 ‘종료 직전 실점’ 0-1 아쉬운 석패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마지막을 버티지 못하고 아쉽게 승점을 챙기지 못했다.안산은 6일(토)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3-4-3 포메이션 나선 안산은 김범수-노경호-양세영이 스리톱 최전방에 섰다. 이지승과 최한솔이 중원을 형성했고, 이택근과 김재성이 측면으로 퍼졌다. 스리백은 정용희-김영남-고태규, 골문은 이준희가 책임졌다. 안산은 측면을 적극 활용해 안양의 틈을 노리려 했지만, 결정적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안양의 공세에 고전했지만, 골대 운까지 겹치면서 실점 위기를 넘겼다.위기를 넘긴 안산이 반격했다. 전반 21분 코너킥 상황에서 고태규가 문전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빗맞았고, 3분 뒤 김범수가 문전에서 강력한 슛을 날렸으나 동료의 몸에 맞아 무산됐다.안산은 기세를 탔다. 김범수가 전반 36분 측면을 파고 들면서 슈팅하며 안양을 위협했다. 그러나 더는 골을 기록하지 못한 채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후반전에도 안산의 공세는 계속됐다. 노경호가 후반 5분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회심의 슈팅을 때렸으나 골로 잇지 못했다. 안산은 득점 하기 위해 공격적인 카드를 꺼내 들었다. 후반 14분 이지승을 빼고 강수일을 투입하며 공격에 힘을 실어 줬다. 이후 김대경, 심태웅, 김도윤을 연이어 투입하면서 계속 공격적으로 밀고 나갔다.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안양의 김운에게 실점을 허용했다. 좋은 경기력을 펼쳤으나 아쉽게 결과를 얻지 못하며 0-1 패배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등록일 : 2024.04.08조회수 : 578

‘2주간 충전 완료’ 안산그리너스, FC안양 무패 행진 저지한다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2주 간 재정비를 마치고, 더 강해진 모습을 보이려 한다.안산은 오는 6일(토)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5라운드 원정을 떠난다.지난 3월 23일 경주한수원FC와 코리아컵 2라운드 1-0 승리 후 기분 좋게 2주 간 휴식기를 맞았다. 체력 충전은 물론 조직력을 가다듬었다. 이제 더 나아진 경기력으로 안양 원정에서 승부를 건다.분위기는 좋다. 올 시즌 현재까지 리그에서 1승 2패로 나쁘지 않은 결과이며, 꾸준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휴식기 이전 경주한수원전에서 극적인 1-0 승리로 뒷심을 발휘하며 자신감을 얻었다.안산은 공격에서 확실한 에이스 노경호, 김범수를 중심으로 안양 공략에 나선다. 그 외에도 경주한수원전 결승골 주인공 김도윤과 최근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이규빈, 이준희까지 있어 공격 옵션은 더 많아졌다. 중원은 새로운 조합 이지승과 최한솔이 버티고 있으며, 측면에는 임관식 감독 축구의 새로운 핵 이택근과 김재성이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이 기대된다. 수비도 베테랑 김영남을 중심으로 장신 센터백 고태규와 김정호도 부상 복귀하면서 시즌 초반 약점인 힘과 높이를 보완했다. 베테랑 이승빈 대신 골문을 지키고 있는 이준희는 결정적 순간 선방으로 수비 안정에 힘을 실어주고 있어 공격력이 좋은 안양의 앞을 막을 예정이다. 안양은 매 시즌 마다 꾸준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K리그2 강팀 중 하나다. 올 시즌 현재까지 2승1무로 올 시즌 현재까지 유일한 K리그2 무패를 달릴 정도다. 특히, 외인 3인방 마테우스, 단레이, 야고의 활약이 매섭다. 이들이 안양의 핵심이기에 90분 내내 집중력을 발휘해야 한다.안산은 올 시즌 강팀을 상대로 선전 중이다. 성남FC 원정 3-1 승리에 수원삼성 블루윙즈를 힘들게 할 정도로 좋은 경기력을 펼쳐 자신감 있다. 안산은 적극적인 압박과 빠른 공격 전개로 안양을 무너트릴 계획이다.충전을 마친 안산이 안양 원정에서 승리로 4월 상승세에 불을 붙일지 주목된다.   

등록일 : 2024.04.04조회수 : 433

‘김도윤 극적 결승골’ 안산그리너스, 경주한수원과 코리안컵 2라운드 원정서 1-0 승리로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K3리그(3부리그) 다크호스 경주한수원FC의 도전을 뿌리치고 코리아컵 첫 경기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안산은 23일 오후 3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경주와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수원삼성 블루윙즈 대 춘천시민구단 승자와 3라운드에서 맞대결한다. 이날 경기에서 3-4-3으로 포메이션을 가동한 안산은 스리톱에 김범수-노경호-김지한을 앞장세웠다. 측면과 중원에는 이택근-최한솔-양세영-김재성이 나섰다. 스리백 수비는 정용희-김대경-고태규가 나란히 했고, 골문 앞에 이준희가 섰다.안산이 먼저 포문을 열었다. 김지한이 전반 4분 우측에서 온 김재성의 낮은 크로스를 받아 터닝 슈팅을 시도했으나 경주 골키퍼 한승협에게 막혔다.이후 홈 팀 경주의 반격이 시작됐다. 이준희가 전반 17분 경주 공격수 조건규의 슈팅을 막아냈고, 이후 골대 운까지 따라주며 위기를 넘겼다. 안산은 후반 시작과 함께 김도윤과 강준모를 투입하며 공격에 무게를 뒀다. 김범수가 후반 시작 47초 만에 단독 돌파하며 일대일 기회를 잡았지만, 그의 왼발 슈팅은 한승협에게 막혔다.이후 경주의 공세에 다시 위기를 맞이했지만, 수비 집중력으로 실점 위기를 이겨냈다. 안산은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득점에 성공했다. 김도윤이 후반 45분 시도한 왼발 중거리 슈팅은 경주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남은 시간 1-0 리드를 잘 지키면서 승리와 함께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등록일 : 2024.03.27조회수 : 698

