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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대전 상대로 올 시즌 최종전서 ‘유종의 미’ 거둔다 [0]

안산그리너스(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올 시즌 최종전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유종의 미를 노린다.안산은 오는 10월 15일 토요일 오후 3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대전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최종전을 치른다.안산은 지난 1일에 펼쳐졌던 FC안양전에서 아쉽게 패배했다. 전반 초반부터 최건주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하며 안양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선제골을 허용한 후에도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맞섰기에 아쉬운 결과였다.하지만 아직 팬들에게 보답할 기회는 남아있다. 다가오는 대전전은 홈 최종전이기도 하다. 강팀 대전을 상대로 홈 팬들 앞에서 멋진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다. 맞대결 상대 대전의 흐름은 좋다. 지난 8월 31일 서울이랜드에 패배한 이후 지금까지 무패를 달리고 있다.대전은 정예 멤버를 모두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2위 대전은 3위 안양과 승점 차가 2점에 불과하다. 안산 입장에서는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다.하지만 선수들의 자신감은 넘친다. 7골로 팀 내 최다 득점자인 최건주를 비롯해 올 시즌 내내 팀의 살림꾼 역할을 한 티아고, 이상민 등이 준비를 마쳤다.올 시즌 어려운 시기를 겪었던 안산은 시즌 막판에 상승세를 타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줬다. 최종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둬 경기장을 찾아준 홈 팬들에게 보답하겠다는 각오다.

등록일 : 2022.10.14조회수 : 1538

안산, 「안양과의 리그 최종 원정 경기」 승리로 장식한다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FC안양(이하 안양)을 상대로 올 시즌 마지막 원정에 나선다.안산은 오는 10월 1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4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K리그2 우승을 조기에 확정한 광주의 벽은 높았다. 열심히 뛰었지만 광주 원정에서 0-3 패배를 기록하며 주춤했다. 그러나 아직 시즌이 끝난 게 아니다. 안산도 잔여 2경기 결과에 따라 8위에서 10위까지 순위가 오르내릴 여지가 있어 분명한 동기부여를 가지고 임한다는 각오다. 8위 김포와는 승점 1점 차로 뒤지고 있고, 10위 전남은 6점 차이긴 하나 안산보다 2경기나 덜 치른 상태라 순위 역전이 가능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안양 역시 갈 길이 바쁘다. 안양은 현재 대전, 부천과 치열한 2위 싸움을 벌이고 있으나, 최근 흐름은 좋지 않다. 지난 9월 5일 전남드래곤즈전 3-1 승리 이후 지금까지 승리가 없다. 그 사이 대전하나시티즌에 2위 자리를 내줬다.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은 확정했지만 1부리그 11위팀과 벌이게 될 승격 플레이오프로 직행할 수 있는 2위를 반드시 사수해야 하는 상황이다.안산은 안양의 이런 조급함을 파고들 생각이다. 작년에 안양을 상대로 2승을 거뒀지만 올해는 아직 안양에 승리가 없어 이번 경기마저 질 수는 없다는 각오다. 비록 지난 광주전에서 무득점 패배를 당했지만 안산은 최근 6경기에서 11골을 집어넣는 매서운 공격력을 보이고 있다. 또한, 팀 내 득점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티아고, 김경준과 올 시즌 안산의 최다득점자 최건주 등이 건재하다.한편, 안산은 이번 안양 원정에 이어 대전과의 홈경기를 끝으로 22년 리그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등록일 : 2022.09.30조회수 : 1553

'7경기 연속 득점' 안산, 꾸준한 공격력 앞세워 광주 잡는다! [0]

꾸준한 득점으로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는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광주FC(이하 광주)를 상대로 승점 3점 획득에 나선다.안산은 26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광주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4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좋은 흐름을 이어가던 안산은 최근 2경기에서 1무 1패를 기록하며 약간 주춤했다. 하지만 안산 특유의 '끈질김'이 다시 살아났다. 전남전 패배 이후 절치부심한 안산은 서울이랜드와 1-1 무승부를 거두며 귀중한 승점 1점을 따냈다. 전반 7분 만에 두아르테가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몰렸지만 후반 막판 동점골을 터뜨리며 안산의 저력을 보여줬다.이제 1위 광주를 상대로 끈질긴 집중력을 이어간다. 광주는 조기 우승에 성공하며 K리그1 승격을 확정지은 상황이다. 동기부여가 안산보다 적을 수밖에 없다. 안산은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광주전을 앞두고 서울이랜드를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한 김경준의 골 소식이 안산은 반갑다. 김경준은 지난 8월 28일 경남FC전 이후 한 달 가까이 득점이 없었다. 본인 스스로도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 두아르테가 퇴장 징계로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지금, 김경준의 날카로운 발끝은 안산에 큰 힘이 된다.올 시즌 안산은 광주전 상대 전적 1무 2패로 열세다. 또한 광주를 상대로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7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안산은 이번 맞대결에서 반드시 광주의 골문을 열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이제 시즌이 마지막으로 향해가고 있다. 올 시즌 전반기에 주춤했던 안산은 이제 부진을 어느 정도 털어내고 본 모습을 찾았다. 광주전 포함 남은 3경기에서 승점을 모두 따겠다는 각오다.

등록일 : 2022.09.26조회수 : 1610

'엄청난 뒷심’ 안산, 홈에서 무패 행진 이어간다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를 상대로 4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간다.안산은 14일 수요일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전남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3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한때 하위권을 맴돌았던 안산은 이제 7위 자리까지 넘보고 있다. 최근 3경기에서 2승 1무를 거두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안산의 발끝은 매섭다. 3경기 연속 3골 경기를 하고 있다. 여러 선수가 골고루 득점포를 가동하며 예측할 수 없는 창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직전 라운드 부천 원정 경기에서는 아쉽게 무승부를 거두며 3연승에 실패했다. 하지만 안산 특유의 ‘엄청난 뒷심’이 빛을 발했다. 후반 37분까지 0-2로 끌려가고 있던 안산은 후반 40분부터 5분 동안 무려 3골을 몰아치며 역전에 성공했다. 추가시간에 실점하며 승점 1점에 그치긴 했지만 3위 부천은 안산의 끈질김에 혀를 내둘러야 했다.팬들이 찬사를 보낸 명경기였다. 특히 교체로 투입된 티아고가 맹활약했다. 부천전 이전까지 3골로 잠잠했던 티아고는 부천을 상대로 멀티골을 폭발시키며 임종헌 감독을 미소 짓게 했다. 주춤하던 선수까지 물꼬가 터진 지금 안산의 공격력은 수준급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이제 안산은 전남을 상대로 무패 행진을 이어간다. 전남은 최악의 부진을 기록 중이다. 최근 광주FC에 2-3으로 패배하며 20경기 무승의 늪에 빠졌다. 발끝이 예리할 대로 예리해진 안산 입장에선 승점 3점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올 시즌 안산은 전남을 세 차례 만나 2승 1무로 한 번도 지지 않았다. 특히 부천전 명경기의 주인공인 티아고는 지난 7월 31일 맞대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홈에서 안산의 3-0 완승을 이끈 바 있다. 좋은 기억을 살려 다시 한 번 다득점에 도전한다.

등록일 : 2022.09.13조회수 : 1618

'티아고 멀티골' 안산, 부천 원정에서 값진 3-3 무승부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부천FC1995(이하 부천) 원정에서 역전 드라마를 아쉽게 놓쳤다.안산은 11일(일) 오후 4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38라운드에서 원정 경기에서 부천에 3-3으로 비겼다. 3연승에 실패했지만,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 행진에 만족했다.이날 안산은 3-4-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최건주-신재혁-두아르테 스리톱에 이준희-송진규-이상민-박동휘가 중원과 측면을 형성했다. 권영호-김영남-김민호가 스리백 수비, 김선우가 골문을 책임졌다.안산은 초반 부천의 공세에 고전했다. 결국, 전반 29분 신재혁을 빼고 김경준을 투입하며 일찌감치 변화를 줬다. 김경준은 전반 35분 오른발 슈팅으로 부천의 골문을 두들겼으나 부천 골키퍼 최철원 정면으로 향했다.후반전에도 부천의 공세는 계속됐고, 안산은 수비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이를 막아냈다. 그런데도 승리가 절실했던 안산은 후반 13분 최건주 대신 티아고 투입으로 승부를 걸었다.이후 안산의 공격은 조금씩 실마리를 찾기 시작했다. 티아고가 후반 22분 두아르테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했으나 최철원 선방에 막혔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김경준의 헤더는 수비 맞고 빗나갔다.그러나 안산은 후반 32분 조현택, 37분 안재준에게 실점하며 패색이 짙었다.안산은 포기하지 않았다. 티아고가 후반 40분 송진규의 크로스가 김강산 맞고 흐른 볼을 밀어 넣으며 추격했다.2분 뒤 동점에 성공했다. 티아고의 중거리 슈팅이 골대 맞고 나왔지만, 송진규가 밀어 넣으며 동점이 됐다.기세를 탄 안산은 역전에 성공했다. 추가시간 우측에서 온 두아르테의 크로스를 티아고가 헤더로 밀어 넣으며, 극적인 3-2 역전 드라마에 마침표를 찍는 듯 했다. 그러나 김강산에게 경기 종료 직전 실점하며, 다잡은 승리를 아쉽게 놓쳤다.

등록일 : 2022.09.11조회수 : 1503

'상승세' 안산그리너스, 부천 원정에서 3연승 도전한다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부천FC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안산은 오는 11일(일) 오후 4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1995(이하 부천)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3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최근 안산의 흐름은 거침없다. 안산은 지난달 31일 김포FC에 3-0 완승을 거둔 데에 이어 37라운드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 3-1 역전승을 따내며 순위를 7위까지 끌어올렸다. 안산은 2경기 연속 3골을 넣고 승리하며 날카로운 득점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상승세의 중심엔 최건주가 있다. 최건주는 지금까지 총 7골을 터뜨리며 팀 내 최다 득점자로 활약 중이다. 최건주는 지난 부산전에서 동점골을 터뜨리며 안산의 역전승에 디딤돌을 마련했다. 최건주는 김포, 부산전에 이어 다가올 부천전에서 3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최건주 외에도 다양한 선수들이 제 몫을 다해주고 있다. 이상민과 김경준은 나란히 5골로 최건주에 이어 득점 2위를 기록 중이며 송진규, 두아르테가 4골로 뒤를 잇고 있다. 안산은 개인이 아닌 팀 전체가 끈끈한 조직력을 과시하며 함께 상승세를 이뤄내고 있다.발끝이 날카로워질대로 날카로운 안산은 이제 부천을 상대로 3연승 도전에 나선다. 부천전에서 승리를 따내면 8위 서울이랜드를 따돌리고 플레이오프권과 격차를 줄일 수 있다. 반드시 승리해야하는 이유다.안산은 올 시즌 세 차례 부천을 만났는데 1승 2패로 상대 전적에서 열세다. 하지만 2패 모두 1-2로 졌으나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끝까지 부천을 괴롭혔다. 두 번째 맞대결인 6월 경기에선 3-0 완승을 거뒀다. 전혀 두려워할 것이 없다.다만 부천 역시 상승세를 타고 있어 경계심을 늦춰선 안 된다. 부진에 빠져있던 부천은 광주FC, 충남아산FC를 연파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위력을 발휘하는 닐손주니어의 한방을 조심해야 한다.