안산그리너스, K3 경주한수원과 코리아컵 2라운드 첫 대결 [0]

안산그리너스(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코리아컵 첫 경기를 기분 좋게 승리로 가져가려 한다.안산은 오는 23일(토) 오후 3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경주한수원FC와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원정을 떠난다.올 시즌 초반 안산은 나쁘지 않은 흐름을 보였다. 3경기 동안 1승 2패로 만족할 만 한 성적은 아니었지만, 강팀 성남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뒀다. 또한, 수원삼성 블루윙즈와 지난 K리그2 3라운드에서 0-1로 패했지만, 전통의 강호 수원을 상대로 밀리지 않은 경기력으로 기대는 여전하다.안산은 이번 코리아컵 첫 경기 승리로 자신감을 더 끌어올리려 한다. 이번 2라운드, 수원 대 춘천시민구단 승자와 3라운드 승리 시 8강전에서 전통의 강호 포항스틸러스와 대결하기에 동기부여도 확실하다. 이번 경기는 로테이션으로 갈 가능성이 있다. 많이 뛰는 임관식 감독 축구 특성상 주전 선수들의 휴식 필요하다. 그 동안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도 시험받을 좋은 기회다. 경기력과 승리를 가져가면 선의의 경쟁 체제가 갖춰져 옵션을 늘릴 수 있다. 승리를 포기한 건 아니다. 이날 나설 선수들은 임관식 감독의 눈에 들 기회이기에 더 열심히 뛰어 팀의 승리를 이끌 계획이다. 한수원은 K3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오른 다크호스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10위로 부진했지만, 올 시즌 현재까지 리그 2경기 모두 1-0 승리로 끈끈함을 장착했다. 단판 승부라 한 골 싸움으로 흐를 전망이다.안산은 득점 기회가 찾아올 시 결정력을 높이고, 수비에서 실수 없도록 집중력을 유지해 승리를 노린다. 경주한수원의 도전을 뿌리치고, 코리안컵에서 돌풍의 시작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등록일 : 2024.03.21조회수 : 521

안산그리너스FC 이준희 은퇴.. “평생 감사함을 간직하고 살겠다”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준희가 은퇴식을 통해 팬들과 작별 인사를 했다.17일(일) 오후 4시 30분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수원삼성과 하나은행 K리그 2024 3라운드 홈경기에서 공식 은퇴식을 가지며 13여 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킥오프 직전 은퇴식이 진행됐다. 그간 K리그 활약 영상을 감사하는 것과 함께 구단주 이민근이 참석해 공로패와 기념 액자를 전달했고 더불어 서포터즈들이 꽃다발을 전달하게 됐다.이준희는 2011년 대구FC 입단을 하며 2012년 K리그 데뷔 무대를 밟았다. 데뷔와 동시에 주전으로 자리 잡으며 2015년까지 100경기 이상을 소화했고 이후 경남FC, 서울 이랜드, 부산 아이파크 등을 거치며 2019년 안산그리너스에 합류하게 됐다.2019년부터 5시즌 간 안산그리너스에서 활약하며 좋은 팬 서비스는 물론 성실한 태도를 바탕으로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여주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220경기 7골 13도움.안산그리너스 이준희는 “13년 동안 함께해 주셨던 감독님들과 코칭스태프, 동료들 한 분 한 분께 정말 감사하다”며 “안산 팬분들 응원 덕분에 오래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었다. 평생 감사함을 간직하고 살겠다”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등록일 : 2024.03.19조회수 : 579

안산그리너스, 수원삼성과 홈 경기에서 0-1 석패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홈 첫 승 기회를 아쉽게 다음으로 미뤘다.안산은 17일(일) 오후 4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수원삼성 블루윙즈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3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패했다.이날 경기에서 안산은 3-4-3 카드를 꺼냈다. 김범수-노경호-이규빈이 스리톱에서 앞장섰고, 측면과 중원은 이택근-이지승-최한솔-김재성이 출전했다. 스리백은 정용희-김영남-고태규, 골문은 이준희가 책임졌다. 안산은 전반 초반부터 수원을 압박했다. 이규빈이 전반 3분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이후 수원의 반격에 실점 위기를 연이어 맞이했으나 골키퍼 이준희의 선방으로 넘겼다.위기를 넘긴 안산은 반격했다. 이규빈이 전반 15분 왼 측면에서 오는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으나 크로스바를 살짝 넘어갔다.안산은 후반 초반 김범수와 노경호의 연이은 슈팅으로 선제골을 노렸다. 그러나 후반 18분 한호강에게 선제 실점을 허용했다. 주심은 비디오 판독(VAR)으로 다시 체크했지만, 판정은 유지됐다.실점을 허용한 안산은 반격에 나섰다. 최한솔이 후반 24분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수원 골키퍼 양형모 정면으로 향했다. 안산은 후반 29분 한영훈과 최한솔을 빼고 강준모, 김도윤을 투입하며 더 공격적으로 나섰다.후반 39분 역습으로 기회를 맞이했다. 노경호가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때린 오른발 슈팅은 아쉽게 빗맞았다. 후반 45분 수원의 박대원이 경고 누적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했다.안산은 마지막까지 수원 골문을 두들겼다. 추가시간 김재성의 왼발 슈팅은 앙형모 선방에 막혔다. 결국, 0-1로 아쉽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등록일 : 2024.03.19조회수 : 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