등록일 : 2022.09.10조회수 : 1456

안산그리너스FC, 김길식 ‘前 감독’ 단장 임명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가 5일(월) 오전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수여식을 통해 김길식 전임감독을 제5대 신임 단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안산 원곡중 출신의 김길식 단장은 2001년 전남드래곤즈에서 K리그에 데뷔하여 2008년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치고 전남드래곤즈, 광주FC,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 U15 대표팀 감독 등을 맡으며 지도자로서의 커리어를 쌓아왔다.2020년 안산그리너스의 감독직을 맡으며 다시 안산으로 돌아온 김단장은 21년 9월 자진 사퇴 전까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리더십과 지도력을 발휘하며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안산만의 끈끈한 축구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은바 있다.   지역 출신으로 선수와 지도자를 두루 경험한 김단장은, 역시 선수출신이자 신안산대학교 겸임교수, 법학박사 이력을 가진 이종걸 대표이사와의 케미를 통해 사무국과 선수단, 그리고 시와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며 구단의 발전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길식 단장은 “제 경험과 비전을 믿어주신 이민근 구단주님과 이종걸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리며 팬, 지역사회와 소통하여 안산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등록일 : 2022.09.05조회수 : 1801

‘화력 폭발’ 안산그리너스, 부산에 3-1 역전승… 최건주-이상민-송진규 골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또 한 번 날카로운 공격으로 승리를 챙겼다. 안산은 4일 오후 4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부산아이파크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37라운드 홈경기에서 3-1로 역전승했다. 안산(승점 35)은 김포FC(승점 34)를 제치고 7위로 도약했다.경기 시작 9분 만에 실점한 안산이지만, 전반 34분 최건주의 골로 균형을 맞췄다. 후반전에도 맹공을 퍼부은 안산은 이상민, 송진규의 연속골로 2연승을 달성했다. 경기 전 임종헌 감독은 “선수들이 나쁘지 않은 상황이라고 생각하니까 감독 입장에서는 불안한 면이 없지 않아 있다. 선수들이 집중하고, 홈이라는 생각을 분명히 가졌으면 좋겠다. 그렇게 하다 보면 결과는 따라올 것”이라며 ‘방심’을 지양했다. 홈팀 안산은 3-4-3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건주, 김경준, 신재혁이 선봉에 섰다. 중원은 이상민, 송진규가 구성했고, 양 측면에는 이준희와 아스나위가 섰다. 스리백 라인은 권영호, 김영남, 김민호가 구축했고, 골문은 김선우가 지켰다.전반 초반, 안산은 5-4-1 대형을 구축한 뒤 수비에 집중했다. 하지만 경기 시작 9분 만에 정원진에게 실점하며 리드를 내줬다. 결국 안산은 전반 19분 신재혁 대신 두아르테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공격 고삐를 당긴 안산은 부산을 몰아붙였고, 전반 34분 결실을 봤다. 아스나위가 두아르테와 2대1 패스로 오른쪽 측면을 뚫었고, 직후 올린 크로스를 반대편에서 쇄도하던 최건주가 밀어 넣었다. 분위기를 쥔 안산은 거듭 몰아쳤다. 전반 37분 김경준의 헤더가 골대 위로 떴다. 4분 뒤 김경준이 때린 중거리 슈팅은 골문 왼쪽으로 살짝 비껴갔다. 전반 44분 두아르테의 슈팅도 골문 위로 솟으며 동점으로 후반에 돌입했다. 맹렬한 기세는 후반에도 이어졌다. 안산은 후반 6분 이상민이 수비수의 견제를 이겨내고 박스 바깥에서 때린 왼발 슈팅이 골문 왼쪽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후 부산의 반격이 거셌으나 안산은 골을 허용하지 않았다. 안산은 후반 20분 센터백 권영호 대신 공격수 티아고를 투입하며 전방을 강화했다. 또 한 번 부산 골문을 열었다. 안산은 후반 27분 김경준, 최건주의 원터치 패스에 이은 송진규의 슈팅이 부산 골네트를 흔들며 승기를 굳혔다. 이후 안산은 영리하게 경기를 운영했고, 지난 김포전에 이어 2연승을 달성했다.

등록일 : 2022.09.04조회수 : 1106

안산그리너스FC, 막강 화력 앞세워 ‘빈공’ 부산 꺾는다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는 4일(일) 오후 4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부산아이파크(이하 부산)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37라운드에 임한다.막강 화력이 또 한 번 폭발했다. 안산은 지난달 31일 김포FC를 상대로 3골을 몰아치며 승전고를 울렸다. 시즌 초반에는 단점이었던 공격력이 임종헌 감독이 팀을 이끈 후에는 장점으로 변모했다. 안산은 지난 7월 임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부터 3골 이상을 넣고 이긴 경기가 무려 3경기다.해당 기간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김경준의 맹활약이다. 최전방 공격수인 김경준은 후반에 교체로 피치를 밟거나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티아고 대신 선발로 나서는 일이 많았다. 그러나 7, 8월 두 달간 제 기량을 펼치며 5골을 낚아챘다.다만 안산은 한 선수에게만 의존하지 않는다. 득점이 여러 곳에서 분산되어 나오는 게 강점이다. 안산은 김포전에서 김경준이 침묵했지만, 최건주, 이상민, 두아르테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쾌승을 이뤘다. 이전에도 스트라이커에게만 의존하지 않았다. 기록을 보면 알 수 있다. 올 시즌 안산의 최다 득점자는 최건주다. 6골을 넣었다. 그 뒤로 김경준(5골), 두아르테(4골), 이상민(4골), 티아고, 까뇨뚜, 송진규(이상 3골)가 이름을 올렸다. 언제, 어디서든 득점이 터질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창끝이 뾰족한 안산이 9월 첫 상대로 부산을 마주했다. 안산은 통산 전적에서 부산에 열세다. 총 19차례 맞대결에서 3승 6무 10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호각세다. 지난 10차례 대결에서 3승 4무 3패를 거뒀다. 올 시즌에도 3번 만나 1승 1무 1패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이번 맞대결이 부산을 누를 기회다. 최하위 부산은 ‘빈공’이 가장 큰 고민이다. 부산은 지난 7월부터 7경기 무승(1무 6패)의 늪에 빠진 바 있는데, 해당 기간 한 골도 넣지 못했다. 지난달 서울이랜드를 꺾으며 무승 탈출에 성공했으나 이후 치른 3경기에서 또 승리가 없다. 최근 2경기에서는 상대 골문을 열지 못했다.그래도 ‘소나기 슈팅’을 주의해야 한다. 부산은 최근 4경기에서 매번 10개 이상의 슈팅을 기록했다. 박스 주변에 진입하면 적극적인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노린다. 안산은 주전 수문장 이승빈의 출전이 불가한 가운데, 지난 2경기에서 안정적인 선방을 선보인 김선우의 활약이 중요하다.

등록일 : 2022.09.03조회수 : 1443

안산그리너스FC, 김포에 3-0 완승… 최건주·이상민·두아르테 득점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김포FC를 상대로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안산은 31일(수) 오후 7시 30분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김포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최건주의 결승골에 힘입어 3-0으로 대승했다. 안산(승점 32)은 7위 김포(승점 34)와 격차를 좁혔다. 맹렬한 기세를 뽐내던 안산은 직전 경남FC와 맞대결에서 패배하면서 무패 행진을 마감했다. 하지만 다시금 김포를 꺾으면서 분위기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결승골의 주인공 최건주는 시즌 6호골로 또 한 번 본인의 커리어 하이 기록을 늘렸다. 안산은 3-4-3 대형으로 맞섰다. 송진규, 김경준, 두아르테가 선봉에 섰다. 중원은 이상민과 김경수가 구성했고, 양 측면에는 이준희와 아스나위가 출전했다. 스리백 라인은 안성민, 권영호, 김민호가 구축했고, 골키퍼 장갑은 김선우가 꼈다. 경기 초반은 안산이 볼을 점유하는 시간이 길었다. 김포는 강력한 압박으로 안산의 빌드업을 방해했다. 안산이 초반 위기를 넘겼다. 전반 11분 윤민호의 헤더를 김선우가 몸을 날려 쳐냈다.  김포의 공세가 이어졌다. 좀체 경기가 풀리지 않던 안산은 전반 21분 김경수 대신 최건주를 투입했다. 안산은 전반 27분 이준희가 박스 오른쪽 부근에서 때린 슈팅이 수비수 맞고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전반 33분 변수가 발생했다. 김포 이성재가 김경준에게 반칙을 범했고, 주심은 VAR 판독 끝에 노란 카드를 꺼냈다. 앞서 카드 한 장을 받은 이성재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수적 우위를 점한 후 안산이 맹공을 퍼부었다. 하지만 전반 41분 두아르테, 1분 뒤 최건주의 슈팅이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몰아치던 안산은 전반 종료 휘슬이 울리기 전에 결실을 봤다. 두아르테가 이준희와 2대1 패스를 주고받고 박스로 진입했고, 골키퍼를 앞에 둔 상황에서 두아르테의 볼 터치가 절묘하게 옆으로 흘렀다. 쇄도하던 최건주가 볼을 빈 골문에 밀어 넣으며 승기를 쥐었다.급할 게 없었던 안산은 후반 초반 김포의 공세를 막는 데 주력했다. 후반 중반부터 공격 고삐를 당겼다. 안산은 후반 16분 이상민의 슈팅이 골대 왼쪽으로 살짝 벗어나며 아쉬움을 삼켰다.소강상태가 이어지던 후반 32분, 안산이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두아르테가 박스 안에서 반칙을 당했고, 심판은 VAR 판독 끝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이상민은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안산은 후반 41분 역습 상황에서 터진 두아르테의 쐐기골에 힘입어 3점 차 대승을 거뒀다. 또 한 번 승리한 안산은 김포를 상대로 무패를 이어갔다. 안산은 4경기에서 2승 2무로 김포전에서 강한 면모를 보인다.

등록일 : 2022.08.31조회수 : 1528

안산그리너스FC, 좋은 기억 살려 김포전 ‘무패’ 이어간다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는 31일(수) 오후 7시 30분 김포솔터축구장에서 김포FC(이하 김포)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36라운드를 치른다. 최근 맹렬한 기세를 뽐내던 안산의 무패 행진이 마감됐다. 경남FC를 상대로 적극적인 공세를 퍼부으며 승리를 노렸으나 딱 한 뼘 부족했다. 외국인 공격수들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것이 아쉬웠다. 다시금 상승 기류를 타야 한다. 마침 좋은 기억이 있는 김포를 마주했다. 안산은 김포를 상대로 패배가 없다. 올 시즌 치른 3경기에서 1승 2무를 거뒀다. 특히 가장 최근 맞대결에서는 불 뿜는 화력을 자랑하며 완승했다. 지난 7월 23일 안방에서 열린 김포전은 축제의 장이었다. 안산은 김포전에서 ‘인도네시아 팬 데이’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총 3,019명의 팬이 경기장을 찾아 시즌 최다 관중을 동원한 경기였는데, 아스나위가 K리그 데뷔골을 넣으며 드라마를 썼다.윤민호에게 선제골을 내준 안산이지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송진규의 동점골이 터졌다. 9분 뒤에는 최건주의 득점으로 역전했고, 후반 막판 아스나위의 첫 골로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 후 적장 고정운 김포 감독이 인정할 만치 퍼포먼스도 빼어났다. 맞대결에 앞서 몇몇 용병이 빠지면서 전력 손실이 있는 점은 아쉽지만, 최근 스트라이커 김경준이 호조의 컨디션을 자랑한다. 2017년 프로에 데뷔한 김경준은 이번 시즌 커리어 하이를 작성했다. 17경기에 나서 5골을 기록 중이다. 7, 8월 두 달간 만든 기록이라는 점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다. 발끝이 뜨거운 김경준은 김포의 헐거운 수비를 뚫을 적임자다. 박스 부근에서 동료들과 연계 플레이, 슈팅, 순간적인 센스 등 장점을 발휘한다면 충분히 김포 골문을 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문장 이승빈 공백을 잘 메워야 한다. 이승빈은 지난 경남전에서 상대 선수와 충돌로 손가락을 크게 다쳤다. 출전이 불가한 가운데, 김선우가 제 몫을 다해야 한다. 김선우는 경남전 후반 내내 안정적인 선방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포전에서도 활약을 이어가는 게 중요하다. 상대 김포는 최근 3경기 무패(1승 2무)를 질주 중이다. 다만 저조한 공격력은 고민이다. 무패 기간 3경기에서 2골을 넣는 데 그쳤다. 무엇보다 윤민호, 손석용 등 공격을 이끄는 전방 자원들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안산이 김포를 잡는다면, 따라오는 효과는 크다. 현재 8위에 랭크된 안산(승점 29)은 7위 김포(승점 34)를 5점 차로 추격하고 있다. 김포전에서 승점 3을 추가하면 격차를 좁힐 수 있다. 또한 8월의 마지막 경기인 만큼, 9월 출발을 산뜻하게 할 수 있다. 

등록일 : 2022.08.31조회수 : 1511

안산그리너스FC, ‘폭우로 인한 안산 수해 농가’ 복구 지원 활동 실시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산시 대부도 내 수해 농가를 찾아 복구 활동을 도우며 힘을 보탰다.이번 수해 농가 돕기에는 이종걸 대표이사와 임종헌 감독을 비롯한 안산그리너스 선수단 및 유소년 코치진, 그리고 사무국 임직원들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도왔다.이 날 찾아간 안산시 대부도 내 포도 농가는 명절 대목을 앞둔 상태에서의 갑작스러운 수해로 인해 농수로 및 시설물들이 피해를 입어 정상적으로 포도를 출하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였다.수해 농가 복구에 참여한 선수단 및 사무국 임직원들은 폭우로 인해 흘러내린 농수로 내 토사를 정비하고 시설물 등을 재정비하는 등 전반적인 복구 작업을 도왔다.한편, 이른 시간부터 진행된 복구작업으로 인해 시장함이 느껴질 즈음, 때마침 대부도 행정을 담당하고 있는 이정민 본부장이 직원들과 함께 참거리를 들고 자리를 찾아 안산그리너스 구단측의 복구 지원활동에 대해 감사함을 표하기도 하였다.안산그리너스 이종걸 대표이사는 “당도가 높기로 유명한 안산시 대부도 포도 농가들이 출하를 앞두고 입은 수해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 싶었다.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스포츠구단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하며 향후에도 지역의 어려운 일에 대해 도움이 된다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라고 전했다. 

등록일 : 2022.08.31조회수 : 1497

안산그리너스, 혈액암 투병중인 안산 출신 문호경 선수에 ‘명예선수증’ 수여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가 지난 16일(화) 오전 9시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혈액암으로 투병 중인 안산 출신 축구선수 문호경(21, 인천대)의 명예선수증 수여식을 가졌다. 명예선수증 수여식에는 안산그리너스FC 이민근 구단주, 이종걸 대표이사와 투병 중인문호경 선수를 대신해 어머니인 한수경씨가 참석했다. 안산 화랑초에서 축구를 시작해 부곡중, 화성FC U18, 인천대학교에서 선수로 활약했던 문호경 선수는 올해 초 혈액암 판정을 받아 현재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서 투병 중이다. 축구선수의 꿈을 이어오던 문호경 선수는 암 투병으로 선수 생활을 중단할 위기를 맞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꿋꿋하게 암과의 사투에 집중하고 있다. 이 소식을 들은 이민근 구단주는 문 선수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하며, 축구선수로서 꿈을 잃지 말고 건강한 모습으로 그라운드로 다시 복귀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명예선수증을 수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등록일 : 2022.08.20조회수 : 1467

안산그리너스FC, ‘1위’ 광주 상대로 0-0 무승부… 3경기 무패 행진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3경기 무패 행진(1승 2무)을 달렸다. 안산은 오후 8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광주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32라운드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안산은 경기 내내 23개의 슈팅을 내주는 등 광주의 맹공에도 끝까지 무실점을 지키며 귀중한 승점 1을 추가했다.최근 분위기가 좋은 안산이지만, 광주전을 앞두고 악재가 겹쳤다. 권영호가 경고 누적, 이와세, 신일수, 장유섭 등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여느 때보다 후방 공백이 큰 것.경기 전 임종헌 감독은 아쉬워하면서도 “선수들이 어느 때보다도 광주를 잡아보고 싶을 것 같다. 광주를 이기면, 지금보다 선수단 자신감이 올라갈 것이다. 선수들도 준비를 철저히 했다”며 승리를 다짐했다.안산은 3-4-3 포메이션을 꺼냈다. 신재혁, 티아고, 두아르테가 선봉에 섰다. 중원은 송진규, 이상민이 구성했고, 양 측면에는 이준희와 박동휘가 섰다. 스리백 라인은 안성민, 김영남, 김민호가 구축했고, 골문은 이승빈이 지켰다.전반은 광주의 공세가 강했다. 안산은 이른 시간에 교체 카드를 활용했다. 전반 7분 최전방 공격수 티아고를 빼고 김경준을 투입했다. 대체로 안산은 단단한 수비벽을 구축한 뒤 ‘한 방’을 노렸다. 안산은 전반 16분 역습 상황에서 두아르테의 패스를 받은 김경준이 박스 안에서 때린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힌 후 골포스트를 때렸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김경준이 때린 터닝슛은 골키퍼 품에 안겼다. 이후 광주의 공세가 이어졌다. 허율, 엄지성이 거듭 슈팅을 때린 게 골대를 벗어났다. 반전이 필요했던 안산은 전반 31분 신재혁 대신 최건주를 넣었다. 안산은 빠른 역습으로 광주 골문을 노리려 했으나 마지막 패스 연결이 매끄럽지 않았다. 전반 종료 직전, 안산은 프리킥 찬스에서 김경준이 때린 슈팅이 수비벽에 막혔다. 직후 김민호의 슈팅은 골키퍼 품에 안겼다. 후반에도 광주가 볼을 점유하는 시간이 길었다. 소강상태가 이어지던 후반 17분, 안산에 악재가 발생했다. 엄지성의 전진을 막던 박동휘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결국 안산은 안성민을 빼고 아스나위를 투입하면서 포백으로 전환했다.수적 열세에 놓인 안산은 몸을 사리지 않는 수비, 이승빈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다. 특히 후반 28분 아론의 슈팅을 이승빈이 막아낸 게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후반 종료 직전에는 이승빈이 슈팅을 연달아 막아내며 값진 무승부를 이끌었다. 

등록일 : 2022.08.13조회수 : 1604

‘3승 1무 2패’ 안산그리너스 후반기 반전 이끈 임종헌 감독대행, 정식 감독 선임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11일 임종헌 감독대행을 정식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임종헌 감독은 지난 7월 자진사퇴한 조민국 감독을 대신해 감독대행을 맡았다.시즌 중 감독이 교체된 어수선한 상황에서 팀을 맡은 임종헌 감독대행은 부임 이후 선수단의 분위기를 새로이 하고 전력을 재정비해 3승 1무 2패라는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고, 경기당 평균 1.8개(6경기 11골)의 득점을 만들어내는 등 후반기 반전을 이끌어냈다.9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린 안산은 남은 시즌 동안 계속해서 승점을 쌓는다면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중위권으로 도약까지도 노릴 수 있는 상황이다. 임 감독은 부평고 지도자 시절 이천수, 최태욱, 김정우, 이근호, 김승용, 하대성 등 많은 국가대표 선수들을 키워내며 지도자로서 능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후, 청소년 대표팀(U-20) 코치, 고려대 코치, 울산현대 수석코치 등을 지냈고, 태국 2부리그 파타야 유나이티드의 감독직을 맡아 팀의 1부리그 승격을 이끌어냈다. 안산은 한 달 여간 임종헌 감독대행이 보여준 능력과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높이 평가해 정식 감독으로 선임을 결정하였다. 임종헌 감독은 “우선 구단에서 그간의 노력을 인정해 준 부분에 대해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남은 시즌 동안 코칭스텝, 선수단, 사무국이 하나가 되어 안산그리너스FC가 지금보다 더 나은 성과로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안산은 오는 13일(토) 오후 8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광주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32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등록일 : 2022.08.12조회수 : 1628

‘0-2→2-2’ 안산그리너스FC, 서울E와 값진 무승부… 이준희 1호골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값진 승점 1점을 따냈다.  안산은 6일 오후 7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31라운드에서 서울이랜드와 2-2로 비겼다. 안산은 9위를 유지했다.  쉽지 않은 한 판이었다. 안산은 전반에만 2골을 내줬으나 전반 41분 이준희의 골로 따라붙었고, 경기 종료 직전 김경준의 극장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경기 전 임종헌 감독 대행은 “나름대로 전술적으로 준비를 했다. 우리는 많이 뛰어야 한다. 우리가 잘하는 것, 할 수 있는 것을 하다 보면 저번처럼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안산은 3-4-3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신재혁, 티아고, 두아르테가 섰다. 2선에 이준희, 송진규, 이상민, 아스나위가 자리했다. 스리백은 권영호, 김영남, 이와세가 구성했고 골문은 이승빈이 지켰다.초반부터 골대 불운을 겪었다. 안산은 전반 3분 티아고가 때린 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이후 두 팀은 중원에서 점유율 싸움을 이어갔다. 슈팅은 쉽게 나오지 않았고 공을 뺏고 빼앗기며 상대의 빈틈을 찾기 바빴다.안산은 전반 29분 실점했다. 이승빈이 슈팅을 막았으나 볼이 튀었고, 이동률이 차넣었다. 안산은 전반 35분 신재혁을 빼고 최건주를 투입했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했으나 전반 36분 페널티킥을 내줬고, 아센호에게 실점했다.  빠르게 추격골을 넣었다. 안산은 전반 41분 이준희가 두아르테의 크로스를 논슈톱 슈팅으로 해결하며 만회골을 만들었다.  안산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변화를 줬다. 김영남 대신 장유섭을 투입했다. 4분 뒤에는 박동휘까지 집어넣었다. 안산은 공격 고삐를 당겼다. 후반 16분 티아고의 슈팅이 수비수 팔에 맞았으나 비디오판독 후 페널티킥이 취소됐다. 득점이 필요했던 후반 38분, 안산은 티아고와 이준희를 빼고 김경준과 김경수를 투입했다. 교체 카드는 적중했다. 후반 추가시간, 김경준이 아크 부근에서 때린 슈팅이 골문 왼쪽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결국 안산은 2경기 무패(1승 1무)를 이어갔다.

등록일 : 2022.08.06조회수 : 1556

‘아스나위 1골·티아고 2골’ 안산그리너스FC, 전남에 3-0 완승… 8위 도약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외인들의 맹활약에 힘입어 8위로 올라섰다. 안산은 31일 오후 8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30라운드 홈경기에서 3-0으로 낙승했다. 안산(승점 26)은 서울이랜드(승점 24)를 제치고 8위로 도약했다. 전반 45분 내내 슈팅 1개만을 기록한 안산이지만, 후반 들어 다른 팀이 됐다. 후반 13분 아스나위의 선제골이 터지면서 경기가 술술 풀렸고, 이후 티아고가 멀티골을 작성하며 완승했다. 이날 득점으로 아스나위는 시즌 2호골, 티아고는 2, 3호골을 신고했다. 2연승을 달리던 안산은 지난 26일 경남FC에 고개를 떨궜다. 체력 문제가 컸다. 안산은 7월 한 달간 7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을 마주했다. 특히 지난 18일부터 31일 전남전까지 총 4경기를 치러야 하는 빡빡한 일정을 앞뒀다. 체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경기 전 임종헌 감독 대행은 “지난 경기에서 졌어도 선수들을 질책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든 여정이 이어지고 있다. 체력 회복이 가장 중요하다. 경남 원정을 마치고 나서도 체력 회복에 중점을 뒀다”고 귀띔했다. 전반 초반부터 전남이 몰아붙였다. 거듭 측면 크로스에 이은 헤더 슈팅으로 안산 골문을 위협했다. 안산은 두아르테, 티아고를 활용한 빠른 역습을 노렸으나 번번이 박스 주변에서 차단됐다. 결국 안산은 이른 시간에 교체 카드를 꺼냈다. 전반 29분 이건영을 빼고 최건주를 투입했다. 소강상태가 이어지던 전반 38분에는 신일수 대신 장유섭을 넣었다. 안산은 전반 43분 송진규의 중거리 슛이 나왔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들어 안산이 확 달라졌다. 안산은 후반 14분 역습 상황에서 아스나위가 빠르게 볼을 몰고 올라가 때린 왼발 슈팅이 수비수에게 막혔으나 흐른 볼을 재차 오른발로 때려 골망을 갈랐다. 안산이 기세를 이어갔다. 후반 22분 티아고가 아크 부근에서 감아 찬 슈팅이 그대로 골망 오른쪽 구석을 출렁였다. 승기를 굳혔으나 맹공을 멈추지 않았다. 안산은 후반 26분 박스 바깥에서 두아르테가 찌른 패스를 티아고가 침착한 슈팅으로 연결해 3점 차 리드를 쥐었다. 이후 안산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승리를 지켰다. 안산은 7월 한 달간 치른 7경기에서 3승을 거두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등록일 : 2022.07.31조회수 : 2007

안산그리너스U18,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창단 이후 최고 성적으로 마무리!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 U18이 '2022 GROUND.N K리그 U-18&17세 이하(U-17) 챔피언십'에 출전해 8강에서 포항에 2-1로 아쉽게 패했지만, 창단 이후 최고 성적으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안산은 이번 대회에서 F조에 배정돼 전북현대 U18(3-0 패), 충남아산 U18(1-0 승)과 예선전을 치러 조 2위(1승 1패)로 본선에 진출했다.16강에서 전통 강호로 손꼽히는 전남 U18을 만난 안산은 팽팽한 경기로 균형을 이루다 후반 36분, 김태형의 환상적인 발리슛이 득점으로 연결되며 1-0으로 승리해 8강에 진출했다.8강에서 포항 U18을 만나 아쉽게 2-1로 패배하며 4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창단 이후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8강에서 안산은 포항에 밀리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선전했다. 전반전을 1-1로 마쳤지만 후반 들어서 포항에 한 골을 내주며 경기는 패배했다.하지만 이 날 안산은 경기 결과보다 더 큰 가치로 팀을 이끌었다. 교체 당한 벤치선수들은 “아직 끝난 거 아니야“라며 서로를 다독였고 벤치의 코치진들 역시 포기하지 말라며 선수들을 끝까지 지시했다. 경기를 마치며 선수들이 아쉬움에 고개 숙이며 벤치로 들어올 때도 배승현 감독은 “고개를 숙이지말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을 응원했다. 안산의 상승세에는 이유가 있다. 경기 결과에 따라 좌지우지되는 팀 분위기가 아닌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모습이 구단 최고 성적을 이룰 수 있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전반기 리그에서도 5승 4무 2패(승점 19점)로 6위를 기록하며 팀 창단 6년 만에 처음으로 후반기 리그 상위 스플릿에 진출했다. 이는 구단 최고 순위이며, 매년 꾸준히 성장하며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안산그리너스U18 배승현 감독은 “매경기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한테 진심으로 감동을 받고 많이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등록일 : 2022.07.26조회수 : 2225

안산그리너스FC, 이종걸 대표이사 취임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안산시장)의 제 4대 대표이사로 이종걸 대표이사가 취임했다.이종걸 대표이사는 명지대학교 축구선수 출신으로 안산시축구연합회와 안산시체육회 자문위원, 안산시 청소년수련관 이사, 안산 상록경찰서 인권위원 사무총장, 안산시축구협회 회장 등을 겸임했으며, 2018년부터 약 두 시즌 동안 안산그리너스FC 단장으로 활약했다.구단주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종걸 대표이사를 축구 및 프로스포츠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프로축구 실무에 밝아 구단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이종걸 대표이사는 “안산그리너스FC의 대표이사로 다시 축구계로 돌아오게 되어 기쁘다. 그동안 쌓아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안산그리너스FC가 활기차고 건강한 구단으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프로필]▷ 이 름 : 이종걸(李鍾桀)▷ 생년월일 : 1962년 11월 25일▷ 최종학력 : 명지대학교 일반대학원 법학과 졸업▷ 주요경력- 명지대학교 축구선수- 안산시 청소년수련관 이사- 안산 상록경찰서 인권위원 사무총장- 안산시축구연합회 15, 17, 18대 회장- (사)경기지역사회연구소 이사- 국제헌법학회 한국학회 간사- 한국 헌법학회 정회원- 의정부 시청 평가의원- 신안산대학 전임겸임교수- 안산시축구협회장- 안산그리너스FC 단장

등록일 : 2022.07.26조회수 : 2071

안산그리너스FC, 인도네시아 팬 데이 성황리에 개최! [0]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인도네시아 팬 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안산은 지난 23일(토) 오후 8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김포FC(이하 김포)와의 홈경기에서 KB국민은행과 프로모션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해 안산에 거주하는 인도네시아 팬들을 초청, ‘인도네시아 팬 데이’를 개최했다.비가 많이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3,019명의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고, 안산은 2022시즌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이에 안산은 김포를 상대로 3-1로 승리하며 많은 팬들의 응원에 화답했다. 특히, 안산 소속의 인도네시아 국가대표 선수인 아스나위가 K리그 데뷔골을 터트리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후반 42분 아스나위가 오른쪽 측면에서 안쪽으로 들어오면서 때린 왼발 슈팅이 골키퍼 손 맞고 그대로 골망을 출렁였다. 안산은 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기분 좋은 역전승을 거뒀다.이날 안산은 박진감 넘치는 경기는 물론 다채로운 이벤트로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경기 시작 전 그린존(E석) 장외 광장에서는 인도네시아 전통 무술인 ‘실랏’ 시범과 아스나위 포토존, 게임존, 인도네시아 전통 음식 판매 부스 등이 운영됐다. 식전 공연으로는 ‘한세국제무용협회장 권정미 K-DANCE FIT’팀의 K-POP 댄스 공연이 진행됐고, 하프타임에는 인도네시아 전통춤 ‘레옥’ 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경기 종료 후에는 팬 데이 기념 축하 불꽃놀이 및 대형 가전 경품추첨, K리그 최초 인도네시아 선수인 아스나위 선수의 미니 팬미팅이 이어졌다.아스나위는 “우선 궂은 날씨에도 경기장을 찾아와서 열띤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인도네시아 팬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 그 덕분에 더 열심히 뛸 수 있었고 나에게 큰 자극제가 됐다.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구단과 KB국민은행 측에도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앞으로 더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경기력으로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안산은 다문화 인구가 많은 지역적 특색을 살려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등록일 : 2022.07.25조회수 : 1712